200년 넘게 입은 남편 양복바지... 옷감이 너무 좋은거고 다 멀쩡한데 번들번들해요. 이걸 세탁소에 맡기면 살아날까요. 아님 오래 입었으니 버릴까요. 60대라 어짜피 유행타고 그렇진 않아서 결정장애네요. 문제는 이런옷이 많다는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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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양복바지 버릴까요
세탁 조회수 : 947
작성일 : 2025-06-09 21:48:54
IP : 110.13.xxx.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탁소에서
'25.6.9 9:51 PM (182.215.xxx.73)회생가능하다면 한시즌 더 입고 아니라면 버려야죠
200번이면 애가 도리는 다했네요2. ...
'25.6.9 9:52 PM (59.19.xxx.187)번들번들하면 버려야하지 않나요
3. ....
'25.6.9 9:54 PM (223.38.xxx.148)모델 키, 몸매의 중년이 10년 된 고가의 유럽 디자이너 옷 입었는데 오래된 옷 티도 안나고 멋있었어요 근데 그 이외 대부분은 오래된 구식 옷 느낌이라 타임머신 타고 과거에서 온 사람 느낌났어요
4. ㅋㅋ
'25.6.9 10:02 PM (210.126.xxx.33)원글님과 남편분, 뱀파이어?
농담인거 아시죠?5. 눈치채신분
'25.6.9 10:06 PM (110.13.xxx.3)사실은 20년 오타랍니다.
6. 000
'25.6.10 4:16 AM (106.101.xxx.212)당연히 20년으로 읽혀졌어요
속독의 여왕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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