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해외거주하고 있구요, 여름방학때 아이와 한국 방문하려고 하는데
저는 20년전에 일본갔었고 아이는 가본적이 없어요. 아이가 일본을 너무 가보고 싶어하는데
처음에 북해도가 그나마 시원하다고 해서 찾아봤더니 항공료, 숙박이 너무 비싸네요 ㅠㅠ
그리고 아이도 일본이 처음이니 도쿄, 오사카 같은곳을 가보고 싶어해요.
주위에 다들 여름에 일본이 한국보다도 더 덥다고 하던데 바보짓일까요?
일본, 홍콩, 대만 또는 싱가폴 생각하고 있어요. 다 더운곳이네요...싱가폴은 아이 없을때 제가 몇년 살았던 곳이고 아이도 6살에 방문한적이 있어요.
제가 생각중인 나라들이 다 비추라면 한국에서 멀지 않은 가까운곳, 고등학교 남자 아이가 좋아할곳이 어디 있을까요?
이제 한국 더위도 만만치 않아서 뭐...몰 위주로 다니세요
더워서 환장해요..습도 높아서..
조심하새요
7월에 지진설있어서 좀 걱정되죠.
싱가폴보다는 당연 일본이 낫죠...싱가폴은 적도입니다. 5월에 가서 더위먹었어요. 거긴 겨울철에 그나마 좀 낫대요. 근데 7월에 지진예보있어요..대지진설... 그리고 일본도 여름엔 습하고 더워요.북해도는 그나마 나을듯해요.
그렇게 생각됩니다
전 저희 아이들 우리 부부 모두
일본 지진설 무서워서
그 불의고리 환에 속해있는 나라
아무곳도 가지 않는다 해놨어요
우리나라 환경도 주의깊게 봐야할것 같은데요
일본 여르은 습도가 높아서 더 힘들더라구요
실내 위주로 다니셔야 할 듯
대지진설때문에 고민하시는줄 알았더만
5월말에 오사카
6월초에 도쿄 갔었는데
너무 더웠어요 ㅠㅠ
한국에 있을땐 실내에서 시원하게 책보고 커피 마시고 쉴수 있는데
놀러가서 그럴수 없고 돌아다녀야하니
애들이 거의 피부가 빨갛게 익었어요
작년 7월 후쿠오카부터 도쿄 위로 올라가 북해도까지 투어하고
도쿄에서는 두통이 너무 심했대요. 더워서
올해 여름 일본 위험합니다.
한국도 더운데
한국도 다녀가시는 거예요?
그럼 한국 서울이나 대관령에서 보내세요.
한국도 아열대기후가 되어 너무 습하고 더워졌다지만
일본의 뜨거운 습도는 실제로 저를 짓누르는듯
엄청 무겁게 느껴져서 우리나라 여름보다
2배 이상 힘들었어요.
그냥 덥고 습한 수준을 넘어선 지옥이예요.
진짜 더워요.
유니버셜스튜디오엘 갔는데 뭘 봤는지 기억도 안날정도로 덥고 습했어요..
일본 7월에 대지진 난다고 난리가 ㅠ
그리고 도쿄 여름은 그냥 한증막입니다
7월에는 어디든 덥겠지요
일본 가신다면 실내 위주로 다니시면 됩니다. 여름에 야외활동은 무리가 있지만, 실내 위주로 다니면 괜찮아요. 휴가가 항상 8월이고 날짜가 짧아 도쿄에 자주 가는데, 더워서 못 다닐 정도는 아닌듯요.
일본이 처음이라면 도쿄가 낫겠네요. 우리 나라도 서울이 제일 볼 거 많잖아요. 아이한테 가고 싶은 곳 고르라 하고, 실내 위주로 동선을 짜시면 됩니다.
있어요
지금은 낮에 약간 덥고 아침저녁으로 시원해요
동경 너무 좋네요
애들은 다음에 또 오겠다고 난리예요
제주도 가느니 일본간다고 한사람 누구예요?
제주도 갈 비용으로 일본 가는건 택도 안됩니다
돈 드는 만큼 볼거리 배울거리 풍부하고 지방 관광지 다니다 동경에 오니 그나라 문화는 수도에 가야 제대로 알수 있다는걸 느끼네요
패키지가 배울게 없는 이유도 알겠구요
오늘 한국으로 돌아가는데 저도 대지진설 때문에 6월초에 오는것도 걱정했어요
이렇게 고요하고 평온하고 조용한 동경에 지진이 난다면...생각만해도 슬프네요
무사히 넘어가길 빌뿐입니다
사람들이 일본 미워하지만 국민성과 문화는 배울거리가 참 많아요
묻지마 근성은 우리가 버려야할 근성이라 생각해요
그러다 큰코 다치는거니까요
6월에 다닐만 했어요. 가실려면 지금 빨리요. 6월말부터 거기도 장마고 7,8월에 살인적으로 더워요
아이들은 더운거 모르는지 잘 다니더라구요
작년 여름 우리나라 완전 불가마였는데 미국에서 온 조카들은 고궁 가서 한복도 입고 여기저기 신나게 다녔어요
올해는 도쿄로 갈거라던데 아이들은 괜찮다고 봐요
어른들이 힘들지.
사람들이 일본 미워한다니ㅋㅋ
친일파 납셨네요
죄를 짓고 반성안하는 나라를 미워하는게 당연한거죠
방사능 오염된 음식들
뭐낀 놈이 성내는 꼴인 혐한
우리보다 더 더운나라
지진위험까지
갈만한 이유 하나도 없고만요
한국사람들 일본 시골 촌구석까지 관광 간다던데 기도 안참 한국인 무시하는 나라 왜 가나요?
농담 반인데 7월에 (양력인지 음력인지 정확치 않음)
일본 대지진설이 있어서 중국, 홍콩사람들은 예약 취소중이래요.
이와 별개로 더운건 둘째치고 엄청 습하다고.
https://m.search.naver.com/search.naver?query=%EC%9D%BC%EB%B3%B8+%EB%8C%80%EC%...
또떠남이라는 유명한 호텔 리뷰 유튜버인데
7,8월에 일본가면 안되는 이유를 잘 설명해 주네요.
갈려면 홋카이도 가라고,
https://youtube.com/shorts/8Zal9znMvU0?si=-RruAqmrd0pQmIqR
덥긴한데, 서울도 만만치 않아서. 여름휴가때만 해외여행 거능해서, 도쿄/후쿠오카-벳푸 2년 연속 여름에 다녀왔는데, 뭐..괜찮았어요. 쇼핑몰 위주로 다녀서 그런가.
혐한 정서로 난리인데
우리는 태평양 같은 마음으로 포용하라니 ㅉㅉㅉ
지진설도 있고
7월 일본 지인짜 덥습니다..
일본의 한여름은 습도가 말도 못해요.
습식 사우나에 들어앉아있는 느낌이라
금방 지쳐서 돌아디니기 힘들어요.
딸아이가 작년 여름에 제가 극구 말려도 갔다오더니
너무 힘들었다고 하더라구요
뭐 그렇게 대단한 국민성에 문화라고
그걸 배워야한다고요?
그냥 남의 나라 호기심에 관광정도?
그정도도 웃기는구만요.
비즈니스로 몇십년 왔다갔다하다가
원전 터진이후 한번도 안 갔는데,
그새 뭐 대단한게 생겼나요?
저도 재작년에 똑같이 아이가 원해서 7월에 도쿄 갔었는데요. 그때도 여름에 일본가는거 아니다 이런말 들었지만 애는 가고싶어하고 우린 여름말곤 시간이 안되고 그냥 한국이나 일본이나 더운거 매한가지겠지 하고 갔다가.
와...그냥 그 여행은 저는 더운거 말곤 기억에 없어요. 목에 물수건 두르고 절절 끓다 온 기억밖에 없어요. 게다가 오래 외국살다보니 더위에 안그래도 약해져있는데 그 습식더위가 미치도록 괴롭거군요.
애는 물론 그래도 좋아했습니다만....어른은 진짜 힘드실거에요. 애가 너무 원한다면 더위 각오하고 가세요. 도쿄는 서울만큼 까페도 잘 없고 다니기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