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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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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하게 자랐는데 식사예절이 별로일수 있나요?

... 조회수 : 3,465
작성일 : 2025-06-09 00:47:41

소개받아서 만난 사람얘기에요

어렸을때 엄하게 자랐다고 본인 입으로 얘기하더라고요

특히 어머니께서 엄격하고, 학업때문에 어릴때부터 스트레스도 심했다고

 

그런데 식사예절이 너무 별로에요 

왼팔을 팔꿈치부터 식탁에 계속 올려놓고 몸을 비틀고 먹어요

그리고 젓가락질이 x라서 너무 불편해보여요

반찬를 숟가락으로 집어먹기도 하고요

 

넌지시 얘기했더니 저한테 꼰대냐고(제가 연상이긴해요)

 

먹는게 꼴보기싫으면 끝난거라던데, 다른건 다 괜찮은데 먹는거 보면 정말 별로라서 고민되네요

 

IP : 39.7.xxx.14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9 12:50 AM (198.244.xxx.34)

    엄하다의 기준이 다 다른데 그 집은 공부쪽만 엄하게 규제하고 식사예절이나 에티켓에 대한 교육은 전혀 신경을 안쓴거죠.

  • 2.
    '25.6.9 12:51 AM (58.78.xxx.252)

    식사예절은 아무 상관없었나 봅니다. 학업 스트레스가 컸다는건 공부만 잘하면 다된다는 부모님이었을지도...
    넌지시 얘기하는데 꼰대냐고 하는거면 그냥 아웃입니다. 연애하고 결혼하면 수만번 같이 밥먹을텐데 스트레스 대박이죠.

  • 3. 다르죠
    '25.6.9 12:52 AM (211.234.xxx.91)

    엄하다 vs 제대로 교육을 받다는 다른거죠.
    엄하게 자랐을지언정, 가정 생활 예절교육을 못받는거네요.

    자유롭게 자라도 제대로 가정교육 받은 사람은 달라요
    그리고, 식사예절보면 그 집안 수준 나옵니다.
    단순히 그 사람 하나 만의 문제는 아니예요.

    덧붙여, 한국에서 엄하다는 서열 복종에 해당이 많아
    좋은 의미는 아니죠. 따뜻한 가정에서는 엄격해도 엄하게 안 키우는데 두분다 '엄' 뜻을 모르시는듯

  • 4. ....
    '25.6.9 12:57 AM (124.62.xxx.147) - 삭제된댓글

    저희 아빠.... 자식들 엄청나게 엄하게 훈육했죠. 그런데 정작 자기 식습관은 최악입니다. 엄마가 저희 어릴 때 아빠랑 식탁에서 싸워가면서 계속 지적하고 저희한테 저러면 안된다고 가르쳐서 그나마 자식들은 정상적인 식습관 갖게 된 것 같아요.

    엄하게 자랐다는 거 좋은 것 아닙니다. 저의 경우 집에 오면 친구들이랑 전화 통화도 못 하게 했고 아파도 절대 학교 결석,조퇴 용납 안 됐고, tv 못 봤고 대학시절 통금 엄청 이른 시간이었습니다.

    엄하게 자랐다는 건 결국 통제당하며 자랐다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당사자인 저는 저 방식이 절대 도움되지 않았고 너무 불행했고요.

  • 5. ...
    '25.6.9 12:59 AM (39.7.xxx.14)

    저녁시간때 집에서 식사여부로 전화가 오면 공손하고 예의바르게 받아요
    그런집에서 기본적인 식사예절을 안 가르치고, 젓가락질 교정 안한게 너무 의아했어요

  • 6.
    '25.6.9 1:03 AM (220.94.xxx.134)

    공부만 엄하게 시켰나보죠

  • 7. 예전 소개남
    '25.6.9 1:09 AM (211.218.xxx.216)

    부모 전문직에 형제들 다 스카이인데도
    식당에서 의자 밑에 신발 벗고 있고
    편한 자리에선 한쪽 다리 접어 의자에 올리고 그 무릎에 팔 걸쳐
    젓가락 숟가락 포개서 한 손에 들고 식사에 집중..
    뭐가 잘못된 건지도 모르고 ㅠ
    양식기 사용 순서도 엉망이었어요
    방귀도 길에서 뿡뿡 뀌고 ㅎ

  • 8. ...
    '25.6.9 1:10 AM (39.7.xxx.14)

    타인을 계속 험담하는 것 같아서 그렇긴한데, 글씨도 엄청나게 악필이에요
    공부도 빡세게 시키시면 이런것도 잡지않나요?
    아, 저 집은 뭐죠?

  • 9. Aa
    '25.6.9 1:11 AM (211.201.xxx.98)

    엄하게,가정교육의 기준이 다르더군요.
    우리 시집은 교육자 집안 운운하며
    어른에게 순종하는 것만 가정교육이라고.

    밥상에서 젓가락으로 접시 끌어당기고
    맛있는 반찬만 쏙쏙 골라먹고
    뒷사람거 안 남기고 다 먹어치우고
    식탁의자에 한쪽다리 올리고 등등
    식습관은 대략난감...

  • 10. ...
    '25.6.9 1:12 AM (39.7.xxx.14)

    사람은 순하고 괜찮은데 자꾸 거슬려요 ㅠㅠㅠㅠㅠ

  • 11. oo
    '25.6.9 1:14 AM (118.220.xxx.220)

    억업하는거랑 예의를 가르치는 거랑은 달라요
    부모가 예의를 모르면 가르칠수 없지만
    억압은 할수있죠

  • 12. ...
    '25.6.9 1:17 AM (39.7.xxx.14)

    댓글보니 가풍이 별로일 수 있다는거네요 ㅠ
    엄격하게 통제하는데 기본예의를 안 가르친 집이라는...ㅠㅠㅠㅠ 아이고 ㅠㅠㅠㅠ

  • 13. 그래도
    '25.6.9 1:21 AM (124.63.xxx.159)

    쩝쩝거리거나 반찬 안덜어먹고 생선가시 상에 조르르 붙혀놓는거 아니면 괜찮지 않나요?

  • 14. 그래도
    '25.6.9 1:22 AM (124.63.xxx.159)

    근데 자기입으로 엄하게 자랐다고 말하는 인간치고 제대로 자란사람 없던데 특히 연예인들 그런 얘기할때 웃기더라구요

  • 15. ...
    '25.6.9 1:27 AM (39.7.xxx.14)

    쩝쩝거리진 않는데, 생선가시 밥뚜껑에 조르륵 붙여놓던데요 ㅠㅠㅠㅠ

  • 16. 아이공
    '25.6.9 1:28 AM (125.142.xxx.31) - 삭제된댓글

    허당이 따로없어요
    엄하긴 개뿔... 부모가 지적질만 혹독하게 하고선 제대로 안가르쳤네요. 그런 쓸데없이 엄한건 아무짝에도 쓸모없는거죠
    젓가락질 x자라니 진짜 홀딱 깹니다. 너무 없어보이는데요?

    대학친구중 유독 본인 귀하게 자랐다는 애 있었는데
    할많하않 그자체였어요.그냥

  • 17.
    '25.6.9 1:31 AM (125.142.xxx.31)

    허당이 따로없어요
    엄하긴 개뿔... 부모가 지적질만 혹독하게 하고선 제대로 안가르쳤네요. 그런 쓸데없이 엄한건 아무짝에도 쓸모없는거죠
    젓가락질 x자라니 진짜 홀딱 깹니다. 너무 없어보이는데요?

    대학친구중 유독 본인 귀하게 자랐다는 애 있었는데
    할많하않 그자체였어요.
    아마도 그렇게 자라지 못한것에대한 보상심리로 하는 말 아닐까싶어요
    대체로 생활습관이 엉망인 집안인데 마음에 안들어서 체벌만 무섭게 하는 부모밑에서 자란 사람같아요

  • 18. 정치 얘긴 아니고
    '25.6.9 1:34 AM (221.149.xxx.157)

    윤석열이 자랄때 아버지에게 고무호스로 맞고 자랐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그 사람 행동을 보면 기차에서 구둣발 올려놓고
    식사예절도 본인 입에 들어갔던 젓가락으로 튀김 집어가고
    떢볶이 먹던 젓가락으로 다른 사람에게 덜어주고 하잖아요.
    먹는것도 영 추접스럽고...

  • 19. ...
    '25.6.9 1:45 AM (39.7.xxx.14)

    아아 ㅠㅠㅠ윤석렬얘기까지 하시니 정말 깨네요 ㅠ

  • 20. ...
    '25.6.9 1:53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저도 글씨 별로고 젓가락질 제대로 안하는데 그것도 눈에 보일 정도면 안맞는거니 관두세요
    저도 젓가락질 자세 지적하며 가정교육 운운하는 사람 피곤해 싫어요

  • 21. ..
    '25.6.9 1:57 AM (1.237.xxx.38)

    저도 글씨 별로고 젓가락질 제대로 안하는데 그것도 눈에 보일 정도면 안맞는거니 관두세요
    쩝쩝이면 모를까 자세에 젓가락질까지 자세히보고 지적하며 가정교육 운운하는 사람 피곤해 싫을거같아요
    그런 사람들이 같이하면 자존감 깍아먹는 사람이죠

  • 22. 11
    '25.6.9 1:57 AM (114.201.xxx.32)

    애 키워보세요
    글씨체 맘대로 되는지
    그냥 내기준에 상대방 밥먹는게 거슬리면 아웃입니다
    특히 결혼상대자로 만나지 말아야죠
    나랑 안맞는겁니다

  • 23. ...
    '25.6.9 2:09 AM (39.7.xxx.14)

    상대방 집에 대해 너무 자세히 쓰는 것 같지만, 부모님 두분다 한국인인데 어릴때 집에서 외국어만 쓰고 읽게 해서 성인이 된 지금도 한국어로 된 글 읽는게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학교는 일반 학교 다녔고요
    그 정도면 엄청나게 아이에게 관심많고 열성적으로 키우신거잖아요
    고집세거나 개구진타입이 아니라 조용하고 얌전한 타입인데 왜 교정 안 하셨지했거든요

  • 24. ㅇㅇㅇㅇ
    '25.6.9 2:16 AM (116.46.xxx.210)

    엄하다=성질 더럽다 는 뜻 아닐까욤

  • 25. ..
    '25.6.9 3:12 AM (175.119.xxx.68)

    엄하다=아버지가 무서워서 내 말 안 들으면 다리 몽둥이 부러진다

    예의랑은 상관없는 말

  • 26. 지볶행
    '25.6.9 3:21 AM (211.206.xxx.180)

    22기 영수 식사예절.. ㅎㄷㄷ
    저는 같이 이성 감정으론 못 먹을 듯.

  • 27.
    '25.6.9 3:26 AM (217.149.xxx.193)

    부모님 두분다 한국인인데 어릴때 집에서 외국어만 쓰고 읽게 해서 성인이 된 지금도 한국어로 된 글 읽는게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ㅡㅡㅡ
    이 집안은 사이콘데요?
    정상적인 집구석이 아닙니다.
    식사예절이 저런거 다 이유가 있어요.

  • 28. ㄷㄷ
    '25.6.9 3:33 AM (58.237.xxx.5)

    상대가 꼰대냐고 한건
    이미 끝난 사이 아닌가요?
    젓가락질 잘못해도 밥 잘 먹는데~ 꼴보기싫음 사랑에 빠지지않아서 입니다

  • 29.
    '25.6.9 5:56 AM (116.42.xxx.47)

    그렇게 싫은데 그 사람 배경만은 포기가 안되나봅니다
    결혼하면 더 최악을 경험할텐데 빨리 포기하시죠

  • 30. 엉망진창
    '25.6.9 5:57 AM (221.138.xxx.92)

    자유분방하게 자랐어도 식사예절은 어느 정도 배우죠.

  • 31. 흐음
    '25.6.9 6:48 AM (211.206.xxx.123)

    양친 한국인인데 외국어만 쓰고 살았던 그 사람은 그래서 그 외국어를 모국어처럼 구사해요? 그게 궁금하네요. 그 사람이 뻥카치는게 아니라면 21세기에 나타난 맘충의 모습이 그 엄마한테 보이는데요? 엄한게 아니라 못배워먹은 집 같은데요? 그 부모님이 외국어 능통자면 모를까 생각있는 사람들이 그럴 이유가 없거든요

  • 32. ....
    '25.6.9 6:56 AM (125.180.xxx.142)

    공부에만 엄했구 인성이나 예의는 방치했네요

  • 33. 하하
    '25.6.9 7:21 AM (218.154.xxx.161)

    댓글 중 연예인 이야기는 정말 백파 공감.
    그러면서 나쁜 짓은 다 했드만요.

  • 34. 원글님
    '25.6.9 7:23 AM (118.235.xxx.51)

    글보니 원글이가 연상인가 싶었는데 맞네요
    엄마가 남의집 아들 못하는거 쓴것 같아요

  • 35. ㅇㅇ
    '25.6.9 7:31 AM (49.164.xxx.30)

    가풍같은 소리하고있네..저기요.그냥 혼자 살아요. 오죽못났음 소개받은 남자집안까지
    낱낱이 깔까? 한심

  • 36. ...
    '25.6.9 7:44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엄마가 아니라 흠 있나 찾는 시어머니같아요
    요즘 시어머니도 안 저럼
    배우자 만나는거지 시어머니 만나나요

  • 37. ...
    '25.6.9 7:49 AM (1.237.xxx.38)

    엄마가 아니라 흠 있나 찾는 시어머니같아요
    요즘 시어머니도 안 저럼
    배우자 찾는거지 시어머니 만나나요

  • 38. kk 11
    '25.6.9 7:49 AM (114.204.xxx.203)

    아뇨 그냥 본인이 하는 말이죠

  • 39. kk 11
    '25.6.9 7:50 AM (114.204.xxx.203)

    공부에만 엄했나봐요
    가정교육은 보고 배우는게 큰데

  • 40. ㅇㅇ
    '25.6.9 7:58 AM (39.7.xxx.72)

    저도 대학생 때 소개팅에서
    어떤 남자가 자기 아빠가 엄했다는데

    무슨 젓가락을 주먹쥐고
    그 주먹사이에 젓가락을 끼고 x자로 한 다음
    음식을 거기에 걸어서 먹는 거 보고 충격
    (제대로 표현도 안되네요 진짜 기괴한 방식)

    아주 긴 접시에 샐러드랑 고기 나오는
    특이한 플레이팅 있었는데
    고기가 그 사람 쪽에 있고 샐러드가 내쪽에 있었는데

    나는 손이 안 닿아 고기를 못 먹는데
    자기 혼자만 고개파묻고 고기 계속 먹고
    제가 샐러드도 드셔보실래요? 하니까
    아니라고 자긴 고기 좋아한다고 하면서
    자기 혼자 고기먹음

    학교도 좋은 학교 나왔는데
    그냥 자기 아빠 가부장적이고 성질 드러운 걸
    엄했다고 표현한 모양

    아직 그렇게 가까운 사이도 아닌데
    슬리퍼에 패딩입고 나온 적도 있고

    당연 몇 번 만나고 끝냈죠

    그러면서 이해를 못하더군요
    왜 까이는지

  • 41. 식사예절 보면
    '25.6.9 8:10 AM (180.68.xxx.158)

    그집안 수준 나오죠.
    평범하기만해도
    평타는 되지요.
    엄한게 아니라
    공부 못하면 쳐맞는 집안이었나봄.

  • 42. oo
    '25.6.9 8:29 AM (58.153.xxx.21)

    엄한게 아니라, 그냥 아이에게 무섭게 대하는 비뚤어진 가정관에서 자란 좀 모지란 남자 아닌가요?
    집에서 외국어썼다고 국제학교 아닌 일반학교 나온 사람이 한글로 된 글을 읽는게 힘들면 책 많이 안읽어 무식한거 본인 입으로 인증한 셈.
    식사예절에서 밥맛 떨어지면 더 못봐요.
    저 결혼전 만나전 사람이 모든 밥(한식, 양식)을 비빔밥으로 만들어먹는 영국유학생이였는데, 한달 만나고 헤어졌어요.
    진짜 매 끼니때마다 그와 밥 먹음 속이 안좋더라구요.

  • 43. 요즘은
    '25.6.9 8:44 AM (76.80.xxx.14)

    보통 엄하게 자랐다 = 공부하도록 빡세게 관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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