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집에서 대학 다닐때 등록금 영수증을 발견 했어요.
89년도 서울에 있는 사립대 67만원 ..
현재 400만원 넘으니 6배 올랐네요.
그때 중학생 영어 과외 일주일에 두번, 한달 20만원 받아 용돈 했었는데 그건 별로 오르지 않았어요. 6배면 120인데..
요즘 중학생 과외비는 얼마 하나요?
일주일 2시간씩 2번 한달 8회 할 경우에요
친정집에서 대학 다닐때 등록금 영수증을 발견 했어요.
89년도 서울에 있는 사립대 67만원 ..
현재 400만원 넘으니 6배 올랐네요.
그때 중학생 영어 과외 일주일에 두번, 한달 20만원 받아 용돈 했었는데 그건 별로 오르지 않았어요. 6배면 120인데..
요즘 중학생 과외비는 얼마 하나요?
일주일 2시간씩 2번 한달 8회 할 경우에요
고등과정은 보통시간당 3~4만원?
중등은 좀더 싸지 않을까요?
40ㅡ50 해요
진짜 주 2-3회 하고 한 달에 30만원씩 받았죠.
두 집 하면 60만원.
연봉으로 치면 720만원인데 당시 괜찮은 대기업 연봉이 1000-1200만원이었던 걸로 알아요.
국립대 48만원이였던게 기억나요.
88학번 졸업후 92년도 첫월급이 수습기간이라 37만원 이었는데 출판쪽이 워낙 박봉이라 그런줄 알았어요.
동네엄마와 이야기하다보니 대기업 아니고는 30만원대가 여자들 월급이었다고 해서 충격먹었었죠.
그당시 과외하던 학생들 취업하면 월급 더 많이 받을 줄 알다가 실 수령액보고 좌절했다는 소리 많이 들었었죠....
국립대 등록금 48만원 맞는 것 같구요
그때 과외금지 시기라 위험수당 ? 아니었을까요?
저도 89. 첫학기 등록금은 60만원대 맞는데 2학기부터인가 100만원으로 오르고 장학금도 오르고 버스 요금도 100원에서 갑자기 170원이 된 기억이 있어요.
지금은 전문강사 과외비가 100 이상이죠
대학생과외는 선호 안하니까 안비싼거구요
80년대는 대학생밖에 과외받을데가 없으니 대학생 과외비가
비쌌던거죠
과외 몇개하면 학비 생활비가 다 충당되던 시절이었죠
2000년대까지도 과외비는 거의 그수준이었어요
별로 안올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