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워있으면서 신음하듯 아아앙 하기도 하고
앙? 하기도 하고
사람보고 울듯이 울면서 돌아다니기도 해요.
저한테 원하는 게 있는 건 아닌것 같은데
왜 이러는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원래 안그랬는데 최근에 그러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밥을 수시로 먹어요.
양을 조금 줘도 한번에 안먹고
조금먹다 말고
조금 있다 또 먹고 또먹고 그래요.
누워있으면서 신음하듯 아아앙 하기도 하고
앙? 하기도 하고
사람보고 울듯이 울면서 돌아다니기도 해요.
저한테 원하는 게 있는 건 아닌것 같은데
왜 이러는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원래 안그랬는데 최근에 그러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밥을 수시로 먹어요.
양을 조금 줘도 한번에 안먹고
조금먹다 말고
조금 있다 또 먹고 또먹고 그래요.
나이가 들어서?
이제 두살이예요. ㅎㅎ
밖에 나가고 싶은건 아닐까요?
아는분 고양이가 어느 날 탈출했었다는데
가만보니깐 밖에서 부르는 소리에 반응하더래요
어느날은 나가려는거 잡다가 물렸다고 하던데요
어머, 젊은애가 왜 그런대요?
짝이 없어서 외로운가요?
놀아달라고 하는듯
사냥놀이 충분히 해주세요
하루종일 얼마나 심심할까 ㅜ
13살 울냥이 하루몇번 사냥감 긴막대기 잡으려고 온집을 뛰어다녀요 ㅎ
그러고 장농안에 들어가 숙면
그러고나면 또 놀아달라 징징
고양이들은 대부분 밥을 나눠 먹어요 애기때부터 제한급식(하루에 시간에 맞춰 1~2번)이었으면 모르겠는데 자율급식이면 계속 나눠 먹어요
말 많은건 애들 성격에 따라 다르구요 하루종일 말 한마디 안 하는 애들도 있고 깨있을때 먹을때 잘때 등등 혼잣말 하는 애들도 있어요ㅎㅎ 안 하다가 갑자기 그런거면 심심해서 그럴수도 있어요~
발정기같아요..소리가 아주 요란하던라고요..
우리 3살짜리 고양이도 가끔 그러는데, 심심하면 그래요.
낮게 궁실궁실 거리기도 하고 와오옹! 하고 큰소리로 울때도 있구요. 가끔 보면 자기 폼폼공을 죄다 모아서 제주변에 갖다 놓는거보면 던지고 놀자는거 같아서, 밥 때 아닌데 떠들기 시작하면, 낚시놀이, 폼폼공 던지기, 숨바꼭질 해줘요.
뚱땡이 브리티쉬숏헤어라 금방 지쳐요.
아. 심심해서 우는 걸까요? 저도 물고기 던져주고 깃털놀이 해주고 털도 자주 빗어주는데.. 더 어릴때는 과묵했는데 지난달부터 부쩍 시끄러워져서 피곤하네요 ㅠ ㅠ 1월에 여자친구를 만나서 하루종일 러브러브 하고 데이트하더니 고자라 그런가 이틀만에 헤어지고 나서는 어쩌다 여자친구가 나타나 마주치면 후다닥 도망가더라고요.
그거 아마 근처에 발정한 암컷이 있어서 ㄱ.럴거예요
고양이 발정은 1키로까지 냄세를 맡는데요
그래서 반응하느라 소리 내는거예요
중성화해도 수컷은 수컷이라서
그냥 수다스러운 애임(25년정도 고양이 키우고 있는 사람)
앙. 으르릉 하는건 고양이들끼리 하는 언어임. 사람한테만 야옹 합니다.
과식안하는 애들은 진짜 코딱지만큼씩 자주 먹어요(정상이라는 말) 자율배식하심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