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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며느리 조회수 : 5,359
작성일 : 2025-06-08 16:23:02

댓글 감사합니다 

사실 뒷담은 상황을 아는 사람과 해야 되는데

저는 딸도 없고 여동생도 없고 

남편은 무조건 남의 편이라

여기에라도 풀어봤고

 

아들이 등신이다

자기들 일이다

잘투하냐 

 

이런 댓글이 더 많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글 올리지 않으려 마음 먹었으나 

그래도 글 올리니 좀 낫네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IP : 1.229.xxx.73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8 4:24 PM (114.204.xxx.203)

    차라리 모르게 하지
    시부모는 기분 안좋겠어요

  • 2. ......
    '25.6.8 4:24 PM (110.9.xxx.182)

    배아파서 어떻게 사세요.
    결혼을 시키지 말지..

  • 3. ..
    '25.6.8 4:25 PM (112.161.xxx.54) - 삭제된댓글

    진짜 배아파서 어떻게 사세요?
    결혼을 시키지 말지!

  • 4. ㅋㅋㅋ
    '25.6.8 4:25 PM (1.229.xxx.73) - 삭제된댓글

    친정 부모는 좋겠어요
    딸 낳으면 비행기 탄다더니 그 말 실감해서

  • 5. 바쁜
    '25.6.8 4:26 PM (211.206.xxx.191)

    사람 일하고 시간 있는 사람 놀러 다녀야지 어쩌겠어요.
    아들이 알아서 하는 거죠.

  • 6. 배아픈건가요?
    '25.6.8 4:26 PM (211.235.xxx.129)

    아들이 짠해서 그렇지 입장바뀌면 딸부모들은 안속상할까?
    호주제는 폐지됐는데 딸맘들은 과거에서 벗어나지않고 아빠에서 남편으로 소속만 바뀐거 여전한 집이 많네요

  • 7. :;;:.
    '25.6.8 4:26 PM (1.238.xxx.43)

    남편은 병원365일 일하고 피곤하니 집에오면 잠만자고
    부인은 돈쓰기 바쁘고~

    제주변에도 몇집 있네요

  • 8. ㅇㅇ
    '25.6.8 4:26 PM (211.177.xxx.133)

    며느리가 일은 안해요?
    일도안하고 그럼 싫기도

  • 9. 대체로
    '25.6.8 4:27 PM (223.38.xxx.186)

    남자들이 착하죠
    여자는 돈 버느라 뼈 빠지는데
    남편이 시가 식구랑 여행이나 다니면
    보고 있을 여자 있겠나요

  • 10. 그래서
    '25.6.8 4:27 PM (49.172.xxx.18)

    똑똑한 아들은 나라아들
    돈잘버는 아들은 장모아들
    빚있는 아들이 내아들

  • 11. 아무리
    '25.6.8 4:27 PM (223.38.xxx.186)

    부처같은 시모라도 열받죠
    내 아들은 골병 드는데

  • 12. .....
    '25.6.8 4:28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남편이 순하고 착하네요

  • 13. ...
    '25.6.8 4:28 PM (114.200.xxx.129)

    입장바꿔서생각하면 정말 짜증날듯..ㅠㅠㅠ 그렇게 살려면 이야기를 하지를 말던가..
    딸은 열심히 돈버는데 사위는 맨날 놀러 다니고 하면. 딸엄마 입장이라고 해도 넘 속상할듯 싶네요

  • 14. ..
    '25.6.8 4:28 PM (121.153.xxx.164)

    알면 기분좋지는 않을듯!아들이 잘못하고 있네

  • 15. 적당히
    '25.6.8 4:28 PM (1.229.xxx.73) - 삭제된댓글

    적당히 해야죠
    심심하면 알바라도 하든가
    해외로 놀러 가는 게 외로움 달래는 일의 전부인가요

  • 16.
    '25.6.8 4:30 PM (58.232.xxx.112)

    객관적으로 봐도 열받으실만 하네요 ;;;
    여행간다는 말이라도 하지 말지 ㅠ

  • 17. 저도
    '25.6.8 4:30 PM (110.12.xxx.42)

    아들 있지만
    이또한 아들의 선택 아닌가요?????
    참…

  • 18. 다른생각
    '25.6.8 4:30 PM (39.125.xxx.221)

    근데 그게 며느리 복인거에요. 보통 아들 하는일 잘안되면 집안에 여자 잘못 들어와서 그런다고 며느리 탓하는것처럼.. 아들이 잘되는것도 여자가 잘들어와서 일수도 있죠. 같은 여자로서 며느리 인생을 비교하시니 기분나쁜겁니다. 아들이 괜찮으면 뭐라 할수없는거에요

  • 19. ,,,
    '25.6.8 4:30 PM (1.229.xxx.73) - 삭제된댓글

    모녀여행 후
    자매여행이라
    어찌나 웃기던지

    딸들만 있는 집 풍경

  • 20. 솔직히
    '25.6.8 4:30 PM (112.167.xxx.79)

    요즘 젊은 여자들 너무 약았어요. 반대로 남자들은 변한게 없이 바보 바보바보 바보바보 들이에요.

  • 21. 시댁눈치
    '25.6.8 4:31 PM (122.43.xxx.161)

    안보는편인가보네요
    원래 유복한 집안에서 자랐으면 평소 하던대로 하는걸수도요?

  • 22. 결혼을
    '25.6.8 4:31 PM (203.81.xxx.9)

    시키지말지는 여자집에 해당 같네요
    친정이랑 여행이나 다니지 결혼은 왜....

  • 23. 저도
    '25.6.8 4:32 PM (1.229.xxx.73) - 삭제된댓글

    아들 퉁퉁 부어
    얼굴 시커멓게 하고 다니는 거 보세요

  • 24. . .
    '25.6.8 4:32 PM (211.178.xxx.17)

    저희 사촌 집도 그래요. 아들 초등부터 전문 과외 선생 붙이고 몇 억들여 의사가 되었는데
    며느리는 일도 없고 그냥 그런 사람 연애해서 결혼
    그리고 결혼 후 친정 몇 년 후에 집 바꾸고, 가족들 철마다 해외여행 같이 가고
    삼촌은 돈 아껴 국내 여행만 가고 강남 집 팔아 아들 병원 보태주고 아들 집 사주고
    며느리는 일년에 두어번 명절때만 본대요.
    옆에서 보니 참 속상하겠다 싶던데 저는 원글 이해되어요.

  • 25. ...
    '25.6.8 4:32 PM (106.101.xxx.136)

    울집 올케도 똑같습니다.
    원글님 마음 완전 공감합니다.

  • 26. 제 주변도…
    '25.6.8 4:33 PM (119.202.xxx.149)

    남편은 저 멀리 떨어져서 개원해서 돈만 벌고 와이프는 친정 가까운데 살면서 애랑 승마,골프,해외여행 다니는데 남편이 2주에 한번 오는데도 귀찮아 죽겠대요.
    남편은 병원근처에서 혼자 사는데 한번을 안 간다고…
    하도 저한테 심심하다고 해서 애랑 바람쐬러 갔다 오라 했더니 자기가 거길 뭐하러 가냐고…ㅡㅡ
    심지어 전업에 친정에서 병원개원할때 도움주고 그럴 형편도 아니예요.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 27. 111
    '25.6.8 4:34 PM (218.48.xxx.168)

    시부모 입장이면 기분이 마냥 좋진 않겠어요
    그래도 아들이 괜찮으면 어쩔수가 없는거죠

  • 28. 친정
    '25.6.8 4:36 PM (223.38.xxx.46) - 삭제된댓글

    친정에서 용돈 받나보죠.
    남편이 제정신이면 놀고 다닐 돈을 줄 리가 없잖아요.
    한달생활비 송금하고 끝이겠죠. 자기 부인 견적 나오는데... 다 같이 망할 거 아니면..

  • 29.
    '25.6.8 4:37 PM (211.234.xxx.153)

    아들이 원글님 해외여행은 안 보내주나요?
    며느리가 친정 챙기 듯 아드님은 원글님 챙겨야죠.

  • 30. 참나
    '25.6.8 4:38 PM (110.12.xxx.42)

    딸들만 있는 집의 풍경이라니…
    원글님 아드님 데려와서 함께 오순도순 사세요

  • 31. ddbb
    '25.6.8 4:38 PM (220.70.xxx.74)

    아들 돈으로 여행 다니나요?

  • 32.
    '25.6.8 4:38 PM (118.235.xxx.34)

    이혼시키고 일하는 며느리 얻든가
    아니면 아들 일을 줄이라고 하세요

    아들이 의사에요?
    원래 의사들은 돈 벌고
    의사 와이프들이 그 돈 쓰고 즐기는 거라

  • 33. nnnn
    '25.6.8 4:38 PM (61.255.xxx.179)

    제가 아는 여자도 그래요
    애가 안생겨서 이제 포기하고 사는데
    결혼과 동시에 첨엔 애 갖는것에 올인한다면 직장 때려치더니
    일년 후 임신은 더 이상 안되는지 포기하고 본인 외모 꾸미기
    가방 신발 옷 악세서리 죄다 명품 사들이고
    일년에 해외여행은 수십번씩 다니더라구요.
    해외 여행 가서도 명품 가방 옷 화장품 사들이고 백화점을 지나치지 못함
    저야 저렇게 사는 여자도 있구나 싶은데 그집 남편 생각하면 안되긴 하더라구요
    대기업 다니지만 일하고 돈 버느라 고생일텐데..
    친정이 잘 살지는 않는것 같고 본인이 남편 돈 써대며 살더군요
    친정부모랑 여행 자매들 끼리 여행..

    엇 쓰다보니 원글님 며느리와 비슷하네요

  • 34. 긷ㄴㅂㅈㅎ
    '25.6.8 4:40 PM (221.147.xxx.20)

    여자가 벌고 남자가 집에 있으면 대부분 난리인데 시댁식구와 여행?
    이혼하라고 주변에서도 난리나죠

    여자는 뭘해도 괜찮은게 82죠
    전 제 아들이 저 경우라면 뭐 어쩔순 없지만
    줄 재산이 좀 많을것 같아서 이건 안주고 그냥 사회 환원하고 싶을듯요

  • 35. ..,
    '25.6.8 4:42 PM (110.70.xxx.89)

    솔직히 얄밉죠..

  • 36. ...
    '25.6.8 4:42 PM (211.234.xxx.153)

    저는 딸도 없고 여동생도 없고
    남편은 무조건 남의 편이라

    ㄴ 며느리 질투하는 거 맞네요..

  • 37. ...
    '25.6.8 4:43 PM (14.47.xxx.215)

    당연한 겁니다
    딸 입장이고 딸만뒀지만 지금 상황 속상한거 맞아요

  • 38. 어휴
    '25.6.8 4:47 PM (61.255.xxx.179)

    입은 삐뚤어져도 말은 바르게 하고 삽시다
    저게 무슨 질투에요?
    반대로 와이프가 돈벌고 남편이 백수인데
    남편이 골프채다 운동복이다 신발이다 화장품이다 막 사들이고 백수라서 외롭다며 시댁 식구들끼리 여행다니고 그러면 그건 괜찮나요?
    다니지 말라는게 아니라 정도껏 해야 이해를 하죠
    저도 며느리고 외동딸 있는 애엄마지만 저건 아니라고 봐요
    돈 펑펑 쓰고 싶으면 본인이 돈 벌러 다니던가...

  • 39. 와~~~~
    '25.6.8 4:50 PM (106.101.xxx.132)

    82cook 세대교체 실감나네요.
    십몇년 전만 해도
    시모가 꼴보기 싫은게, 내 아들만 고생하고 너는 집에서 편하게 놀고 먹는다고
    며느리 집에 있는거 엄청 싫어한다고
    맨날 시모 욕 고정 레파토리로 올라오던 사이트였는데 ㅎㅎㅎㅎㅎ
    뭐라도 사면 내 아들이 벌어온 돈으로 산거냐는 눈빛으로 째려본다고 ㅎㅎㅎ

    다들 나이먹어서 시어머니 나이 되니 급 분위기 전환인거예요?

    이러니 인간사이의 갈등은 세대가 바뀌고 시대가 바뀌어도 끝나는게 아닌건가 ㅋㅋ

  • 40. 원글님이
    '25.6.8 5:16 PM (223.38.xxx.197)

    호되게 야단치세요
    그래봤자 이혼밖에 더하겠어요
    이혼이 낫지 그게 뭔가요
    직업이 없으면 밥이라도 해서 남편 뒷바라지 해야지.
    아들 이혼하면 살림할 여자 줄섭니다.

  • 41. 아들엄마들
    '25.6.8 10:19 PM (122.37.xxx.108)

    아들들 공부만 디립다시켜 바보만들지 말고
    매력도 키워주고 여자보는눈도 키워줘야합니다...같은 전문직과 결혼하는게 제일 현명한데 여자한테 선택받아야하니...
    백수 여우들한테 넘어가서 결혼하고 나중엔 후회하는 전문직.
    그중 특히 의사들 많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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