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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된 친구 자꾸 낫다를 낳다라고 쓰는데.

친구 조회수 : 1,386
작성일 : 2025-06-08 15:22:50

매번 거슬리고 어디가서 다른 사람한테도 그럴까 신경 쓰여요.

대학원도 나왔거든요.

그리고 똑똑하고 논리적인 친구에요.

그런데 밥먹을때 마음껏 튀기면서 얘기하고 

저런식의 문자, 참 그런부분이 친구지만 말하기는 쉽지 않네요.

아들도 판검사고 주변 모두 내로라하는데 왜 아직도 저러는지.

저한테 약간 열등감 같은게 있는듯 해서 말하고 어떻게 받아들일지도 걱정되고.

아무리 친구라도 조심스런 부분이네요.

IP : 118.235.xxx.20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8 3:23 PM (218.159.xxx.228)

    내가 창피당하는 거 아니니 말 안 합니다.

    튀기는 문제는 내가 직접 불쾌하니 얘기하고요. 너무 튄다 야~

  • 2. 어후
    '25.6.8 3:27 PM (121.200.xxx.6)

    제 남편, 자꾸 빚을 빛이라고...
    저번에도 그러길래 얘기했는데 어제 또....
    존심 상해 하니 심하게 말도 못하겠고
    짜증나 미칠것 같아요.

  • 3.
    '25.6.8 3:33 PM (118.235.xxx.194)

    카톡에 맞춤법 툴바 기능 얘기하면서
    덕분에 맞춤법 안 틀리고 보낼 수 있어 좋다고
    내가 도움 많이 받는다고
    은근 슬쩍 돌려 말하세요.

    잘 모르면 카톡 맞춤법 툴바 기능 설정해주고요

  • 4. 냅두세요
    '25.6.8 3:33 P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죽고사는 문제 아니면 내 할 일이나 제대로 하면서 살자 주의자에요~~ 지적하자고 들면 나라고 거리 없는거 아니라는 사실~~~

  • 5. 친구면
    '25.6.8 3:34 PM (1.235.xxx.172)

    알려줘야죠
    다른 데 가서 망신당하지 않게

  • 6. 음…
    '25.6.8 3:40 PM (119.202.xxx.149)

    그 친구 애 있으면 너 둘째 낳니? ㅋㅋ 라고 보내 보세요.

  • 7. nnn
    '25.6.8 3:42 PM (61.255.xxx.179)

    저는 컴으로 쓰면 얄짤없는데
    폰으로 쓰면 맞춤법을 틀리게 쓰게 되더라구요
    아마 폰으로 쓰는게 익숙하지 않아서 그럴수도 있어요
    맞춤법 뿐 아니라 띄ㅇㆍ쓰기도 그렇구요
    전 보고서 아닌 이상 그려려니 합니다
    저같은 사람도 있어성ᆢㄷ

  • 8. nnn
    '25.6.8 3:43 PM (61.255.xxx.179)

    앗 쓰고나니 또 막 저렇게 되네요..

  • 9. . .
    '25.6.8 3:43 PM (175.119.xxx.68)

    가스검침원이 문자내용에
    자꾸 냄세라고 .. 그 똑같은 문자를 동네 사람들이 다 볼텐데
    냄세--냄새 입니다. 이렇게 보내고 싶은것을 참았습니다

  • 10. ...
    '25.6.8 3:50 PM (122.36.xxx.234)

    본인이 전혀 모르는데 나만 힘든 것만큼 괴로운 건 없죠.
    낳아? 뭘 낳는데? 하고 모른 척 답장 쓰고
    먹을 때 튀면 숨기지 말고 바로 얼굴 움찔해요 ㅡ왜 그래?하면 '응,네 입에서 뭐가 날아와서'

  • 11. ...
    '25.6.8 3:55 PM (58.140.xxx.145)

    동네엄마가 언니 감기 다 낳으셨어요? 매번 그래요
    문안해요 어의없어요 세개 다 쓴적도 있고
    그래도 지적하는건 예의가 아니라 생각해서 카톡은 안해요
    그게 참.. 눈에 거슬려서요

  • 12. ㅇㅇㅇ
    '25.6.8 3:59 PM (1.228.xxx.91)

    제 친구도 그런 편인데
    제가 고쳐가면서
    읽기때문에 별로.

  • 13. ㅋㅋ
    '25.6.8 4:05 PM (218.238.xxx.141)

    뭘낳아 너 둘째낳니? ㅋㅋ 한번 답해보시지
    친군데 그런말도 몬하면 우째요

  • 14.
    '25.6.8 4:34 PM (223.39.xxx.130)

    저러면 안해요

    제가 거슬려도
    참아요
    껄끄러운 일은 싫어서요

  • 15. 저는
    '25.6.8 4:42 PM (119.202.xxx.149)

    시래기라고 해서 무청시래기 말 하는줄 알았는데
    에어컨 시래기…ㅡㅡ

  • 16. 공휴일
    '25.6.8 7:08 PM (218.154.xxx.161)

    공유일이라고 하는 것 최근에 놀란 맞춤법.

  • 17. 사업가 카페에서
    '25.6.8 8:33 PM (118.235.xxx.201)

    어떤분이 인건비를 인권비라고.
    한번도 아니고 수차례 인권비라고 해서 참 어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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