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없는 중2여아 챗지피티 깔아줄까요?

조회수 : 1,542
작성일 : 2025-06-07 20:31:01

교우관계로 힘들어해요.

집안에서는  아무일없는거 같을 때도  있는데  자툇나고싶다고하네요.

 

자기욕하는거  별명도 부르고   수근거린다고도 하고요.

과장해서  생각하는거같기도 하고요.

챗지피티에 글남기면서 대화하면  조금 나을까요?

IP : 211.234.xxx.12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5.6.7 8:37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엄마가 데리고 다니고 놀아주심 안될까요
    세상 젤친한 사람있으면
    지들끼리 그러거나 말거나 하게되요
    중딩 친구 별거없어
    지들끼리 그러다 또 찢어져
    신경쓰지말고
    엄마랑 맛있는거 먹고
    쇼핑도하고 재밌게놀자
    맨날 수다떨고
    이럼서 놀아주시죠

  • 2. ㅇㅇ
    '25.6.7 8:39 PM (1.225.xxx.133)

    절대 아니요
    저는 IT 업계에서 일하고, 정책 관련 제안도 하는 일인데 기술은 제대로 활용하기전까지는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을 키워주는게 답입니다
    아이들 교육과 보육에 있어서는 기술에 쉽게 의존하지 마세요

  • 3. ...
    '25.6.7 8:48 PM (210.222.xxx.154) - 삭제된댓글

    정신과 가서 상담도 하고 (아니면 상담심리사)
    학교 옮기거나 거의 쉬는 식으로 여행가거나 하면서 환경바꿔주시면 안될까요
    선생님과는 당연히 상담하셨을테지만 조언받아서 아이 상황을 바꿔주시는게 일단 제일 중요하고.. 아예 다른 사람들과 ( 연상이나 어른들이랑 취미로 만날수 있는곳. 플라워. 스포츠.공예. 요리등..에 다서 )소통은 하도록. 그냥 사람만나서 소통하는걸 지속하고 우호적인 피드백도 받고 좋아하는 일에 열중도 해서 학교의 관계가 중요한 일이 아니게 해주시면 어떨까요.

    원글님도 이것저것 생각안해보신것 없으실테고 마음아프고 걱정하고 계실텐데 너무 뻔한 방법을 해결책이라고 내밀기 죄송스럽네요. 그렇지만 성인도 아니고 청소년기라니 쳇gpt와 소통에 빠져들까봐요
    저도 자주 하고 가끔 위로도 받는데 뭔가 허무하고 정상적인 소통과는 달라요. 본인의 중심이 잘 서 있을때 도움이 되지 많이 괴로울땐 좀 아닌것같아요. 제 생각은 그래요.
    아시잖아요. 몇달며칠 이야기한거 메모리 안되고 먹럭바뀌면 누구세요 하고 다시 시작하는거..

  • 4.
    '25.6.7 8:55 PM (211.234.xxx.127)

    그렇네요
    안되겠네요

  • 5. 안되면
    '25.6.7 9:05 PM (59.7.xxx.217)

    같이 탁구라도 치세요.아님 배드민턴이라도

  • 6. ...
    '25.6.7 9:12 PM (211.178.xxx.17) - 삭제된댓글

    대안학교는 생각 안 해 보셨나요?

  • 7. ...
    '25.6.7 9:12 PM (211.178.xxx.17)

    대안학교는 생각 안 해 보셨나요?
    그러다 은둔자 되어 평생 방에서 안 나오면 어쩌려고요.

  • 8. ......
    '25.6.7 9:29 PM (175.117.xxx.126)

    자기 욕하고 수근거린다고요?

    담임 선생님 상담은 해 보셨나요?
    사실 관계 확인 후 증거수집하시고요.

    정신과 상담도 한 번 받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혹시 과장해서 생각하는 것 같다면..
    정신과 질환중에도 비슷한 증상인 것이 있거든요..

    그리고..
    만약 교내 괴롭힘이 있었고
    아이가 자퇴를 원한다면
    절대 자퇴 그냥 하셔서는 안되고요.
    자퇴하고 검정고시 학원은 어디로 다닐 건지,
    재수기숙학원 어디로 갈 건지
    재수 기숙학원은 대체로 핸드폰 뺏고 강압적 분위기로 모든 곳에 CCTV 달려있고..
    시설도 갑자기 중간에 들어가려면 낡은 곳이 많고요..
    학교보다 신나고 즐거운 곳 절대로 아닙니다.
    차라리 학교에서 왔다갔다만 하면서라도 졸업장 따는 게 백배 쉬워요.
    애가 지금 그만두면 검정고시를 할 의지는 있는 건지,
    그냥 이대로 중졸 되는 건 아닌지
    진짜 고민해보셔야합니다.
    https://www.dogdrip.net/631875966

    애가 자퇴를 말하면 차라리 애랑 3년 학군지 원룸에 전입신고 하고 살면서 애를 전학을 시키세요.
    그게 백배 낫습니다..

  • 9. ...
    '25.6.7 9:41 PM (219.254.xxx.170)

    결사 반대입니다.
    그럴때 중독되기 쉬워요.
    엄마가 친구가 되어주시고 취미로 할걸 권하세요

  • 10. ..
    '25.6.7 10:45 PM (183.102.xxx.5)

    저 아는 어머니는 아이 오피스텔 얻어서 전학시켰어요. 힘든 환경에서는 변화를 시켜주는게 제일입니다. 아이도 알아요. 부모가 얼마만큼 자기를 위해서 노력하는지. 그것만으로도 위안이 됩니다.

  • 11. 솔직히
    '25.6.7 11:30 PM (59.8.xxx.68)

    성인도 쳇지피티가 이랬어요
    저랬어요
    올린글들보면 좀 이상해 보이는대
    애를 왜 그렇게 만들려 하세요
    밖으로 데리고 다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3297 종부세 폐지 어쩌고 기사 가짜일 가능성 19 저 아래 2025/07/08 982
1733296 에어컨 24시간 계속 켜두나요? 실외기 과열 걱정 10 .. 2025/07/08 4,072
1733295 보이스피싱 두번째 1 시민덕희 2025/07/08 970
1733294 가족끼리 손으로 미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5 .... 2025/07/08 4,126
1733293 설거지 알바 19 설거지 알바.. 2025/07/08 3,675
1733292 궁금) 감정을 들여다보는 것과 보내는 것 3 ㅁㅁㅁ 2025/07/08 838
1733291 82세 엄마 위내시경... 장상피회생 오래전 진단 8 2025/07/08 2,056
1733290 윤, 내란죄 외환죄등등 처벌받아도 ‘전대통령’ 이라 호칭 1 아자 2025/07/08 1,422
1733289 욕실 거울 오~래된 물때 지우는거 8 궁금 2025/07/08 1,995
1733288 오래된 주택으로 이사가는데요... 5 필터 2025/07/08 2,218
1733287 요즘 괜찮은 남자가 정말 별로 없어서 13 2025/07/08 4,265
1733286 기숙사 짐 10 .. 2025/07/08 1,133
1733285 한쪽 팔 힘이 쭉 빠지는 증상 19 ㅠㅠ 2025/07/08 2,690
1733284 이거 보이스피싱? 음식물쓰레기 위반 문자 1 ... 2025/07/08 942
1733283 오늘 금융주들 다 신고가네요 7 2025/07/08 2,582
1733282 샐러드 드레싱 16 .. 2025/07/08 1,756
1733281 부승찬 "尹, 외환죄보다 '불법 전투 개시죄' 해당할 .. 9 내란수괴재구.. 2025/07/08 2,024
1733280 베트남이 미국 상호관세46%에서 20%로 조정된 이유.jpg 15 .. 2025/07/08 2,454
1733279 평택 맛집 알려주세요 7 숙이 2025/07/08 888
1733278 문틀을 시트지로할지 .페인트칠을할지 ᆢ 5 모모 2025/07/08 653
1733277 모의고사 성적표에서 백분위? 머에요? 9 .. 2025/07/08 1,169
1733276 더운데 뭐해드세요?? 13 폭염 2025/07/08 2,514
1733275 남편이 키작고 못생기면 같이 찍은 사진 안올리나요? 26 궁금 2025/07/08 2,952
1733274 사람은 나이 들수록 얼굴,몸, 행동, 목소리 등등 나이가 느껴지.. 10 음.. 2025/07/08 2,956
1733273 저랑 비슷한 분 계시지요? 드라마보다 벌거벗은 세계사를 선호하시.. 13 .. 2025/07/08 2,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