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새 유행하는 식탁, 이해 안되는 게 두가지가 있는데

이해가안됨 조회수 : 4,663
작성일 : 2025-06-05 08:09:31

하나는 식탁 개별 받침대, 식탁 매트라고 해야 하나?

그 식탁 매트 중에서 왕골 매트 같은 게 있더라고요.

보면 되게 있어 보이죠. 그런데

수저를 거기에다 올리면 음식이 다 거기 묻잖아요. 특히 국물 요리는 스며들고 닦기도 힘들지 않나요? 

이거 사용하시는 분 어떠세요?

천재질은 빨면 그만인데 왕골매트는 닦기도 힘들고 무엇보다 국물 스며들면 어떻게 세탁하나요

 

또 한 가지는 일인용 나무 사각쟁반을 하나씩 놓고 먹는 거요.

이것도 일일이 다 닦고 넣는것도 일일것 같고요.

단체급식 느낌마저 드는데

이게 왜 요새 유행인가요

IP : 223.38.xxx.158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저받침
    '25.6.5 8:10 AM (121.190.xxx.146)

    그래서 수저받침을 써요.

  • 2. 저도
    '25.6.5 8:10 AM (1.227.xxx.55)

    써보곤 절대 안 써요.
    수저는 수저받침 쓰고요.
    고급 식당 가면 매트가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냥 데코라고 생각해요.
    수저는 수저 받침에.

  • 3.
    '25.6.5 8:11 AM (118.235.xxx.148)

    매트 쓰는데 수저 받침을 안쓰나요?
    매트 안 써도 수저 받침 쓰는데

  • 4. 매트쓰고
    '25.6.5 8:12 A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수저받침도 써요.
    사각식판은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식판모양으로 나누어진 반찬그릇 쓰는데 식세기에 칸칸이 세워서 넣고 돌려서 귀찮을 일 없어요.

  • 5. 수저받침대
    '25.6.5 8:13 AM (223.38.xxx.158)

    써도 먹다보면 액체 한두방울은 흘리게 되잖아요
    결국 남이 먹고 흘린 액체 스며든 매트를 제대로 세척도 못 하고
    사용하게 되는건데
    요새 왜 유행인지 의문이에요.

  • 6. 그리고
    '25.6.5 8:14 AM (223.38.xxx.158)

    수저받침대요 그거를 매 식사마다 사용하시나요? 이것 안 불편하세요?

  • 7. ㅇㅇ
    '25.6.5 8:14 AM (210.126.xxx.111)

    한식은 주로 국 찌개 이런 국물음식이 메인요리가 되고 종류도 얼마나 많은데
    받침으로 왕골매트를 사용한다는 건 좀 애러네요

  • 8.
    '25.6.5 8:15 AM (211.206.xxx.123)

    글중에 사각식판이라 써서 사람들이 헷갈려 하네요. 사각 식판이 아니라 트레이 얘기하는거고 쉽게 말하면 쟁반이고 이걸쓰면 닦아야 하는 면적이 트레이로 국한되니 넓은 식탁을 다 닦지 않아도 되고 식탁 아닌데서 먹을수도 있고 그런거죠

  • 9.
    '25.6.5 8:16 AM (118.235.xxx.52)

    얼마나 지저분하게 먹길래
    수저에서 국물이 떨어져요

    수저받침대 사용하는거 전혀 안불편해요

  • 10. ..
    '25.6.5 8:16 AM (182.221.xxx.134) - 삭제된댓글

    생각보다 흐르는 물에 씻으면 잘 닦이고 금방 말라요
    나무사각 매트 쓰는데 편안하고 좋아요
    수저받침보다 편해요

  • 11.
    '25.6.5 8:17 AM (223.38.xxx.158)

    윗님 맞아요. 제가 지금 어떤 영상에서 보니
    왕골매트 한명씩 두고 가운데 찌개 있더라고요.
    왕골매트위에 국도 있어요.
    그 영상에서 수저받침대는 없었구요.

  • 12. 아!
    '25.6.5 8:18 AM (223.38.xxx.158)

    사각식탁이 아니라 사각쟁반이네요.
    나무로 된 거야. 요새 카페 가면 거기다 주던데 카페는 이해가 되는데 이걸 가정에서 식구들마다 하나씩 올려놓고 먹는 게 이해가 조금 안 가요.

  • 13. 찌개먹고
    '25.6.5 8:19 AM (223.38.xxx.158)

    국 먹으면 당연히 의식하지 못 해조 조금이라도 흘리게 되지 않나요.
    최소한 묻기는 하죠.
    실수로 흘리기도 하구요

  • 14. 유행인지는
    '25.6.5 8:20 AM (180.68.xxx.158)

    모르겠지만,
    엄청 비위생적이예요.
    엄청 이쁜 라피아 식탁매트 십년도 더 전에 사놓은거
    선물 받은 실크 매트
    전부 애물단지.
    트레이는 아이 혼자 밥 먹을때
    예쁘게 담아 주고
    전가족 식사때는 사용 안해요.

  • 15. 그르게요
    '25.6.5 8:23 AM (58.78.xxx.168)

    그게 접시 크고 각자먹는 외국에나 맞지 국반찬있는 한식에는 안맞죠.

  • 16. ...
    '25.6.5 8:26 AM (125.177.xxx.34)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저는 매트쓸때는 수저받침 안쓰고 편하게 먹으려고 쓰거든요

  • 17. 그래서
    '25.6.5 8:26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쟁반 사용하는데
    저는 반찬을 개인 각자에게 따로 담아 준 후로 쟁반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나무로 된것 사용하다, 원글님 언급한 문제, 세척 문제로 지금은 플라스틱으로 된것 사용해요
    물로 세척이 가능해서 속이 시원합니다

  • 18. 국물이라고
    '25.6.5 8:27 AM (223.38.xxx.158)

    해봤자 스프 정도인 나라에서나 어울리지 우리처럼 국물요리 (그것도 주로 빨간색) 많은 나라에서 왕골매트는 정말 왕이나 쓰는게 맞지 않나 싶어요.
    흘리면 누군가 수시로 닦고 말리고
    안되면 버리고 새걸로 교체

  • 19. ㅌㅂㄹ
    '25.6.5 8:28 AM (121.136.xxx.229)

    유행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죠 그냥 유튜브나 인스타 하는 사람들이 비주얼 용으로 사용하는 거지 일반인들이 그런 거 사용하나요

  • 20.
    '25.6.5 8:33 AM (118.235.xxx.1)

    라탄 관리 잘 안 되는 건 저도 싫어요

    근데 불편 어쩌고는..... 원래 이쁘게 세팅하고 먹으면 편하기 힘들잖아요 ... 수저 받침이니 식탁 매트니가 애초에 편하자고가 아니라 예쁘자고 하는 것들
    편하자고 하면 플라스틱 매트 쓰든지 음식점처럼 상에 일회용 비닐 두르겠죠

  • 21. ㅇㅇ
    '25.6.5 8:34 AM (73.109.xxx.43)

    똑같은건 아니지만 레이스처럼 구멍 뚫린 식탁매트 있어요. 오래전에 유행이라 다들 사용했던.
    그런것들 손설거지해요
    김발도요

  • 22. mm
    '25.6.5 8:41 AM (218.155.xxx.132)

    라탄도 그렇고 짜임있는 소재로 된 매트는
    관리가 너무 힘들어요.
    저희는 그냥 논슬립 실리콘 매트 쓰는데
    그 것도 매번 손으로 씻고 겹치지않게 말리는 거 일이 거든요.
    트레이는 차라리 편해요.

  • 23. 저도
    '25.6.5 8:43 AM (1.235.xxx.154)

    라탄은 싫어해요
    매트사용하는데 수저받침쓰는데 아무문제 없어요
    그리고 수세미로 매트 한번씩 씻어요

  • 24. 땅지맘
    '25.6.5 9:23 AM (125.186.xxx.182)

    플라스틱 쟁반 강추요
    행주를 매번 삶아 식탁닦을 자신없어서 돌아돌아 정착한게 쟁반요. 애들도 식후 쟁반채 씽크대에 두기 편하고 뭣보다 세제로 닦아 말리니 개운해요
    그뒤로 행주는 덜 신경써도 돼서 백만강추해요

  • 25. 잘 쓰면 됨
    '25.6.5 10:52 AM (221.147.xxx.127)

    라탄이나 왕골매트를 매일 쓰진 않고
    어울리는 차림일 때 쓰고 커트러리 받침도 쓰기 때문에
    뭐 하나 묻지도 않아요.
    수저받침 나이프 포크 스푼 받침
    실리콘매트 우드트레이 모두 그때그때
    음식과 그릇에 맞춰 어울리는 걸로 돌아가면서 써요.
    음식을 눈으로도 먹는 거잖아요.
    저희는 세 식구인데 사각이나 원형 나무쟁반 각각 잘 써요.
    반찬을 골고루 남기지 않게 양을 조절해서 덜어서
    각자 자기 것 먹어서 관리가 더 쉬워요
    햄버거나 치킨도 색 플라스틱쟁반 받치고 먹으면 치우기 더 쉬워요

  • 26. ㅎㅎㅎ
    '25.6.5 5:57 PM (39.123.xxx.83) - 삭제된댓글

    SNS 시대라 사진 예쁘게 찍는 거겠죠.ㅎ
    관리는 귀찮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6585 상가 누수 관련 조언부탁드립니다. 2 이런 2025/06/19 495
1726584 이제 게시판에 정치이야기 그만합시다 24 .... 2025/06/19 1,159
1726583 이재명 대통령 보고 부들부들 거리는거 3 안사요 2025/06/19 1,026
1726582 김부선유튭 "그이 입국했어요?" 22 ㅇㅇ 2025/06/19 5,258
1726581 오페라덕후 추천 대박공연 (공주, 양산, 안산, 대전, 서울) 2 오페라덕후 2025/06/19 820
1726580 겉절이 만들기 어렵지 않나요 6 ㅓㅏ 2025/06/19 1,060
1726579 얼음정수기 원하는 가족 8 고민녀 2025/06/19 1,253
1726578 대장내시경전 백김치 먹어도 되나요? 5 .... 2025/06/19 803
1726577 공주대 천안캠퍼스에서 3주간 머무르는데 저녁에 천안에 가볼 곳이.. 4 # 2025/06/19 885
1726576 우울증 약 먹으면 어떤 점이 좋아지나요? 5 ... 2025/06/19 1,365
1726575 한국 정신과에 대한 궁금증 5 ... 2025/06/19 850
1726574 먹는 것을 좀 바꾸니까 피부와 혈색이 좋아지긴 하네요. 3 음.. 2025/06/19 2,118
1726573 김건희 아프다 징징대는거 줘패고싶어요 12 ㄱㄴㄷ 2025/06/19 1,562
1726572 공익아들이 자꾸 결근해요 9 불성실 2025/06/19 2,407
1726571 앞으로 집 살곳 정부가 찍어주네요. 7 ㅇㅇ 2025/06/19 2,178
1726570 양배추 다 씻나요? 7 샐러드 2025/06/19 2,015
1726569 둘이 왜 악수를?? 5 왜이러는걸까.. 2025/06/19 1,286
1726568 부동산이 흥하면 나라가 망한다 10 ... 2025/06/19 788
1726567 방금 극우 친정부모님 만남 10 Nk 2025/06/19 2,871
1726566 (조선 양상훈) '김건희 특검'은 그때 尹에게 기회였다 3 ㅅㅅ 2025/06/19 1,526
1726565 이재명 정부, 신천지 불법행위 들여다 본다 15 단독 2025/06/19 1,279
1726564 25만원 신청자만 받는걸로하죠 39 ㅇㅇ 2025/06/19 3,160
1726563 집값 저 같은 경우 3 집값 2025/06/19 1,117
1726562 어제 77년생 습성(?) 묻던 원글 2 ... 2025/06/19 1,340
1726561 상추 상추 상추~ 11 그냥 2025/06/19 2,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