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6.1 7:17 PM
(211.234.xxx.209)
사줄려면야 카드할부라도 해서
사줄수야 있죠
근데 그렇게까지 해야하나요?ㅜㅜ
2. ...
'25.6.1 7:18 PM
(211.235.xxx.197)
도난위험도 있고요..넉넉하신 편인가요?
애들이 그래도 누울자리보고 다리뻗는다고..
그냥 얘기하진 않더라고요.
3. ...
'25.6.1 7:18 PM
(124.50.xxx.169)
풍족한 시대에 자라서 애들이 절약과 저축을 잘 모르는 거 같아요. 부모도 애 기죽는다고 물질적으로 풍요롭게 키워야 하는 거 처럼 생각하시는거 같고요.
그런 결과가 아닐지...
4. ...
'25.6.1 7:20 PM
(117.110.xxx.137)
제아들은 200만원짜리 자전거도 올리고 내리기 귀찮다고
걷다가 길에 있는거 훌쩍 타고 또 놓고 걸어가고 그러던데
중딩이면 한창 그럴 나이에요
잘 타협해 보세요
5. kk 11
'25.6.1 7:20 PM
(114.204.xxx.203)
안된다고 했으니 밀고나가세요
나중에 지가 벌어서 사야죠
6. 가격도 문제지만
'25.6.1 7:20 PM
(118.235.xxx.234)
안전도 문제예요
애들 많이 타는 픽시
브레이트 없이 위험하게 무리지러 다니는데
보기만해도 아찔해요
제 자식이면 무조건 안된다고 하렵니다
7. ...
'25.6.1 7:20 PM
(124.50.xxx.169)
-
삭제된댓글
요새 애들 아이폰 최신형 다들 가지고 있죠
오히려 갤럭시보다 중고등 애들은 애플을..그게 백만원도 넘는데 턱턱 사주고 당연하게 된 듯
8. ..
'25.6.1 7:21 PM
(211.234.xxx.209)
픽시는 자기도 브레이크 없어서 안탄대요
다른걸 얘기하는것 같은데
진짜..힘드네요 ㅠ
9. 부자동네
'25.6.1 7:24 PM
(175.123.xxx.145)
앞집에 중학생 자전거 한눈에 비싸보여요
미용실 갔더니 중학생이 자전거를 미용실 안으로 끌고들어와서
비싼자전거라서 잃어버리면 안된다고 ᆢ
한눈에 봐도 좋아보였어요
자전거 타고 학교ㆍ학원 다니기에 비싼자전거 신경쓰일텐데ㅠ
이동수단 일뿐이라고 하기엔 어른들도 자동차ㆍ오도바이ㆍ자전거
본인 위치가 결정된다는 의식으로 사는사람 많아서
아이들만 뭐라기엔 ㅠ
우리나라는 현금ㆍ핸드폰도둑은 없어도
옛부터 자전거도둑은 많다는 설?이 있죠
10. 용돈
'25.6.1 7:25 PM
(111.99.xxx.59)
얼마가 걸리더라도 모아서 사라고 하세요
돈백만원이 우습나보네요
11. ..
'25.6.1 7:28 PM
(211.234.xxx.209)
애가 어른들한테 받은거 모은 50만원이 있어요
처음에 그걸로 산다길래
그거 그냥 나중을 위해 둬라
엄마가 50짜리 사줄게 했거든요?
그랬더니 지금 떼쓰면서
엄마 50 자기 50. 사면 되는거 아니냐고
엄마가 엄마돈으로 사준다고 하지 않았냐고 해요.
뭔가요, 대체?
12. ...
'25.6.1 7:33 PM
(222.236.xxx.238)
바로 자전거 도둑들 타겟 돼요.
13. ..
'25.6.1 7:36 PM
(140.248.xxx.1)
자전거 도둑 너무 많아요. 오래되고 싼건 안가져가도 쌔거 좋은건 귀신같이 없어짐..
저희집 자전거도 사고 한달도 안되어 도둑맞았고 경찰이 잡을 생각도 없더군요
14. 음
'25.6.1 7:38 PM
(61.74.xxx.41)
우산과 자전거는 전국 공용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15. 아이스
'25.6.1 7:40 PM
(122.35.xxx.198)
따릉이 ㅜㅜ
16. .....
'25.6.1 7:46 PM
(223.38.xxx.234)
-
삭제된댓글
요새 다들 비싼 거 사 주니 그게 당연한 거고 안 사 주는게 비참한게 돼 버렸죠ㅠ
17. 고가의
'25.6.1 7:51 PM
(180.71.xxx.214)
자전거를 중고로 알아보세요 그럼
자전거 계속 안탈 수도 있고요
그런 고가 자전거는 늘 자전거타고
한강따라 양평이니 어디까지 다녀오는 바이커 족들 용이고
중딩이들이 거기까지 탈일도 없고
부상위험도 어마어마 해요
자전거는 타다 다치면 얼굴이 날라가요
주변이 봐서 .. 병원입원한 애들 ..
오래 타는 사람들은 좀 타다 그렇게 사죠
18. 음 아니요
'25.6.1 7:56 PM
(222.100.xxx.51)
전 당근에서 4만원짜리 사줬습니다 잃어버려도 아깝지 않게.
그전에 타던 것도 낡아빠진 것인데도 잃어버렸거든요
애가 타다가 아무데나 던져놓고, 자물쇠도 잘 안채우고,
며칠씩 안찾아오고 그래서 비싼거 절대 못사줘요
19. kk 11
'25.6.1 8:02 PM
(114.204.xxx.203)
자주 잃어버리는데 뭐하러요
20. 용돈모아서
'25.6.1 8:07 PM
(125.132.xxx.178)
용돈 모아서 사면 안되나 할때 응 네 용돈모아서 사라 하세요
모으다보면 아까워서 못씀
21. ..
'25.6.1 8:18 PM
(1.246.xxx.173)
10년전에도 40만원 자전거 사주고 했는데 100만원짜리는 그 부모가 자전거를 타서 타는거지 애한테 따로 100만원짜리는 안사주던데요 돈많은 동네는 다르겠지만요
22. 그게
'25.6.1 8:39 PM
(218.147.xxx.237)
요즘 애들이 비싼걸 원하긴 하더라구요
지역차는 있는데 ~
저희애가 순하고 뭐든 부모말듣고 잘 따르는 편인데
비싼자전거를 원해서 올백맞음 사주겠다 하고
진짜 올백 맞아서 사줬어요 아이 공부성적이 어떤지 딜을 걸어보세요 아님 한국사 1등급 같은것도 좋구요 고등가도 한국사 있거든요
23. --
'25.6.1 8:45 PM
(122.36.xxx.85)
자전거 도둑 엄청 많은데요.
심지어 번호도 바꿔놓거나, 줄이 안풀리면 통째로 들고가기도 하던데요.
24. 친구들이
'25.6.1 8:57 PM
(116.43.xxx.47)
-
삭제된댓글
죄다 100만원 짜리 자전거를 타진 않겠죠.당장 사고 싶어서 그런 말을 했을 뿐.
그리고 자전거를 타다 보면 100만원은 제일 싼 것으로 보이고 오백,천,이천씩하는 자전거만 눈에 들어와요.^^
어쨌든 자전거도 반려견이나 승용차처럼 생각보다 많은 관리,주의,보호가 필요하고 일단 부모님부터 자전거에 대해 좀 공부를 하셔야합니다.(유튭에 다나와요)
어쨌든 아드님을 설득해 일단 싼 것부터 시작해 자가 정비를 할 정도가 되면 고가를 사주겠다고 해보세요.의외로 자전거가 잔고장이 많아 손이 많이 갑니다.재미는 잠시뿐이고요.
25. 비싸다
'25.6.1 8:58 PM
(1.237.xxx.181)
친구들이 가지고 있음 자기도 가지고 싶겠죠
맘에 꼭 드는 걸로 하나 사서 오래 쓰는 습관 길러주는
것도 괜찮아요
아이 용돈 50이랑 부모님이 보태서 사주고요
오래 타라고 하세요
간수 잘하고 소중히 여기라고
중간에 도난 사고 있으면 그건 그거대로
교육될거 같네요
평상시 과소비하는 애가 아니라면
한번쯤 소원들어줘도 좋은듯 싶어요
26. ..
'25.6.1 10:23 PM
(180.69.xxx.79)
자전거 도둑 많아서 30짜리 사줬어요. 제것도 30.
27. ㅠㅠ
'25.6.1 10:55 PM
(1.255.xxx.98)
지방인데요.. 초3애들도 미국 수입 자전거 타고다녀요
65-70만원짜리인데 그거 사달라고 ㅠㅠㅠㅠ
편지쓰고 쪽지에 모델명 알아오고 가격도 써와서
사주려 했더니 수입이 늦어져서 국내 재고가 없대요.
얼씨구나 하고 30짜리 삼천리 사줬는데,
요즘은 다 좋고 비싼거 사주나봐요.. 중학생이면 더 그렇겠어요.
28. ..
'25.6.1 11:02 PM
(1.240.xxx.19)
지금 군대에 있는 아들 중학생때 76만원짜리 자전거 사달라고 해서 깜짝 놀랐는데 보니까 친구들이 다 그정도 가격대 혹은 그 이상의 가격인 자전거를 타더라구요.
고민하다가 아들이 원하는 모델 자전거 사줬는데 지금도 저희집에 있어요.
중간중간 점검하거나 부품 바꿀때만 돈 들어갔고 한 8년 탄거 생각하면 원하는거 사줘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중고등 내내 학원 다니면서 아들발이 되어준 자전거..
새삼 고맙네요.
그 맘때는 그게 엄청 갖고 싶은가봐요
29. 자전거
'25.6.1 11:44 PM
(116.32.xxx.6)
우리집 중딩이 일년을 그렇게 졸랐어요. 위험하다 비싸다 싼거사라 등등 계속 안사주다가 이번에 자전거 사주기로 하고 자전거 전문점 여러 곳을 다녔거든요. 정말 가격대가 그렇게 합니다. 로드자전거 브랜드 좀 알아주는게 100만 이상이 시작점이고 300-600대가 중간이고 고가는 1000만원 넘더라구요. 세상에나 이런것도 모르고 비싸다 안된다하고 애랑 대화하니 서로 대화가 안됐던거죠. 아이한테 무조건 안된다하시마시고 한 번 알아보러 매장에 나가보시면 알아요.
30. ..
'25.6.2 1:14 AM
(182.220.xxx.5)
-
삭제된댓글
니 욕심대로 하고 싶으면 나 용돈으로 해결하는게 좋겠다고 하세요.
31. ..
'25.6.2 6:15 AM
(182.220.xxx.5)
니 욕심대로 하고 싶으면 니 용돈으로 해결하는게 좋겠다고 하세요.
32. ..
'25.6.2 6:40 PM
(112.172.xxx.149)
저희 집 아이 자전거가 100만원이에요.
자전거는 기계라서 좋은 자전거 타면 다르거든요.
저는 200정도 되는거 타는데 초5 딸이 탐내고 있어요.
저희도 그냥 밥만 먹고 사는 정도의 집입니다.
저나 남편이 운동을 좋아하고 장비빨 좋아하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