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군부 독재시절 대학생활 시작한 그는 교내 언더서클에 참여했다. 시위에 참여하는 도중 강제 연행과 불법 구금을 경험하기도 했다. 그 과정에서 인권과 정의에 대한 신념을 키웠고,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11]
학생운동을 하며 공부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당시 서울대 법대 학생 중 상대적으로 상위권 학생이 가던 사법학과 출신이며 1986년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사법연수원을 제18기로 수료하였다.[12] 1989년 5월 27일 육군 소위로 임관하여 강원도 철원군 제3보병사단에서 공보정훈장교로 복무하였으며, 1992년 2월 29일 중위로 전역했다.
- 중략 -
로맨티스트로도 알려져 있다. 중학교 1학년 때 만난 3살 연상(당시 고1)의 첫사랑과 결혼에 골인했다.[23] 서울대 법대 출신 사법고시 합격자가 3살 연상 고졸 직장인과 결혼하겠다고 하니 집안의 반대가 극심했다고 한다.
wikipedia
그냥 여담으로 읽으세요.
배우자의 학벌은 중요치 않지만
누구처럼 신분상승한걸로 착각해
한때의 동료들을 개무시하면서
자긴 그들과 다르다는걸 외모 평가로
어필해서 주목받은게 생각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