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지옥 아내 참 안타깝네요.
어릴 때 학대 당했는데
남편 만나고 시가를 새 가족이 생겼다고 좋아했는데
큰시아주버님이 싸늘한 몇 마디에 속상해서
배신감에 우울증이 심해지고 아무일도 못하고
살림도 못하고 애도 잘못돌보고 알콜중독 쇼핑중독
착하지만 모든 걸 이해하지는 못하는 남편과
이혼하려고 해요.
집은 난장판에 아이한테 계속 우는 모습 보이고요.
과거로 과잉 민감해지고 확대해석해서 현재를 망치고
미래의 자녀까지 상처를 주는 모습이 안타깝네요.
과거를 생각하는 거 큰 의미 없는 거
미래를 생각하는 거 아직 일어나지 않은 것
현재를 열심히 잘 사는 것이 우선인데
과거에 붙잡혀 현실을 망치고 미래를 망가뜨리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