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표 영어로 집에서 집듣 흘듣 하고 단어도 따로 외우나요?

ㄱㄴㄷ 조회수 : 737
작성일 : 2025-05-30 13:04:12

아직 초3아이인데

요즘 유튜브 보면 집에서 영어책 많이 읽히라고 하잖아요.

그렇게 읽고 영상 듣고하면 어휘는 저절로 뜻을 알게되는건가요?

아니면 단어암기와 구문암기(청크)도 따로 해줘야 하는건가요..

초보맘인데 문의드려요.

 

IP : 14.5.xxx.10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5.30 1:11 PM (1.240.xxx.179)

    잘 모르면 학원으로 보내세요.
    외국어는 저학년일때 잘못 접근하면 고학년갈수록 힘들어져요

  • 2. 흘듣??
    '25.5.30 1:27 PM (175.120.xxx.100)

    이게 뭘까요?
    읽기가 안 되네 내가

  • 3. ㅎㅎ
    '25.5.30 1:43 PM (58.235.xxx.21) - 삭제된댓글

    3학년이면 학원 보내세요.......
    어휘는 저절로 절대 안돼요 단어시험치고 해야죠~~~
    그리고 엄마표는 솔직히 이미 늦은거같아요 학원 좋은데 많답니다
    저도 영어 안시켰고.. 2학년말부터 보냈어요

  • 4.
    '25.5.30 1:51 PM (220.94.xxx.134)

    영어책 무슨소린지도 모르고 읽음 오히려 흥미가 떨어지죠 영어책은 페이지당 모르는 단어가 3개이상이면 내수준아니예요. 근데 2.3줄짜리를 무작정 읽으면 재미가 없을 나이인데 영어수준이 그정도 그런 수준의 책읽는거도 흥미가 떨어지고요 그냥 학원보내세요 초3때 이미 해리포터 읽는 아이들도 있고 너무 천차만별이라 ㅠ

  • 5.
    '25.5.30 2:10 PM (119.193.xxx.110)

    엄마표로 계속 해왔다면 초고에 단어를 외우게 하지요ㆍ
    엄마표는 유추능력을 키우기 위해 단어를 처음부터 외우게 하진 않습니다ㆍ
    책을 많이 읽히면 문맥속의 단어 유추가 꽤 많이 됩니다ㆍ

    하지만 학습능력이 느린 아이는
    엄마표를 하면서 중간중간 단어를 외우게 해서 의미파악이 어느정도 되어야만 합니다ㆍ

  • 6. ...
    '25.5.30 2:21 PM (123.111.xxx.253) - 삭제된댓글

    초3부터 엄마표로 ort 시작했어요.
    발음기호 외우게 하고, 단어장 만들어서 암기 체크해 주고, 문법은 프린트물 만들어서 암기시키고, 해석은 정확하게 직역으로
    초4에 초등문법 반복
    초5에 3800 1권 반복
    초6 단어 단어 단어+ 문법 무한 반복
    중1 독해 편하게 해요.
    영어를 늦게 시작했어요. 초등내내 영어에 집중하느냐 수학 선행을 거의 못했는데, 영어가 안정적이 되면서 이제 수학 비중을 높였어요.

  • 7. ...
    '25.5.30 2:34 PM (117.111.xxx.224) - 삭제된댓글

    잠수네로만 영어공부한 아들 25살인데요
    영어 잘 하는 편인데 항상 어휘가 약해요
    단어암기도 같이 했으면 더 좋았겠다 싶었어요
    그래도 내신,수능,토익,텝스 다 점수 좋아요

  • 8. 잠수네맘
    '25.5.30 2:37 PM (14.37.xxx.26)

    따로 암기하지 않아도 돼요
    초3 정도의 어휘는 책이나 영상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돼요
    책속에서 새로운 어휘는 맥락상 자연스럽게 의미파악 하면서 알게돼요
    우리말 배우는거랑 똑같아요
    외우지 않아도 대부분의 단어를 알잖아요
    그러다가 학습의 영역으로 넘어가면 국어공부 할때 어휘공부 하듯이 영어도 따로 외어야 하는 단어가 생겨요
    고등때 텝스학원 보내면서 처음 단어 외우는 숙제 하기 시작했는데 상당수가 이미 알고 있는 단어였어요
    집듣, 흘듣 하면서 영어공부 시키는 이유가 영어를 학습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시키려는 거잖아요
    집듣, 흘듣, 단어공부까지 따로 시키면 영어를 싫어하게 될 거에요
    다만, 아이가 학습능력이 있는지 판단하셔야 해요
    저절로 안되는 아이는 그냥 학원 보내서 공부 시켜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2675 태몽 진짜 안좋은 사람. 어떻던가요 21 궁금 2025/06/08 2,453
1722674 대통령 호칭 삭제한 애완개레기 얼굴 보고 가세요 방극렬, 박혜연.. 23 2025/06/08 3,604
1722673 어 뭐죠 강유정대변인브리핑 26 몽이깜이 2025/06/08 14,451
1722672 안익은 아보카도는 어찌 금방 익히게 하나요? 4 2025/06/08 1,582
1722671 사진 달라는데 이상하지 않나요? 7 2025/06/08 2,650
1722670 이태원참사 피해자 생활지원금 9일부터 관할 시군구청 접수 5 .... 2025/06/08 2,306
1722669 에어콘 바람이 차갑지가 않아요 5 ㅇㅇ 2025/06/08 1,073
1722668 집에서 담근 깊이있는? 묵은지는 없는데 2 저녁메뉴 2025/06/08 942
1722667 브리핑실 카메라 설치 국민적 요구가 있었냐? 43 . . . 2025/06/08 5,235
1722666 희한이 맞지않나요? 친구가 자꾸 희안이 맞대요 21 2025/06/08 4,410
1722665 참외가 몸에 좋았으면 좋겠어요.. 11 달다 2025/06/08 5,316
1722664 나쁜꿈 꾸면 어떻게 하세요? 5 ㅇㅇ 2025/06/08 809
1722663 ,, 28 며느리 2025/06/08 5,510
1722662 커피 마시니 다리가 붓네요 1 ... 2025/06/08 1,408
1722661 이재명정부 9 ..., 2025/06/08 1,531
1722660 2세대 실비 도수치료요. 3 횟수 2025/06/08 1,419
1722659 윤썩열 요즘도 돌아 다니나요 1 .... 2025/06/08 1,927
1722658 사고치다 걸렸을때 고양이 3 에버그린01.. 2025/06/08 1,640
1722657 윤석열이 3년간 중국인에게 퍼주기 한 거죠? 3 영통 2025/06/08 1,315
1722656 대변인 브리핑때 질문하는 기자 비춘다. 79 앗싸 2025/06/08 12,630
1722655 이제 대통령실 브리핑실 기자들에게도 카메라 비춘다네요. 8 으하하 2025/06/08 2,037
1722654 애때문에 미쳐요 16 진짜 2025/06/08 4,328
1722653 상 치르고 이틀을 뻗었어요 8 .... 2025/06/08 3,456
1722652 밑에 부잣집 시집간 친구 얘기 읽고 든 생각 7 .. 2025/06/08 3,784
1722651 교제중일때는 다른사람 만나보면 안되는지 16 ㅡㅡ 2025/06/08 3,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