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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험관 하신분 하시는분 도움부탁드려요

루루 조회수 : 767
작성일 : 2025-05-30 12:56:00

제딸이 요즘 시험관을 하는데 요새 부쩍 살이 많이 찌네요ㅠ 보이기는 10킬로 정도 찐거같아요~

 

살찌면 임신이 더 안된다는 얘기도 있고요~

 

 엄마로서 무엇을 챙겨주면 좋을런지요~?

 

 

IP : 211.235.xxx.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30 12:58 PM (14.63.xxx.174)

    그냥 모른척 해주시는게 제일 좋아요.
    살이 찌는건 호르몬주사를 맞는거라 찌는 사람도 있고
    그렇더라고요.
    그냥 기도 많이 해주세요.

  • 2. ...
    '25.5.30 12:59 PM (223.38.xxx.6) - 삭제된댓글

    제 조카는 호주에서 시험관했는데, 의사가 살부터 빼라고 해서 살 10키로 넘게 빼고나서 시험관했어요.
    성공해서 딸 나았고 지금은 걔가 곧 초등 들어가네요.
    살 빼야 할텐데...

  • 3. 살찌면
    '25.5.30 1:03 PM (220.122.xxx.137)

    살찌면 안 돼요. 7번만에 아들 쌍둥이맘 됐어요.
    고기 많이×, 골고루 채식ㅇ, 종합비타민 엽산 챙겨먹고
    몸 따뜻하게 양말신고 걷기 일정하게 해요.
    홍삼엑기스 타서 한잔씩 몸따뜻하라고 마셨고요.
    커피 많이×,
    솔직히 실력 중요한데 윤태기교수 강추.
    수정란 넣고 피검사까지 무조건 누워있어야 해요.
    자연임신이 아니라 착상될때까지 누워요. 3개월까지 주의.
    자연임신한 사람들 따라서 요가 수영 여행하면 안 돼요.
    혹시 한번에 안 되면 최소 2개월 쉬고 몸 챙기고 재시도.
    꼭 건강한 임신 출산 좋은 인연의 아이가 오면 좋겠네요 ~

  • 4. ㅎㅎㅎ
    '25.5.30 1:31 PM (58.235.xxx.21)

    저 과체중이었는데 과배란약 먹으면서 살쪄서
    의사한테 살 좀 빼고 시험관 할까요 물었더니
    시간이 더 중요하다고 시험관 하라고했어요
    인생최대 몸무게 키167에 몸무게 76으로 시험관 시작..... 1차에 임신했어요

    살은 본인이 젤 스트레스 받고 있는거고
    남편 말고 나머지 사람들은 다 모른척 해주는게 젤 좋아요
    그리고 살쪄서 스트레스 받는거같으면 엄마는 예쁘다예쁘다만 해주세요
    살찌면 임신 더 힘들다던데.. 오마이 이런 말 절!!!!!!대 금물입니다.
    이미 어찌하면 좋을지 시험관하는 당사자가 젤 많이 찾아보고 젤 잘 알아요^^

  • 5. ..
    '25.5.30 1:59 PM (211.234.xxx.217)

    운동 운동 운동!!
    걷기 또 걷기
    혈액순환이 잘 되어야 건강한 난자 생성되고 착상도 잘됩니다
    걷기 많이 하라고하세요 무리할 정도는 아니구요

  • 6.
    '25.5.30 2:15 PM (220.117.xxx.26)

    10키로 쪄서 통통인지 비만형인지 다르죠
    무조건 빼는거 아니네요
    저도 64로 시작해서 막달 70 안됐던거 같아요
    본인도 알오보고 있을테니 가만히 계세요
    걷기 맨날해도 안되던 사암 여기 있어요

  • 7. 글쎄요
    '25.5.30 3:37 PM (223.39.xxx.205)

    체중 걱정은 넣어두시고
    그냥 마음 편할 수 있게 대해주세요
    본인 몸은 본인이 제일 잘 아니까
    언급 안하셔도 되구요

    좋은거 나쁜거 본인이 젤 잘 압니다ㅜㅜ

  • 8. ㅜㅜㅇㄴ
    '25.5.30 3:56 PM (59.16.xxx.1)

    운동해야 되요 혈액순환이 잘되야됩니다
    필라테스 등록해주세요

  • 9. 그게요
    '25.5.30 4:00 PM (106.101.xxx.177)

    너무 마른사람은 좀 찌는게 임신 잘되구
    뚱뚱한 사람은 좀 빼면 임신 잘 됩니다.
    걷기 많이 하고 운동해서 혈액순환 잘 되어야 착상도 잘되니까 운동하고..전신 마사지 같은거 받는것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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