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님 양념에만 재워둘까요?
요리가 서툴러 당일에 하면 너므 바쁠것같아서요.
아님 양념에만 재워둘까요?
요리가 서툴러 당일에 하면 너므 바쁠것같아서요.
안재워도 되고요?
소고기로 하실거죠?
전 만들때 바로 소고기에 간장 마늘 넣고 볶아요.
가득이나 잡채나 김밥같은건 만드는 순간부터 상하는건데
각각의 재료 온도차이가 나는걸 섞으면 ?
망함의 지름길이죠
재료 손질만 다 해두면
소스끓이며 확 섞는거야 뭐 몇분이내인걸
양이 적으면 원팬잡채로 한꺼번에 넣고 볶으면 돼요. 당면만 미리 물에 불려놓고요.
양이 많으면 한 팬에 다 넣고 볶을 수가 없으니
따로따로 볶고 식힌 다음 넓은 그릇에 버무리는 거죠.
잡채는 채써는 시간과 재료마다 볶고 식히는 시간이 많이 걸려요.
당일에 다 하기 벅찰 것 같으면
채소들을 다듬어 채썰어놓는 것까지만 전날 해서 냉장고에 넣어놓고
당일엔 당면 삶는 동안 재료들 볶아 식히고 양념 무치면 좀 수월해요.
저는 양파만 색채소 물들까봐 따로 볶고
나머지 버섯이랑 당근 피망같은 채소들은 한번에 다 볶고
채소 식히는 사이에 고기에 소금 후추 마늘만 양념해서 자기기름으로 볶아요.
계란 지단과 시금치는 한겨울 아니면 절대 안 넣어요.
금방 상하더라구요.
그리고 냉장고에 두면 붇고 굳는데
먹을 때 한 접시 담아 전자렌지에 1-2분 정도 돌리면
보들보들 촉촉해져요.
후라이팬에 기름넣고 느끼하게 볶을 필요 없어요.
굳이 볶을 거면 기름 말고 물 몇스푼 넣고 볶으면 담백하고 좋아요.
우왕~친절한 답변 넘 감사드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