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씽크대공사후

ㄱㄴㄷ 조회수 : 841
작성일 : 2025-05-30 09:24:28

주방에서 나무판 잘라서 톱밥 엄청 청소했는데도

아직도  구석구석 손넣어보면

그 톱밥같은게  많아요

집전체에 톱밥을 뿌린것처럼요

게다가 베란다까지 톱밥이 날라왔나봐요

식물잎에 톱밥이 눈처럼 쌓여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아직도 눈도따갑고 두통도 있어요

먼지 안날거라하고 비닐같은거도 앉디고 하더라구요.

어제도 퇴근하고 피곤한데  닦고 또 닦으려니 짜증나고

주방도구들 다 씻고 끓이고 하려니 성질나요

 

 

 

IP : 121.131.xxx.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30 9:34 AM (118.37.xxx.213)

    계속 답글 달렸잖아요.
    스톱 시키고 비닐 치고 바닥 보호제 깔아야 한다고.
    어쩌겠어요. 청소 혼자 다해야죠.
    공사 대금 안 줬으면 청소비라도 빼고 보내야 덜 억울한텐데..

  • 2.
    '25.5.30 9:39 AM (121.131.xxx.7)

    청소혼자 다해야해요 ㅜㅜ
    비닐만 쳤어도 일이 줄었을텐데 하는 맘에 화가 나요
    근데톱밥에 날개가 달렷는지
    생각도 못한곳에서 톱밥이 묻어나오고 있어요

  • 3. ...
    '25.5.30 9:45 AM (118.37.xxx.213)

    비닐쳤다고 다 완벽하게 막지는 못해요.
    저도 누수때문에 공사한적 있어서 비닐치고 바닥 보호제 이야기 한거에요.
    공기중에 떠 있던 톱밥먼지가 내려앉아서 그래요.
    아마 꽤 오래 보일겁니다...

  • 4. 맞아요
    '25.5.30 9:54 AM (118.221.xxx.51)

    비닐쳐도 자잘하고 고운 먼지들은 많이 보이더라고요

  • 5. 으...
    '25.5.30 10:01 AM (188.149.xxx.68)

    중앙난방을 개별로 만든다고 보일러실 만들때
    그분들 비닐치고 바닥깔고 하시더라고요.
    그때는 베란다라서 다행이었고.
    으아...그거 워쩔.
    원글님.
    청소전문업체 부르세요. 그러다 골병들겠어요.

  • 6. ...
    '25.5.30 10:06 A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한동안 고생하시겠어요.
    친정집 싱크대 공사할때 엄마한테 비닐 씌우라고 누누히 말했어요. 엄마도 공사하는 분께 비닐 씌워달라고 했는데 괜찮다고 그냥 하더래요.
    공사 끝나고 먼지가 ㅠㅠ
    노인네가 혼자 어쩌지 못하고 전화왔더라고요.
    정리해줄겸 갈 예정이긴 했는데 먼지 투성이라니 어쩔수 없이 공사 끝나고 바로 갔거든요.
    공사 정리도 안하고 갔더라고요.
    엄마가 여자노인 혼자라고 무시한것 같다고
    서러워하던게 기억나네요.
    그 톱밥 먼지 사방 구석에서 나올거에요ㅜㅜ

  • 7. ,,,,,
    '25.5.30 10:10 AM (218.147.xxx.4)

    비닐 보양작업이 추가금이 들어가죠
    그래서 셀프로 하기도 하구요
    아마 옷장안이나 각종 장 안에도 미세하게 다 들어갔을겁니다 천정이나 벽에도 눈에는 안 보이지만 다 붙어 있을거구요
    보양하고 보양테이프로 위 아래 다 밀봉하고 합니다 그래도 100퍼센트는 아되더라구요

  • 8. 아니
    '25.5.30 10:53 AM (223.38.xxx.116) - 삭제된댓글

    공사 전날 주방물품 일체와 소형가전 냉장고까지 방에 몰아넣고 마스킹테이프로 방문 밀봉하고
    방에 안들어가는 에어컨 티비 소파등은 비닐로 전부 덮었어요.
    바닥재도 안 깔고하는 업체도 문제지만
    원글님도 미리 사전 검색해 보셨으면 좋았을텐데
    이미 벌어진 일이니 입주청소한다 생각하시고 주말마다 대청소하셔야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3602 요즘도 의사들 돈 잘버나요? 16 .. 2025/06/11 3,440
1723601 아파트 인테리어 나중에 식상하지 않으려면 18 ... 2025/06/11 3,371
1723600 윤석열이 전화한 이유 11 윌리 2025/06/11 3,880
1723599 언제부터 원내대표 선출이 2 그런데 2025/06/11 1,082
1723598 입주 아파트 1억넘게 들여서 옵션했으나 좋아보이지 않음 16 번쩍번쩍돈티.. 2025/06/11 6,037
1723597 TV 없애야하나 고민이에요 6 ..... 2025/06/11 1,577
1723596 벌써 아침 드신분 계세요? 8 오늘부터 2025/06/11 1,325
1723595 한국일보 기자 수준 보세요. 10 유리지 2025/06/11 2,078
1723594 박보검의 칸타빌레 섭외력 대단하네요 7 유키 2025/06/11 5,272
1723593 난생첨 집 계약하는데 남편이 기쁘지않데요 43 첫집 2025/06/11 16,813
1723592 건강영상 강추해요!! - 요약본 있슴 22 복습 2025/06/11 2,612
1723591 생명체의 진화가 세상에서 젤 신기해요 5 ㅇㅇㅇ 2025/06/11 1,382
1723590 창문형 에어컨 단점이 있어요? 6 뭐냥 2025/06/11 4,979
1723589 마를린먼로는 당시에 압도적인 스타였던건가요 17 ,,,.. 2025/06/11 2,727
1723588 박선원 페북 김병기 의원 관련하여 11 믿어요 2025/06/11 3,639
1723587 일체형 침대 써 보신 분 좀 알려 주세요 2 111 2025/06/11 929
1723586 경축! 김경수 행안부 장관 유력 검토 21 흡족하도다 2025/06/11 6,538
1723585 스마트워치가 생겼는데요 6 ... 2025/06/11 1,466
1723584 나이많다고 시키지 마세요 11 나이탓인가 2025/06/11 6,067
1723583 이 시기가 대략 언제 쯤 인가요? 5 .. 2025/06/11 1,429
1723582 김건희 비공개 아니면 조사 불응한대요 42 ㅇㅇㅇ 2025/06/11 12,344
1723581 창문형에어컨 여름 지나면 떼서 보관해두시나요? 11 ..... 2025/06/11 1,691
1723580 이수정 아줌마 또 시작했네요 32 에혀 2025/06/11 11,497
1723579 이 과자 생각나시는 분 계실까요 18 답답 2025/06/11 4,739
1723578 영화 교섭의 주인공, 외교부 차관 임명!!! 17 감동의물결 2025/06/11 5,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