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우관계 좋고 잘지내는데 (본인도 담임도 인정)
중3때 일진애들이 괴롭힌것들이 상처로 남았고
아는애들 거의없는 고등학교에서 적응 하느라 애를 써서 진이 다 빠진건지
자해를 하기 시작했어요.
몇번 반복되서 학교 내부 외부 상담도 하고
소아청소년전문의있는 정신과 예약도 해놔서 다음주에 가요. 예약이 한두달 잡혀있는데 취소분 겨우 잡았어요.
일단 동네 병원을 가고 대학병원으로 가는게 나을까요?
대학병원 추천해주실곳 있으실까요.
분당서울대 다른 질병으로 다니긴 하는데 거기 소아정신과 선생님도 괜찮으신지 모르겠네요.
경험 있으신 분들 어떻게 하셨는지..
약먹고 치료시작하면 괜찮아 질런지...마음이 무거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