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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비사위 만나는 날..용돈 줘도 될까요?

.. 조회수 : 3,837
작성일 : 2025-05-28 15:23:52

며느리가 시댁 은행일 봐주고 용돈받는 거 보니

 

시어머니 며느리 용돈주고 받으며 뭔가 분위기 좋은거 같아서

저는 며느리는 없을 거라서

예비사위 처음 만나는 날 조금이라도 용돈 줄까 싶은데..

돈은 잘 벌고 있어요.

 

그래도 멀리서 인사하러 오는거니간

식사 대접하고 용돈봉투와 간단한 손편지 생각하고 있어요.

지금은 50만원 주려구요.

다음에 생일이나 이런 날은 더 주고 싶어요.

IP : 121.145.xxx.187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28 3:24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좋아보입니다.

  • 2. ...
    '25.5.28 3:24 PM (175.192.xxx.144)

    첨 만나는데 용돈주는건 이상하지 않나요

  • 3. .,.,...
    '25.5.28 3:25 PM (59.10.xxx.175)

    아뇨

  • 4. ㅇㅇ
    '25.5.28 3:25 PM (14.5.xxx.216) - 삭제된댓글

    그럴 필요가 있을까요
    예비 사위가 당황할거 같은데요

  • 5. ㅇㅇ
    '25.5.28 3:25 PM (58.122.xxx.186)

    결혼하고 주세요ㅠㅠ

  • 6.
    '25.5.28 3:25 PM (118.235.xxx.128)

    인사오는날 현금주는건 첨 봐요 넥타이나 그런 물건으로 주세요

  • 7. ..
    '25.5.28 3:26 PM (211.176.xxx.188)

    그건 아닌거 같아요.
    결혼식 하고 신혼여행 갈 때
    그 때 부터 주세요

  • 8. ..
    '25.5.28 3:26 PM (221.167.xxx.124) - 삭제된댓글

    좀 이상해요. 손편지까지. 결혼하고 주세요.

  • 9. ..
    '25.5.28 3:27 PM (121.190.xxx.7)

    멀리서 오는건데 차비명목으로 줄수도 있죠
    이상하지 않아요
    면접가도 면접비 주는곳은 채용되지 않아도 좋은 이미지로 남잖아요

  • 10. 너무이상함
    '25.5.28 3:28 PM (112.145.xxx.70)

    사위되면 주시죠.

    사람일 모르는 건데.

  • 11. ..
    '25.5.28 3:29 PM (121.145.xxx.187)

    멀리서 오는데..집에서 재우기는 부담스러울거 같아서
    아이들이 호텔예약을 했어요.
    내가 해주려고 했는데 신경쓰지 말라고 해서 그냥 뒀거든요.
    해서 호텔비용이라도 주려구요.

    7월엔 미국 예비시댁으로 인사간다는데...그 집에서 비행기표를 예매해줬다고 해서요.

  • 12. 오버예요
    '25.5.28 3:29 PM (121.161.xxx.48)

    결혼하고 올때마다
    우리도 줘요

  • 13. 아뇨
    '25.5.28 3:29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첫 만남에 튀지 마세요
    면접에서는 줄 수도 있죠
    돈 받고 일하는곳이니까요

  • 14. .....
    '25.5.28 3:30 PM (112.145.xxx.70)

    7월엔 미국 예비시댁으로 인사간다는데...그 집에서 비행기표를 예매해줬다고 해서요.

    ----------------

    이 경우는 당연히 해 줄 수 있죠. 일부러 비행기타고 오는 거니까. ㅋ

  • 15. ㅇㅇ
    '25.5.28 3:31 PM (121.143.xxx.68)

    하지 마시라고 댓글 달려다 보니 사유가 있긴 하시네요. 그렇다면 딸에게 주어 미국 사돈댁에 갈 때 엄마가 마련한 선물이라고 드리면 어떤가요?

  • 16. ..
    '25.5.28 3:32 PM (121.145.xxx.187)

    국내선이지만 비행기타고 오고..호텔도 예약했다길래..
    오버인가요?
    그럼 딸에게 줘야 겠네요

  • 17. ㄴㄷ
    '25.5.28 3:33 PM (59.14.xxx.42)

    무조건 주세요! 멋진 장모님

  • 18. ㆍㆍ
    '25.5.28 3:35 PM (59.14.xxx.42)

    딸에게 주지 마시고 센스있게 사위에게 주셔요'
    남들말 휘둘리지 마시고 내 사위
    이쁜 사위~ 그 마음 용돈으로 맘껏 표시하셔도 됩니닺
    누가 뭐래도 내 사위니까요~~~

  • 19. ㆍㆍ
    '25.5.28 3:36 PM (59.14.xxx.42)

    와~~ 미국 비행기표 예매도 해주시고 사돈집도 훌륭하시네요. 따님 복받으신듯

  • 20. 오옹
    '25.5.28 3:38 PM (39.123.xxx.83)

    좋아요
    주세요
    그런데 왜 딸에게 줘서 쓰리쿠션 하실라고??
    그럼 감사는 어떻게 해요?!?
    직접 주시는 게 어메리칸스똬일!

  • 21. 아뇨
    '25.5.28 3:44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주지 마세요
    황당할것 같아요
    이제 성인돼서 결혼합니다
    한가정 잘 이루겠습니다
    인사 오는데
    아이들 용돈처럼 돈을 주는건 좀
    웃기잖아요?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이세요

  • 22. ㅇㅇ
    '25.5.28 3:44 PM (14.5.xxx.216) - 삭제된댓글

    인사하러 오는데 차비와 호텔비는 본인이 쓸수 있죠
    원글님네는 식사 대접만 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예비 장모님한테 인사왔다고 감사 표시까지 해야 하나요

  • 23. 남자들
    '25.5.28 3:46 PM (118.235.xxx.50)

    저런거 얼마나 자랑하는데요 주세요
    반대하는분 딸있는분일걸요 ㅎㅎㅎ나도 줘야 할까 몸사리는겁니다

  • 24. ...
    '25.5.28 3:47 PM (211.234.xxx.184)

    예바사위에게 직접 주세요. 충분히 줘도 된다고 생각해요 ^^

  • 25. 차라리
    '25.5.28 3:48 PM (118.221.xxx.51)

    만나서 기쁘고 반갑다는 의미에서 선물을 줄 수는 있다고 생각해요
    현금을 주는 건 좀 이상해요

  • 26. ㅎㅎㅎ
    '25.5.28 3:49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딸있는건 맞구요
    전 성인으로 대접했구요
    최선을 다해 요리해서 먹이고
    결혼할때도 집값 반을 보태줬습니다
    집을 그냥 사줬어도 됐는데
    사위집에서도 집을 사주겠다 해서
    그럼 반반으로 큰평수 해주자 했었습니다
    재산많은 딸만 있는 집이라

    나도 줘야할까?
    봉투에 돈주면 그게 가장 쉬운거죠

  • 27. ㅡㅡ
    '25.5.28 3:54 PM (183.107.xxx.251)

    주고싶음 주는거죠
    내자식처럼 생각될것 같은데..
    82가 이런거에 무조건 반대가 많아요

  • 28. 울니
    '25.5.28 3:54 PM (59.14.xxx.42)

    장차 시엄니될분이 제게 용돈 주시면
    감동 받을듯해요. 멋지시구나 울 어머님~~ 이렇게요.

  • 29. ...
    '25.5.28 3:57 PM (112.165.xxx.126)

    주세요 주세요 주세요
    돈 싫어하는 사람 없어요
    장모님이 좋으셔서 사위도 딸이랑 처가에 너무 잘할것같아요.

  • 30. 제 주변보니
    '25.5.28 4:05 PM (121.162.xxx.227) - 삭제된댓글

    그럴땐 잘 대접하고
    이흔

    미국 갈때마다 현금으로 챙겨주던데요

  • 31. 제 주변 보니
    '25.5.28 4:05 PM (121.162.xxx.227)

    이번엔 그냥 잘 대접하고
    이후

    미국 갈때마다 현금으로 챙겨주던데요

  • 32. 어머
    '25.5.28 4:07 PM (59.14.xxx.42)

    딸은 미국 비행기표 받았는데
    사위에게도 뭐라도
    무조건 해 줘야 하죠.

  • 33.
    '25.5.28 4:11 PM (118.235.xxx.85)

    딸이 받으니 주시려는거 같은데 딸한테 물어보세요. 멀리서오니 차비라고하고 주셔도 될듯

  • 34. 며느리에게
    '25.5.28 4:20 PM (59.7.xxx.113) - 삭제된댓글

    용돈 주는건 그렇게 몇백씩 현금으로 증여하면 세금 안내니까 그러는거죠. 예비사위에게 돈주는거 이상하지 않나요?

  • 35. 실제 사례
    '25.5.28 4:21 PM (125.128.xxx.1)

    저희 결혼할 때
    구 남친=예비 신랑=현 남편이 저희 부모님께 처음 인사드린다고 지방에 내려갔어요.

    같이 식사하고 차 마시고 헤어질 때
    저희 아버지가 예비 신랑에게 봉투 하나 쥐어주셨어요.
    대수롭지 않게, 오느라 고생했다. 둘이 올라가며 맛있는 거라도 사먹어라 하시면서요.
    전 그때 우리 아버지 되게 멋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감사하기도 하구요.

  • 36. ..
    '25.5.28 4:21 PM (203.247.xxx.44)

    저는 좋아 보여요.
    기브앤테이크.
    예비 시댁에서 비행기표 끊어 줬으니 그만큼 하는게 맞죠.

  • 37. ㅇㅇ
    '25.5.28 4:24 PM (14.5.xxx.216)

    비행기표에 대신할 선물은 미국갈때 주면되죠

    지금은 처음 인사 받는거잖아요
    뭐든지 주고 받는것도 때가 있는거죠

  • 38. 주세요~~~
    '25.5.28 4:29 PM (118.235.xxx.245)

    은행다닐때 장모님이 예금 만기 찾으러 와서
    저희 직원인 사위에게 양복사입으라고 돈주고 가시니
    남자 직원들 부러워 죽었어요.
    돈 싫어하는 사람은 없어요

  • 39. 주세요~
    '25.5.28 4:56 PM (223.38.xxx.1)

    주세요~!
    멋진 장모님222

  • 40. 결혼전이고
    '25.5.28 4:56 PM (221.138.xxx.92)

    첫인사인데 결례죠.
    그럴때는 딸 주는겁니다...

  • 41. 처음
    '25.5.28 5:04 PM (27.170.xxx.21)

    만날때는 주지 말고 다음부터 주세요

  • 42. wlqkd
    '25.5.28 5:18 PM (210.223.xxx.132)

    지방이라 첫 만남부터 차비하라고 줬어요. 소소한 재미죠.

  • 43. 결혼하고에 한표
    '25.5.28 5:19 PM (163.152.xxx.57)

    결혼하고 나서부터 내사람 되고부터 주세요.

  • 44. Q q q
    '25.5.28 5:50 PM (59.14.xxx.42)

    결례는 무슨? ㅋ 옛날 고리타분한 사고방식~~ㅠㅠ
    지금이 어떤시대인줄 모르시는... 라떼는 말야...
    나때는 말야... 에구머나... ㅠㅠ

  • 45. dlltw
    '25.5.28 6:10 PM (211.119.xxx.210)

    예비시댁이 미국이라니 노파심에서 말씀드려요
    한국정서가 많이 있으면 용돈 받아도 좋아할텐데
    미국문화가 짙다면 용돈받는거 의아해할수도 있으니
    -꼬마들이 할머니할아버지께 용돈 받는것도 이상해하길래요-
    두루 보시고 결정하세요

  • 46. ㅇㅇ
    '25.5.28 6:33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사위보는 앞에서
    딸한테 돈주고
    둘이 맛잇는거 사먹으라고 하세요

  • 47. ㅡㅡ
    '25.5.28 10:37 PM (58.141.xxx.225)

    아뇨 절대반대!
    남자들은 돈줘 버릇하면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나중엔 얼굴만 봐도 돈 안주나 할껄요.

  • 48. 며느리는
    '25.5.29 9:11 AM (118.235.xxx.110)

    돈줘 버릇하면 당연하다 안하는줄 아나
    장모들 바둥바둥 ㅎㅎㅎㅎ

  • 49. 딸에게
    '25.5.29 9:12 AM (118.235.xxx.85)

    주는건 사위 주는게 아니죠

  • 50. 주세요~
    '25.5.29 3:15 PM (223.38.xxx.116)

    며느리는 돈줘 버릇하면 당연하다 안하는줄 아나
    장모들 바둥바둥ㅎㅎㅎㅎ
    2222222

    장모들 웃긴다ㅋㅋㅋ
    산후조리비용은 시어머니한테 내라면서...

    50으로 성의 표시하는거 가지고
    참 말도 많네요
    원글님, 주시는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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