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5.28 2:35 PM
(118.218.xxx.182)
어느때 친구인지에 따라 다른것 같아요.
학창시절 친구들은 매들 학업문제 이야기하고 학창시절이야기하고
사회생활 하다 만난 친구는 노후 문제 이야기해요
2. 에구
'25.5.28 2:36 PM
(116.45.xxx.34)
저도 가정사얘긴 별로 안듣고 싶어요. ㄹㄹ
사람 사는 거 다 거기서 거긴데 뭘 그렇게 가족얘기를 소재로 삼는지 늘 의문.
가끔 할 수야 있겠다만.
영화 책 삶에 대한 것..그런 대화가 좋아지네요
3. ...
'25.5.28 2:37 PM
(175.192.xxx.144)
직장다니는 사람들은 직장이야기라도 하지 전업주부들이면 뻔한 얘기아닌가요
가족얘기말고 할게 뭐 있겠어요
4. ㅠ
'25.5.28 2:41 PM
(118.235.xxx.85)
자기생활반경에서 얘기하겠죠 직장다니면 직장얙 전업이면 가족얘기
5. ,,
'25.5.28 2:43 PM
(119.194.xxx.251)
그래서 점점 친구를 안만나요.
내 얘기 하기도 귀찮고 남 얘기 듣기도 싫고
대화의 주제는 대부분 남얘기, 자랑, 하소연의 범주에 머물러서
서너달에 한두번 친구들 만날까 말까 합니다. 그것도 책, 영화 얘기하는
친구들만 만나요.
6. ...
'25.5.28 2:46 PM
(106.101.xxx.118)
기혼 친구들은 주로 가족이야기 해요.
직장친구는 회사이야기
취미모임은 취미이야기..
공통 주제는 건강이나 노후이야기.
7. ㅇㅇ
'25.5.28 2:51 PM
(125.142.xxx.2)
취미랑 관심사이 같아야 대화가 즐거운듯해요.
간단한 근황정도는 괜찮은데 너무 시시콜콜하게
자세한 이야기는 피곤해요.
내가 왜 그 집 아이 학교친구 근황까지 알아야
하는지...
8. 그런가요?
'25.5.28 2:53 PM
(112.145.xxx.70)
전 저두 가족얘기 안하고
친구도 가족얘기는 안해서..
딱 할 얘기거리가 있는 경우 제외하구요
친구끼리 가족얘기를 왜하지..
9. the
'25.5.28 2:56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이제 남의 남편 자식 얘기 듣기 싫어요. 알고 싶지도 않고.
10. ...
'25.5.28 2:58 PM
(115.22.xxx.169)
그런사람은 그런사람들끼리
내가족자랑 너네가족자랑 돌아가면서 하라그러고
그냥 다른사람 만나세요.
11. 원글
'25.5.28 2:59 PM
(49.174.xxx.188)
제 고등 친구들은 만나면 가족 얘기는 담백하게 짧게 하거나 거의 안해요 그러니깐 오래가는 듯 한데 동네 알게된 언니가
늘 만나면 남편 이야기 자식이야기 뿐이라
매번 사진을 보어주고 여기 가봐라 하는데
자기 아이들이 속이 깊은 이야기
남편이 자기한테 잘한 이야기
이거 어떻게 자르죠?
12. ...
'25.5.28 3:06 PM
(58.122.xxx.12)
아주 가끔씩만 만나세요
13. ...
'25.5.28 3:10 PM
(58.145.xxx.130)
그정도면 굳이 만날 이유가?
내 시간, 내 에너지 써가면서 스트레스 받을 필요없잖아요
나이들면서 에너지 관리가 얼마나 힘든데, 그런데 에너지를 써요
만나자면 바쁘다고 미루세요
최대한 덜 만나는게 최고
안 만나면 더 좋고
남들은 그런 자랑 안 들어주니 원글님 이용해 먹는 거 몰라요?
14. ..
'25.5.28 3:10 PM
(121.136.xxx.87)
-
삭제된댓글
그런 친구 하나가
맨날 전화 오는데 카톡하자고 피하고
맨날 만나자는데 만남은
1년에 1번만 해요
너무 피곤해서요
15. 그 친구
'25.5.28 3:13 PM
(59.7.xxx.217)
만나자고 하면 얘기하세요
"내가 요즘 갱년기인지 사람들 얘기듣는게 힘드네
괜찮아지만 내가 연락할게
다음에 보자"
16. .
'25.5.28 3:14 PM
(121.136.xxx.87)
그런 친구 최대한 피해요
그 친구는 일주일에 한번씩 만나길 바라는데
1~2년에 한번 만나요
넘 지겨워서
전화도 안받아요 카톡으로 대신 하자고
17. ,,,,,
'25.5.28 3:49 PM
(110.13.xxx.200)
그래서 점점 친구를 안만나요.
내 얘기 하기도 귀찮고 남 얘기 듣기도 싫고 222
글찮아도 할일 많고 에너지 딸리는데 굳이~ 싶어요.
남도 안궁금하고 내얘기도 주절되고 싶지 않고
점점 사람을 안만나게 되는 이유네요.
18. 다다르다
'25.5.28 4:34 PM
(116.32.xxx.155)
자기 생활반경에서 얘기하겠죠.
직장 다니면 직장, 전업이면 가족22
19. 50대
'25.5.28 4:37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40대까지 진저리나게 듣다가 다 끊고 한 명 남았는데
자기 가족얘기는 아예 꺼내지도 못하게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