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느리의 도리 이런말을 내뱉는 사람

..... 조회수 : 2,309
작성일 : 2025-05-28 00:51:41

치고 제정신인 사람이 없는듯해요. 

인간에 대한 예의와 존중을 지킨다면 어떤 사이든 만나면 반갑고 즐거울 수 있어요. 하지만 아무도 안하려고 하는 일을 본인조차 하기 싫어서 떠넘기려고 하는 게 다  보이는데, 사람을 갑을 관계로 보고 함부로 하는데 잘 할 사람은 없어요. 그렇게 좋은 거면 본인이 먼저 하려고 하고  본인 자녀를 시키겠죠.  안타깝지만 최대한 안보고 진상부린다면 아예 안보는게 맞는 거죠. 

 

IP : 115.21.xxx.16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들어봤지만
    '25.5.28 1:05 AM (115.143.xxx.18)

    기분 정말 나쁘죠.
    사위 주제에 시부 장례 후에 며느리인 저한테 그럽디다.
    사회적으로 보면 엄청 성공한 인간인데 인성 개차반.
    전형적 강약약강에 가부장적 허세 쩌는 인간.

  • 2. 도리는
    '25.5.28 1:12 AM (222.100.xxx.132)

    누구에게나 있는거죠.
    어른의 도리, 사람의 도리
    학생의 도리. 선생의 도리 같은...
    의무가 아닌 도리는 마음에서 우러나와 스스로
    깨우쳐서 하는 언행이지 누군가에게 강요에 의해서
    억지로 하는건 도리가 아닙니다
    아직도 며느리 도리를 강요하는 사람이 있다면
    되물으세요. 당신은 도리를 다하고 있나요?
    부모로서 자식으로서 사람으로서의 도리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 물론 대놓고 묻지 못허겠지만
    속으로라도 되뇌이면 좀 나아요.
    억지로 맞추려 하지말고
    예의만 지킬줄만 알아도 되요
    며느리도리에 강박갖지 마세요.

  • 3. .......
    '25.5.28 1:16 AM (119.71.xxx.80)

    며느리 애기때부터 기저귀 갈아주고 젖물려 키웠나요?
    무슨 도리를 찾는거죠 그냥 남편의 부모인거예요.

    며느리란 말도 싫어요.

  • 4. 결혼하는순간
    '25.5.28 1:25 AM (116.121.xxx.91) - 삭제된댓글

    며느리, 올케, 질부
    어감도 이상한 호칭 얻어듣고 부엌떼기하고
    불러야되는 호칭은 아가씨, 도련님, 서방님 이라니

  • 5. 여기서
    '25.5.28 6:32 AM (118.235.xxx.126)

    사위 도리도 얘기하던데요
    남이잖아요. 남이랑 같이 살라고 집값보태고 웃기죠?

  • 6. 질부
    '25.5.28 6:35 AM (118.235.xxx.116)

    한자어잖아요. 조카의 아내 뭐가 이상해요?
    며느리는 어감이상하고
    사위는 어감좋아요?

  • 7. 저는
    '25.5.28 9:47 AM (211.114.xxx.107)

    며느리 도리 운운하는 것도 싫지만 '우리 부모님이 사시면 얼마나 사신다고...' '내가 살면 얼마나 산다고...' 하면서 효도 강요하는게 더 개극혐이예요.

    저 말이 요즘 제 발작 버튼인데 가는데 순서 있나요? 개고생만 하다가 내가 먼저 갈 수도 있는데 지들 부모는 지들이 모셔야죠. 효도하고 싶으면 지들이 해야지 왜 며느리에게 도리 운운 하는지 모르겠어요.

  • 8. ......
    '25.5.29 7:49 AM (115.21.xxx.164) - 삭제된댓글

    시가 장례식에 남자어른이랍시고 며느리에게 헛소리하는 인간 너무 경멸스러워요. 열등감이 가득 차서 화풀이 해대는 질 낮은 인간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2276 2지지자들은 상상 속 세계에 너무 갇혀있다 5 .... 2025/06/07 802
1722275 정육점에서 주는 파채 활용법 16 ㅇㅇ 2025/06/07 3,598
1722274 겨드랑이 땀이요. 5 .. 2025/06/07 1,452
1722273 25만원 걱정하는 이대남 어케 설명해야 할까요 24 ㅇㅇ 2025/06/07 3,211
1722272 남편하고 외출나왔는데 싸우고 저한테 짐맡기고 가버림 16 ........ 2025/06/07 4,862
1722271 저 지금 이거먹고 잘때까지 안먹을꺼애요 3 다아어터 2025/06/07 1,354
1722270 넷플 개인 저렴하게 구독하는 법 아시나요 7 넷플7천원 2025/06/07 1,307
1722269 이대통령 “댓글부대 신고시 크게 포상” 44 진짜머리좋다.. 2025/06/07 5,875
1722268 40대초 싱글인데 아파트투자vs 꼬마상가 투자 7 00 2025/06/07 1,997
1722267 외국에서 현금으로 결제해도 택스 리펀하려면 본인 신용카드를 준비.. 2 ..... 2025/06/07 517
1722266 넷플 광장... 존윅 생각나요 3 까페 2025/06/07 2,180
1722265 일자리가 없긴 없어요 5 ... 2025/06/07 2,625
1722264 남친이 몇번째 여친이름을 잘못부른대요 ㅎ 16 ... 2025/06/07 3,869
1722263 노래좀 찾아주세요ㅠㅠ 7 노래찾아삼만.. 2025/06/07 530
1722262 G7 공식 초청이 엄청난 일인 이유.(Feat. 미국 vs 캐나.. 15 외교전략 2025/06/07 4,779
1722261 넷플 오징어게임2 아무리 찾아도 없는데 7 . . 2025/06/07 1,367
1722260 토마토가 싸져서 쥬스용으로 끓였어요 14 2025/06/07 2,913
1722259 지금 MBC 음중에 김장훈 3 어머 2025/06/07 2,933
1722258 한때나마 이자를 좋아했다는게 치욕스럽네요 4 안사요 2025/06/07 4,436
1722257 이번 정권에서 언론을 꼭 바로잡아야 하는 이유.jpg (feat.. 13 다모앙 2025/06/07 1,561
1722256 티비 보면서 욕을 했더니 4 ㅓㅗㅓㅗ 2025/06/07 1,610
1722255 관저, 집무실에 비품 없는거 7 .... 2025/06/07 2,855
1722254 G7 가던말던 10 ㄱㄴ 2025/06/07 2,860
1722253 윤썩열한테 정말 치가 떨리는게 이놈은 11 ㄱㄴㄷ 2025/06/07 2,271
1722252 G7 가도 쉽진 않겠네요(북한 암호화폐 논의) 22 ... 2025/06/07 2,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