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진짜 하이힐 사라졌어요

.... 조회수 : 13,149
작성일 : 2025-05-26 22:23:30

길에서도 하이힐 신은 분들 구경하기 힘들고

어쩌다 하이힐 신은 사람 보면 시선이 가요

어디 좋은데 가나? 싶고

처녀때 하이힐 덕후였는데

어떻게 신고 다녔는지 셀프고문했구나 대단해요

섹스앤더시티 쿠팡 플레이에 있길래 

몇개 봤는데 하이힐 판이네요

촌스러워 보이고 지금 시대랑 많이 다르네요

 

IP : 211.235.xxx.71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5.5.26 10:25 PM (118.235.xxx.102)

    힐 좋아하는데 어느 순간 하이힐이 촌스러워 보이더라고요
    정장 차림 아닌 한..

  • 2. ㅇㅇ
    '25.5.26 10:25 PM (219.241.xxx.189)

    힐 좋아하는데 무지외반증때문에 뭘 신어도 발이 아프네요ㅠ 너무 높은거 말고 5센티만 신어도 좋겠구만..

  • 3. improve
    '25.5.26 10:26 PM (59.9.xxx.65) - 삭제된댓글

    세상에서 사라졌으면 하는 1순위 패션아이템이에요. 현대판 코르셋.
    허리 건강에도 안 좋을 뿐더러 무릎 관절이 아파서 신지도 못하는데 그게 예의 같은 게 되면 통째로 벗어 던져버리고 싶을 듯. + 한국 특유의 계단 많은 산지 지형에 최악

  • 4. ..
    '25.5.26 10:27 PM (59.9.xxx.65) - 삭제된댓글

    세상에서 사라졌으면 하는 1순위 패션아이템이에요. 현대판 코르셋.
    허리 건강에도 안 좋을 뿐더러 무릎 관절이 아파서 신지도 못하는데 그게 예의 같은 게 되면 통째로 벗어서 던져버리고 싶을 듯. + 한국 특유의 계단 많은 산지 지형에 최악이라고 생각해요.

  • 5. 몇 걸음
    '25.5.26 10:33 PM (182.211.xxx.204)

    안걸을 때나 신지 신고 못다니겠어요.
    대학때 어찌 신고 다녔나 싶네요.

  • 6. 그래도
    '25.5.26 10:43 PM (116.120.xxx.222)

    특별한날 옷갖춰입은날 신으면 이쁘던데요 여성미의 극대화
    운동화는 편하긴한데 솔직히 이쁘진 않아요

  • 7. 저도
    '25.5.26 10:45 PM (125.178.xxx.170)

    결혼식 때나 신어요.

  • 8. ㅇㅇ
    '25.5.26 10:49 PM (1.225.xxx.133)

    고문패션같아요

  • 9. blue
    '25.5.26 10:52 PM (112.187.xxx.82)

    신고 따박따박 걸으면 없던 엣지가 생겨 나는 기분 ㆍ

  • 10. ㅇㅇ
    '25.5.26 11:00 PM (220.85.xxx.253)

    오늘 5센티 구두 신고 나갔다가 언쪽엄지 물집
    오른쪽 네 발꼬락 죄다 물집이네요.
    살이쪄서 발고락이 살이쪄서 발가락도 살이쩌 신발이 안맞나하며 하루종일 힘들어했음.
    못신겠어요.

  • 11. ..
    '25.5.26 11:15 PM (175.119.xxx.68)

    대학때 패션 넓은교정을 하이힐신고 작은 백팩에 무거운전공책 꼭 손에 들고 다니고 .. 발의수난시대였어요

  • 12. 하이힐 신고
    '25.5.27 12:01 AM (124.53.xxx.169)

    걷는거 잘 안하잖아요
    승용차에서 내려 곧바로 장소이동하고
    바로 차타죠.
    특별한 날은 하이힐이 꾸밈의 끝판왕이죠.

  • 13. ㅡㅡㅡㅡ
    '25.5.27 12:02 AM (58.123.xxx.161) - 삭제된댓글

    너무너무 좋아요.

  • 14. 힐좋은뎅
    '25.5.27 12:41 AM (117.111.xxx.57)

    플랫이 더 나쁘다면서요

  • 15. ,,,,,
    '25.5.27 1:08 AM (110.13.xxx.200)

    정말 많이 안보이긴 해요. 요즘엔 되려 약간 촌스러운 느낌.

  • 16. 처녀때
    '25.5.27 1:39 AM (118.235.xxx.66) - 삭제된댓글

    직장생활할때 출퇴근으로 힐 신고 그랬었지요.
    전철계단 수없이 오르락 내리락 해서 현재
    제 무릎 관절이 오도독 오도독 50후반인데 삐걱거랴요

  • 17. 도lㅠㅠ
    '25.5.27 5:34 PM (140.248.xxx.7)

    아까운 나의 힐컬렉션 ㅠㅠ
    루부탱 샤넬 발렌티노…

  • 18. ....
    '25.5.27 5:41 PM (58.230.xxx.146)

    여대 나왔는데 그땐 다 굽 높은거 많이 신었어요
    보통 6-7센티, 키 작은 친구들은 10센티도 신고 다녔는데 그땐 그거 신고도 발 아프지도 않았었어요 힘들지도 않았었고 지금 생각하니 신기하네
    지금은 5센티만 신어도 발 아파서 신을수가 없어요....

  • 19. ㅇㅇ
    '25.5.27 5:43 PM (185.244.xxx.175) - 삭제된댓글

    현대판 코르셋222222222

    2000년대 중반 학번이었는데
    이때 하이힐 신고 다니는 게 유행이었죠.
    물론 안 신는 여학생도 많았지만
    여성스럽게 꾸민다 하는 애들은 많이 신었던...
    덕분에 무릎 관절 많이 안 좋아짐.
    지금 생각하면 하이힐 신고 하루 종일 다니면
    발가락, 무릎, 허리 다 나가는 건데
    그것도 모르고 예뻐 보이려고 신었던 거 후회해요.
    지금 다들 옷도 편하게 입고
    여성스럽게 옷 입어도 운동화 많이 신고
    아주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하이힐은 자차 가지고 다니면서 잠깐 잠깐 내려서
    걷는 사람이나 신는 게 맞는 거 같아요.

  • 20. ㅇㅇ
    '25.5.27 5:44 PM (185.244.xxx.175) - 삭제된댓글

    현대판 코르셋222222222

    2000년대 중반 학번이었는데
    이때 하이힐 신고 다니는 게 유행이었죠.
    물론 안 신는 여학생도 많았지만
    여성스럽게 꾸민다 하는 애들은 많이 신었던...
    덕분에 무릎 관절 많이 안 좋아짐.
    지금 생각하면 하이힐 신고 하루 종일 다니면
    발가락, 무릎, 허리 관절 다 나가는 건데
    그것도 모르고 예뻐 보이려고 신었던 거 후회해요.
    지금 다들 옷도 편하게 입고
    여성스럽게 옷 입어도 운동화 많이 신고
    아주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하이힐은 자차 가지고 다니면서 잠깐 잠깐 내려서
    걷는 사람이나 신는 게 맞는 거 같아요.

  • 21. ㅇㅇ
    '25.5.27 5:45 PM (185.244.xxx.175)

    셀프 고문222222222
    현대판 코르셋222222222

    2000년대 중반 학번이었는데
    이때 하이힐 신고 다니는 게 유행이었죠.
    물론 안 신는 여학생도 많았지만
    여성스럽게 꾸민다 하는 애들은 많이 신었던...
    덕분에 무릎 관절 많이 안 좋아짐.
    지금 생각하면 하이힐 신고 하루 종일 다니면
    발가락, 무릎, 허리 관절 다 나가는 건데
    그것도 모르고 예뻐 보이려고 신었던 거 후회해요.
    지금 다들 옷도 편하게 입고
    여성스럽게 옷 입어도 운동화 많이 신고
    아주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하이힐은 자차 가지고 다니면서 잠깐 잠깐 내려서
    걷는 사람이나 신는 게 맞는 거 같아요.

  • 22. 저도
    '25.5.27 5:48 PM (203.142.xxx.241)

    기본 7센티 신고 다녔는데(어떤땐 9센티까지...) 나이 50이 넘어서 족저근막염오니, 어쩔수없이 편한 운동화로 정착이 되더라구요.. 그전부터 다른 사람들은 운동화 신고다니던데, 저는 직장에 운동화 신고오는게 이해가 안되었거든요. 그런데 요즘엔 제가 스케쳐서 같은거 신고다닙니다. 이제 구두 못신겠어요. 신발도 다 버렸고, 5센티 정도되는 구두만 몇개 남겨뒀어요. 혹시나 행사자리에 신으려고

  • 23. 요즘
    '25.5.27 5:53 PM (124.63.xxx.159)

    유행 칭찬해
    그래도 가끔 스틸레토신은 드라마속 연예인은 참 이뻐요

  • 24. 힐 신고
    '25.5.27 6:12 PM (117.111.xxx.203)

    힐 신고 싶어도 못 신어요
    가끔 신고 싶고 부럽던데요

    왜냐하면 늙으니 발목에 힘이 없어서
    못신어요
    힐 신는 젊음이 부러워요

  • 25. ///
    '25.5.27 6:26 PM (125.177.xxx.34)

    저는 20대때 힐 유행하고 너도나도 신을때도 힐 신는 패션 그닥 이쁘다는 생각이 안들었어서...
    지금 트렌드가 제 취향이라 너무 좋아요

  • 26. ..
    '25.5.27 6:53 PM (180.69.xxx.39) - 삭제된댓글

    트렌드가 인식에 박혔는지 하이힐이 안 예뻐보여요
    운동화가 더 요즘 패션에 예쁘요
    대학때는 힐신고 백화점 몇시간을 돌아 다녔는데 제주변만 봐도 구두 가게 망하겠어요

  • 27. ..
    '25.5.27 6:55 P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어쩌다 하루 신었는데 몸살 나서 고생했어요.
    갖다 버렸네요.

  • 28. 중세근대영화보면
    '25.5.27 7:01 PM (211.234.xxx.238)

    하녀들도 코르셋으로 허리조이고 패티코트 입은옷 입고 일하잖아요.
    그냥 그래야 옷입은건줄 알던 시대
    하이힐이 차려입은 옷에 신는 신발인 시대에 살았던거죠 우리는.

  • 29. ///
    '25.5.27 7:24 PM (14.5.xxx.143)

    30년전에는 만삭의 몸에도 힐신고 언덕을 오르락 내리락 했었어요.
    와 진짜
    갱장했네...

  • 30. ...
    '25.5.27 8:25 PM (1.241.xxx.220)

    운동화나 플랫은 잘못이 없어요... 내 다리가 문제지....ㅜㅜ
    허리길고 다리 짧은 체형이라 힐 신으면 비율이 참 좋아보였는데...
    그래도 편한게 좋아요.

  • 31. 그시대때
    '25.5.27 8:28 PM (188.149.xxx.68)

    미국에서 출근할때는 흰 운동화신고 출퇴근 했답니다.
    그들은 그랬대~라고 한국에서는 신기하다고 생각했고요.
    우리나라에서는 정장에 구두신고 직장 가서는 정작 직장내에서는 쓰레빠신고 다니고~ 복장 풀어헤지고 앉아있고~.
    반면 미국서는 출퇴근은 자유롭게 직장내에서는 반듯한 정장차림 이었죠.

  • 32. .....
    '25.5.27 8:48 PM (114.86.xxx.67)

    이런 바람직한 유행은 백 년만 가면 좋겠어요

  • 33. ..
    '25.5.27 9:23 PM (125.186.xxx.181)

    그러고 보니 20대때에는 긴 바지에 7센티를 신고 다녔네요. 하루 종일.

  • 34. ㅇㅇ
    '25.5.27 9:44 PM (58.228.xxx.36)

    몇년동안 운동화만 신었더니 발바닥 굳은살이 사라졌어요

  • 35. ....
    '25.5.27 10:13 PM (106.101.xxx.164)

    불과 2년 전 정도만 해도 하이힐 촌스러워보인다는 글에 바득바득 하이힐을 기본이다 영원하다 반박 댓글이 넘쳤는데.. 이제 완전 유행 지난 건가 싶네요

  • 36. 수순
    '25.5.27 10:23 PM (221.146.xxx.162) - 삭제된댓글

    진짜 코르셋이 현대 여성패션에서 사라졌듯이
    힐도 거의 그렇게 될 거라고 봐요

    목적있는(상업 화보) 것 아닌 이상 일반인은 일상에서도 비즈니스에서도 신을 일 없어지는 거죠
    잘 차려입은 정장에도 지금은 스니커즈가 실용은 물론 멋스러워보이게 됐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5206 내가 살 수 있는 이유 ᆢ 자식입니다 37 2025/06/15 7,024
1725205 킴 카다시안 1 매력 2025/06/15 2,277
1725204 김치버리는법 좀 알려주세요 11 김치 2025/06/15 3,007
1725203 박승 "집값이 모든 경제 문제의 근본 원인…주택 무제한.. 22 ... 2025/06/15 3,915
1725202 중국한테 먹히는 케이팝 21 마가 2025/06/15 4,399
1725201 크록스처럼 볼 넓고 뒤축 단단한 신발 있을까요? 3 .... 2025/06/15 1,177
1725200 5년후, 사법부가 잔인한 복수를 할 수 있다네요 41 .. 2025/06/15 19,491
1725199 분당이나 판교에서 맛있는 양념게장 식당 어디일까요 4 게장 2025/06/15 777
1725198 전동 킥보드랑 사고가 났어요. 잠 한숨도 못잤네요. 6 .... 2025/06/15 4,747
1725197 그러고보니 연세대 서울대 청소노동자 사건이 5 ㅇㅇ 2025/06/15 2,280
1725196 매불쇼 최욱 어두운 과거 ? 4 o o 2025/06/15 4,566
1725195 일본 패키지 여행 가이드 2 일본 2025/06/15 1,837
1725194 친했던사람 인간관계란 무엇인가 9 인생무상 2025/06/15 3,727
1725193 5 아이 2025/06/15 2,880
1725192 윤석열, 네타냐후, 젤린스키, 트럼프 17 세상 2025/06/15 3,494
1725191 노무사 노무진 대학청소미화원 에피 실제일어난 4 사랑123 2025/06/15 3,206
1725190 서울 노원구 북서울미술관 전시 추천합니다 7 추천 2025/06/15 2,493
1725189 여름에 숏컷 vs 긴머리 7 .. 2025/06/15 3,075
1725188 반려견 산책 찬반투표까지 한 아파트 21 ㅇㅇ 2025/06/15 3,479
1725187 새벽 강아지산책하다 9 .. 2025/06/15 2,774
1725186 정상 체중 범위  10 ..... 2025/06/15 3,357
1725185 망했어요. 7 상실 2025/06/15 3,867
1725184 우울증의 끝은 결국 ..... 41 2025/06/15 23,559
1725183 가볍게 그림베르겐 5 샹젤리제 2025/06/15 1,401
1725182 노무현 대통령 서거 후 실어증 걸린 사람처럼 잡초만 뽑았다는 문.. 11 .. 2025/06/15 6,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