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많든 적든
외모가 잘나든 아니든
집안,학력 직업 등등
다 알 수 없다는 가정 하에서
가장 매력적이고 데이트 하고 싶은 남자는
자신감 넘치고 주눅들지 않은 사람,
당당하고 위축되지 않는 사람
겁먹지않는 사람, 솔직하게 직진하는 남자일 것 같아요.
이런남자면 하루를만나든 몇 년을 만나든 아무튼
여자분들이만나려고 하겠죠?
근데남자가 저렇게 당당하고 자신감 있으려면
원래그런 남자거나 피지컬적으로 굉장히 운동선수이거나
백업이든든하거나 아무튼 뭔가 잘난 남자가 저렇게
당당하더라구요. 저는 일상생활에 필요한최소한의
자신감만 갖고 사는데 이거 가지고는 이성을 만나기가
어렵네요. 동갑인 여직원이 저를 보다못해 자신감도
갖고 살라고 호통을 친적도 있어요.
제가 상사한테개박살나고 소심하게
자책하고 있으니까.
10살어린 여직언이 저보고 자신감 좀가지라고
우리다 (잘난 거, 못난 거 없이) 다똑같은 사람이라고
격려를 해주기도 했었어요.
인생이 어려워요.내가너무약자에 만만해서 인생이
더 어렵고 모든 것이 두렵고 먼저 겁먹고 쫄고그래요.
남들 보기에, 같은동료들이보기에 얼마나만만해보일까요?
왜 나는 이렇게 살까요? 왜 자신감이 소거된 사람으로살게
됐을까요? 나보다 못난 것들도 자기잘난 맛에사는데
왜 나는 저렇게 못살까요? 왜겁먹은 어린이에서 더나아가지
못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