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음 주에 샌프란시스코와 캘리포니아 일대를 여행 계획 중인데;; 카시트를 한국서 가져가야 하나요?? 인터넷 알아보니 우버나, 렌트카를 대여 여행하려면 카시트를 가지고 동승해야 벌금을 안 문다는데 한국은 아이 카시트 부분에서는 조금 관대한 편이라 어느 정도로 엄격하게 생각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안전상의 이유로는 아이를 필히 카시트에 태워서 이동하는것이 맞지만.. 진짜 이걸 한국서 짐부쳐서 가져가야하나.. 고민되네요. 기간은 2주라 아이는 셋이고.. 차렌트는 분명 할 듯 한데.. 경험있으신 어머님들 지혜를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당연히 가져가든지, 현지에서 구입하든지 해야죠.
한국도 요즘 안그런데, 미국에서는 절대 안될일입니다.
전, 아이 8살때 미국,캐나다 서부 여행했었는데,
카시트 앉는부분만 있는, 부스터카시트 가져가서 사용했어요.
아이가 셋이라니 나이가 각각일텐데,
나이에 맞춰 바닥시트만 필요한 아이, 등받이까지 같이 있어야 하는 아이,
각각에 맞춰 준비해가세요.
도착하자마자 구입할 수 있으면 가서 구입하는것도 방법이겠지만,
쉽지 않을테니, 가져가시는거 추천하고,
아이가 셋이니 위탁 수하물 무게는 충분히 나올테니,
꼭 챙겨서 가세요.
여행용카시트로 검색해보면 좀 무게가 덜 나오는것들도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도착해서 월마트같은데 가서 싼거 헌개 사세요
140이하 몸무게 40키로 이하인가 그러면 꼭 해야되는 것 같더라고요. 당근에서 제일 싼 카시트 사신 후 위, 아래 분리하면 좀 납작한 모양이 되쟎아요? 그걸로 수화물 부쳐서 사용하고 올 때 버리고오면 어떤가요? 카시트 저렴이들이 무게도 더 가볍더라고요. 비싼 카시트는 부피도 크고 더 무거웠던 경험이. 아님 월마트에서 사는건데 월마트까지 갈 때도 카시트가 필요할 수 있어서.
월마트까지는 카시트 없이 가나요?
경찰에 걸리면 벌금이 어마 어마해요.
추방될 수도 있어요.
아이들은 공항에 두고 어른이 혼자 월마트 가서 카시트 2~3개 사서 다시 공항으로 와서 아이들과 우버 또는 택시 타야 돼요.
그러느니 한국에서 당근에서 사서 항공화물 추가요금 내고라도 가져가야죠.
저는 30년 전에 한국에서 가져 갔어요. 아이의 안전을 위해서요.
아이셋 연령이 어떻게 되나요?
어느정도 크면 부스터시트 가져가면 되는데..
당근에서 구매해서 수회물 부치고
아이들 각자 자기거 들라고 하고
돌아올때는 버리고 오구요
월마트까지 택시나 우버를 타고 가면 안 되나요?
월마트까지는 카싯없이 가냐니
바보인가 ㅋㅋㅋ
엄마나 아빠 둘중 한명이 가서 사서
차에 싣고 와야죠
답변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110cm/123cm/137cm인지라 수화물도 넉넉하니 그냥 당근으로 저렴한거 사거나 나눔받아서 쓰고 처분하기로 했습니다. 미국여행 아는 봐가 없어서.. 가서 무엇을 할지 어디를 가야할지도 모르겠네요. 충동적으로 티켓을 질러버려서..
California 주법은: In California, booster seats are required for children under eight years old or until they reach 4'9" in height. They must also be properly buckled in the back seat, and a car seat is required for children under two unless they weigh 40 pounds or more or are 40 inches tall.
만 2세, 18kg 미만 영아들은 카시트가 꼭 필요하고 그 이상 8세까지는 booster seat이 필요합니다. 대개 렌탈회사들이 회사마다 다른데 하루 $8-14, 장기는 최고 $ 80-100 차지한다고 하는데 렌탈회사와 예약시 함께 예약하면 됩니다. 몇년 전부터 이 법이 강화되서 카시트도 유효기간이 있고 가격도 상당히 비싸서 한국서 가져오시거나 렌트할 때 차와 함께 예약하면 편리합니다. booster seat은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제일 작은 아이가 110센티라면 부스터싯만 있으면 될거예요. 제친구 아들이 130센티 정도였을때 부스터싯 월마트에서 20달러 좀 넘게 주고 샀었어요.
ㅁㅁ
'25.5.25 8:39 PM (140.248.xxx.7)
도착해서 월마트같은데 가서 싼거 헌개 사세요
ㅁㅁ
'25.5.25 9:06 PM (140.248.xxx.6)
월마트까지는 카싯없이 가냐니
바보인가 ㅋㅋㅋ
엄마나 아빠 둘중 한명이 가서 사서
차에 싣고 와야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인성과 글이 저렴하네.
짧은 글 하나를 제대로 못쓴 너 자신을 탓해라.
그리고 미국국내선은 부스터싯 따로 비용 더 안 내고 가져갈 수 있었는데 국제선도 그런지 알아보세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10936883
찾아보니 대한항공도 카시트 부치는게 무료인 것 같아요. 한국에서 가져가도 추가수하물 비용 따로 없나봐요. 수하물 부칠때 같이 부쳐도 무료인지는 보르겠으나 보통 비국 국내선 탈때 보면 게이트까지 가져가서 게이트에서 무료로 부쳐주는 것 같더라고요.
한국에서 출발전에 부스터싯 최대한 작은걸로 사서 짐으로 부쳤죠. 수하물로 찾았구요.
진짜 죽어도 한국서 못부치겠으면 월마트까지는 우버불러서 다같이 택시타고 가거나요
택시까지 애들 카시트 타라고는 안하는데 거기서 뭔 쇼핑이예요
애를 공항에 어떻게 두고 엄마혼자가요....
아참 그리고 카시트랑 더불어 차량용 핸드폰 거치대도 가져가세요
렌트카에 네비 일체형도 아닌데 거치대도 따로 주지 않더라구요
캘리포니아에서 제가 인간 거치대로 남편 운전하는동안 계속 폰 들고있느라고 힘들었어요
꼭 거치대도 없으면 사서 가져가세요.
저희는 네비 매립해서 없어서 생각못했어요.
오지같은데 갈때는 구글지도 미리 다운받아서 가면 오프라인으로도 다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