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일하다 퇴사하고 전업주부 된지 얼마 안됐어요
얼마 지나지 않아 남편 막말이 시작됐구요.
냉장고 반찬이 오래됐다 부터 시작해서 쓰지않는 수건 그릇 한두개만 보여도 왜 샀냐.
상추씻을때도 빡빡 안씻는다 잔소리.
고기 구울때도 소금을 너무 많이 뿌린다 태운다 난리통.
심지어는 밥먹고 식당아줌마보다 못하다며 식당가서 설겆이도 못할거라고 난리법썩....
더 할말도 많지만 할많하않...
학력이랑 경력이용해서 개인사업 이제 시작했는데
이렇게 전업 몇년 해보지도 못하고?? 다시 사회에 나오게 되네요.
평생 전업주부 하시는 분들은 어찌 그렇게 전업을 하셨을지 대단...(부부가 여러가지 면에서)
좀만 자리잡으면 이혼하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