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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교롭게도 따 당하는 아이들 공통점이 리터니예요

ㅇㅇ 조회수 : 13,102
작성일 : 2025-05-25 00:47:04

남아든 여아든 매년 그렇고ㅜㅜ

아이 말로는 한국은 나댄다 싶으면 꼽을 주는 문화가 있는데 외국인은 오우 댓츠 원더풀 판타스틱 이러면서 찐따같은 언행을 강화시키는게 있다고...

 

IP : 114.206.xxx.112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25 12:48 AM (121.142.xxx.89)

    영어 질투…

  • 2. ..
    '25.5.25 12:50 AM (118.219.xxx.162)

    영어 질투…2222222

  • 3. ㅇㅇ
    '25.5.25 12:53 AM (114.206.xxx.112)

    저희애도 리터니라 아는데 영어는 학군지라 다 잘해요
    질투랑 무관한 눈치없음이 있어요

  • 4. ㄷ너ㅛ보,
    '25.5.25 12:58 AM (221.147.xxx.20)

    눈치없음이 아니라 배려가 없는 걸거에요
    학군지 부모들은 아이들이 타인을 배려하고 우정어린 행동하는걸 가르치지 않아요 그들은 서로가 경쟁자죠 공부에 방해되니까요

  • 5. 리터니?
    '25.5.25 1:04 AM (49.164.xxx.115)

    도대체 리터니는 한국말로 못해요?
    그건 뭐죠?

  • 6. 저는
    '25.5.25 1:05 AM (76.36.xxx.155) - 삭제된댓글

    한국에서 교사였는데 지금은 미국에서 교사예요.
    한국은 전체의 흐름을 따르는 문화가 있고, 우월하지 않으면서 튀면 이상한 애가 되는 문화가 있어요. 예를 들어 사회성 많이 떨어지는데 만화만 그리고 있는 아이가 있으면 그 아이는 왕따가 되고, 아이 스스로도 끼지 못하고 위축이 되죠. 미국은 hero를 만들어 주는 문화가 있어요. 별거 아니라도 잘하면 엄청 추켜세우고, 본인도 자랑스러워하죠. 심지어는 시덥지 않은 챔피언벨트 같은걸 학교에 가져와서 매에 떡하니 차고 다니는데, 그걸 보는 애들도 키득거리는 게 아니라 막 엄지 손가락 추켜세우고 박수 쳐주고 난리나죠. 공부 꼴등이건, 코 찔찔거리던 아무 상관없습니다.
    문화가 정말 엄청나게 달라요. 리터니아이들이 왜 힘들지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습니다. 한국은 희한하게 영웅을 매장해버리는 문화가 있어요. 영웅이 꼬투리가 잡히면 죽도록 사단이 납니다. 초등교실에서도 비슷한 양상이예요.

  • 7. 헐헐
    '25.5.25 1:10 A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한국은 나댄다 싶으면 꼽을 주는 문화가 있다고요?
    그런 문화 없습니다.
    왕따 시키는 애들이 타겟 잡아서 괴롭힐 때 하는 날 입니다.

    원글님 아이, 왕따 주동자 아닌지?

    아이가 저런 말 하는데 같이 동조 하셨어요? 헐
    나대는 애 꼽 주는 거 잘하는 거라고요? 메올바른 문화고 그런 문화도 모르고 나대는 리터니는 꼽 줘야 한다고요?

    이래서 학폭 걸리면 부모가 더 난리치나봐요.

  • 8. 허걱
    '25.5.25 1:11 AM (211.211.xxx.168)

    한국은 나댄다 싶으면 꼽을 주는 문화가 있다고요?
    그런 문화 없습니다.
    왕따 시키는 애들이 한명 타겟 잡아서 괴롭힐 때 하는 말 입니다.

    원글님 아이, 왕따 주동자 아닌지?

    아이가 저런 말 하는데 같이 동조 하셨어요? 헐
    나대는 애 꼽 주는 거 잘하는 거라고요? 이게 올바른 문화고 그런 문화도 모르고 나대는 리터니는 꼽 줘야 한다고요?

    이래서 학폭 걸리면 부모가 더 난리치나봐요.

  • 9. 허걱
    '25.5.25 1:13 A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영어 잘하는 것도 잘해서 발표하는 것도 잘해서 칭찬 받는 것도 원글님 아이 눈에는 나대는 걸로 보이는 겁니다.

  • 10.
    '25.5.25 1:25 AM (39.7.xxx.216)

    댓츠원더풀 판타스틱이
    진짜 정말 넌 대단하구나 환상적이다 칭찬하는게아니라
    슬랩스틱코메디 보듯이
    야 개웃긴다야 야 쩌네ㅋㅋㅋㅋ 대다나닼ㅋㅋㅋ
    반은 놀리고 반은 웃어주고 그런거예요
    존중없는거는 여기나거기나 마찬가지고
    다만 무해하면 웃고넘어가고
    우리나라처럼 찐따라고 정색하고
    아왜저래 미친새끼 화내고 그러지는않아요

  • 11. ....
    '25.5.25 1:30 AM (89.246.xxx.228)

    우리랑 다르면, 그리고 약하면 배척당하는거죠; 외국서도 아시안애들 인종차별 많이 당하죠

  • 12. ??
    '25.5.25 2:30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리터니가 영어로 왜 질투인거죠?
    은어인가요?

  • 13. 외국인들 칭찬이
    '25.5.25 2:47 AM (99.241.xxx.71)

    그냥 말만인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무시하고 꼽주고 이런것보단 백배 낫지않나요?

    한국은 너무 사람에 대한 평가가 쉽고 차갑고 지나쳐요
    외국에 정말 이상한 옷있고 별별 사람들이 다 돌아다니는건
    그 사회가 그런 편견을 주의할려고 노력한다는 증거라고 봅니다
    한국은 상위 1% 빼고는 다들 별 볼일 없는 사람들만 있다고 느끼는것 같아요

  • 14. ..
    '25.5.25 4:39 AM (103.85.xxx.176) - 삭제된댓글

    원더풀, 판타스틱 하는 칭찬, 놀리는거 아니에요.
    실제 칭찬이에요. 작은거, 별거 아닌것도 진짜로 칭찬해줘요.
    우리가 칭찬이 많이 부족하고 외모 얘기만 하는거에요.

  • 15. ..
    '25.5.25 4:40 AM (103.85.xxx.176)

    원더풀, 판타스틱 하는 거, 놀리는거 아니에요.
    실제 칭찬이에요. 작은거, 별거 아닌것도 진짜로 칭찬해줘요.
    우리가 칭찬이 많이 부족하고 외모 얘기만 하는거에요

  • 16. 눈꼽
    '25.5.25 5:14 AM (206.171.xxx.60)

    oh that’s wondeful fantastic 이게 왜 찐따죠???

    저걸 찐따같다고 말하다니
    나대면 꼽주는 문화라니 ㅠ

    좋은건 받아들여져야 하는데 말이죠
    미국인들 속은 어떨지 몰라도 참 칭찬 잘해요
    별거 아닌거에도… 서로 기살려주고
    한국보단 낫죠
    칭찬해주는 사람 눈치없다고 왕따시키는 변태문화

  • 17. 미치게따
    '25.5.25 6:31 AM (188.149.xxx.68)

    ㅋㅋㅋㅋㅋ 리터니가 무슨뜻인지 제미니에게 물어보고 왔습니다.
    리터니. 애들 잘 알죠. 그애들중에 나도 있었으니깐.
    외국에서 있던 애들 성격 되게 이상한거 아시나요. 왜 한국사회에 못들어오는지도 압니다.
    정서가 다른걸요. 달라요.
    리터니들끼리 같이두면 잘 어울릴걸요.
    리터니들 많이들 도라있어요. 어머니들 그건 아셔야해요. 걔네들 정서가 좀 도랐어요.

    미국이 낫다고 말하지들 마세요.
    거기서 한국애들이나 동양애들끼리만 몰려다니게끔 몰아넣는 사회가 미국 이란거 다 알잖아요.

  • 18. 미국도 왕따
    '25.5.25 6:35 AM (220.122.xxx.137)

    동양애들 학교에서 은따 있던데요.
    중국애들이 울 조카를 왕따 시키는것을
    백인애들이 같은 편으로 넣어줘서 중국애들도 입꾹닫는대요.
    뉴욕이예요.
    미국도 인종별 왕따 계층별 왕따 있어요.

  • 19. ,,,,,
    '25.5.25 6:56 AM (110.13.xxx.200)

    나대면 꼽주는게 아니라 분위기 파악못하고 엉뚱한 소리하고 자꾸 귀찮게 하면 다들 피하는 문화는 있죠.
    우리나라는 되려 뭐좀 있는거 같으면 친해지려는 게 있지 않나요. 리터니들 영어 잘하면 애들이 친하려고 하지 나댄다고
    생각하지 않을텐데요. 리터니라고 따당한다니 리터니 많은 동네인데 세상 처음 둘어보네요.
    자식이 부족한걸 환경탓하면 뭐가 달라지는지..

  • 20. ...
    '25.5.25 7:09 AM (219.254.xxx.170)

    리터니들 많이들 도라있어요. 어머니들 그건 아셔야해요. 걔네들 정서가 좀 도랐어요.
    ------> 이게 무슨 의미일까요?

  • 21. 외국인학교
    '25.5.25 7:25 AM (172.225.xxx.250)

    근처 외국인학교 애들보면 떠들지 말라는데 떠들고 뛰지말라는데
    뛰고 욕도 많이하고..... 솔직히 부모가 오냐오냐 키워 사회규범이 몸에 안 벤 애들같은 느낌이 있어요
    사대주의같이 외국 살다온 애들은 한국애들 무시하는 것 같은 애들도 있었고요. 그런 애들 많이 다니는 학원(초등) 에서 본 경험이네요

  • 22. 원글에 동감
    '25.5.25 9:34 AM (211.52.xxx.12)

    한국은 너무 사람에 대한 평가가 쉽고 차갑고 지나쳐요 222222

    리터니들은 아무래도 환경이 바뀌었으니 문화적 차이가 좀 있겠죠
    한국에서는 이런 걸 그냥 안둬요
    자기들이랑 조금만 달라도 왕따 시키는

    외국인들이 한국의 특징 중 하나가 눈치라고 하던데
    참 대단한 눈치에요 ㅉㅉ

  • 23. ...
    '25.5.25 10:05 AM (39.7.xxx.8)

    리터니= 귀국학생

    차라리 영어로 적던가..
    리터니가 뭔가했네요.

  • 24. ㅌㅂㄹ
    '25.5.25 10:24 AM (121.136.xxx.229)

    리터니라는 말 많이 쓰는데 무슨말인가 했다는 분들이 많네요

  • 25. ...
    '25.5.25 4:33 PM (125.132.xxx.53) - 삭제된댓글

    대체로 리터니들이 완전히 나대거나 심하게 내성적이거나 두부류가 있더라구요
    둘 다 왕따 되기 쉬운 성격이죠

  • 26. ..
    '25.5.25 5:10 PM (14.231.xxx.70)

    한국사회가 관용이 없는것같은데요

  • 27. 니가 문제부모네
    '25.5.25 5:25 PM (203.252.xxx.254) - 삭제된댓글

    꼭 분위기 몰아 따돌림 시키는 버르장머리 없고 기센 애들 뒤엔
    원글같은 부모가 있더군요.
    피해자 탓하기 바쁘고 자기자식 괴물로 자라나는건 전혀 보이지 않는.

    외국나가면 원글님같은 사람들 때문에 한국사람과 가려서 어울리게 되더라구요.
    말 한마디를 해도 꼭 비꼬기 바쁘고 ㅎㅎㅎ

    열등감 터지는 인간들이 제일 힘듭니다.
    무조건 피해요. 절대 나아지는 꼴을 본적이 없음.

  • 28. 뭐냥
    '25.5.25 5:27 PM (37.228.xxx.65)

    남 눈치 많이 보는 사회에서
    눈치 안 보는 리터니들이 눈에 거슬릴수 있죠
    그게 어린애들부터 시작인 문화가 어찌보면 문제일수 있죠
    눈치 보는것도 적당해야지 너무봐요
    남 평가 나한테 판단되는 기준이 너무 중요한 사회에요 한국은

    리터니가 나와 다르다고 왕따 시키는게 자랑인가요?

  • 29. 아이고
    '25.5.25 6:11 PM (217.149.xxx.193)

    댓글들 뭔 사대주의 환상들인지.
    외국학교애서 동양인들 왕따 은따 대놓고 당해요.
    유치원에서야 애들끼리 뭘 몰라서 친해져도
    엄마들끼리 플레이 그룹에 안넣어주고
    초딩 고학년 부터는 자기들끼리 급따라 놀아요.
    철저한 계급사회에요.

  • 30. 우리나라정서
    '25.5.25 6:13 PM (119.71.xxx.144)

    튀면 안된다ㅠ 개개인의 개성을 인정하지않음

  • 31. 제 지인이
    '25.5.25 6:19 PM (211.234.xxx.165)

    교수로 지방대학에 갔어요
    그 동네 아이들이 영어 잘하는 아들에게
    미국놈이라고 놀린대요
    왕따 어마무시하게 했다고 ㅎ
    잘하는것을 인정하지 않고 배척하고 무시하는 게
    시골일수록 심해요

  • 32. 한국은
    '25.5.25 6:26 PM (211.234.xxx.165)

    특유의 왕따 문화가 존재해요
    솔직이 못난것들이 지들끼리 연대해서
    잘난 천재를 자리잡지 못하게 괴롭히는 문화
    적당한 인물이 성공해요

  • 33. 리터니엄마
    '25.5.25 7:50 PM (59.13.xxx.164)

    우리애 학군지 온 리터닌데 따 안시키고 이젠 리터니인지도 모름
    미국에서도 안나대고 조용했던 편
    같이 있던 애들도 따당하는 애들 없어요
    일반화의 오류 하지마세요

  • 34. ㅇㅇ
    '25.5.25 7:51 PM (211.234.xxx.121)

    전 리터니들 보면 오히려 순수하고 해맑은 거 같던데요.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계산도 덜하고 좀 영악하지 않은 구석들이 있는 거 같았어요.
    그리고 꼭 리터니 뿐만 아니라 순수하고 해맑은 애들이 따돌림을 잘 당하는 거 같더라고요.
    남들이 뒤에서 욕한다는 걸 전혀 상상도 못할 거 같거나
    남들이 괴롭혀도 이유가 있겠지... 이렇게 좋게 생각하려는 애들요.
    오히려 진짜 이상한 애들은 엮이면 문제 생길까봐 가까이 가려고 하지 않는 거 같고 적당히 순수한? 순박한 애들 중에 왜소하거나 약해보이는 애들이 당하는 거 같아요.

  • 35. ...
    '25.5.25 8:21 PM (180.71.xxx.15)

    리터니를 우리말로 쓰니 소통이 안 되죠.
    언어구사와 소통에 관심이 있다면 외국어는 외국어 언어를 적으세요...

  • 36. ㅎㅎㅎ
    '25.5.25 8:30 PM (211.58.xxx.161)

    까짓것 따되도 난 리터니하고싶다ㅜ

  • 37. ????
    '25.5.25 8:36 PM (188.149.xxx.68) - 삭제된댓글

    한국은
    '25.5.25 6:26 PM (211.234.xxx.165)
    특유의 왕따 문화가 존재해요
    솔직이 못난것들이 지들끼리 연대해서
    잘난 천재를 자리잡지 못하게 괴롭히는 문화
    적당한 인물이 성공해요
    //////////////

    외국들이 지금은 이때다하고 다 튀어나와 한국 욕하네.

  • 38. 근데
    '25.5.25 8:55 PM (74.75.xxx.126)

    왜 리터니예요? 리터너 아닌가요? 끝에 ee가 들어가면 뭔가 당하거나 다른 사람의 의사의 영향을 받는 입장이라는 뜻 아닌가요. 리턴 당하다, 임플로이, 고용 되다, 등등.

  • 39. 아닌데요
    '25.5.25 9:26 PM (59.30.xxx.66)

    눈치 없거니 배려심이 없으면 누구나 싫어해요
    귀국자라니 좀 returnee라니 웃겨요

    어디 갔다 오든 말든

    학급이든 친구들의 분위기 파악 못하면 싫어해요

    우리 애도 해외 갔다 왔어도
    학교에서 다시 잘 적응했어요

    귀국자도 본인 하기 나름이예요

  • 40. ..
    '25.5.25 9:48 PM (182.220.xxx.5)

    나대서 꼽 주는게 아니라 공동체 문화에 못녹아들고
    주변 분위기 못 맞추고 혼자 튀면 불편하니까 싫어하는거죠.
    예를 들어 말이 너무 많거나 행동이 부산스럽거나 하면 주변 사람은 불편하죠.
    서양은 자기 표현을 적극적으러 하고, 말 많은거를 긍정적으로 생각하지만 한국에서는 좀 참는게 미덕이라고 생각하죠.

  • 41. 그래요
    '25.5.25 10:06 PM (211.52.xxx.12)

    리터니도 잘 적응하는 아이들 당연히 있겠죠
    그렇다고 한국적인 눈치 문화에 못 맞추면 왕따 당해야 해요?
    외국 생활해서 생각의 차이가 좀 있구나.
    이렇게 이해하고 배려하는 게 옳은 인간 관계죠.

    본인도 다 잘하지 않을 때가 있을 테고,
    서로 너그럽게 대하는 것이 결국 다 같이 잘 사는 방법이죠.

  • 42. ..
    '25.5.25 10:14 PM (103.85.xxx.176)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가 전체주의, 집단주의 문화라 그런듯요.
    요즘 김누리 교수가 말하는 후기 파사즘 사회요.

  • 43. ..
    '25.5.25 10:15 PM (103.85.xxx.176)

    우리나라가 전체주의, 집단주의 문화라 그런듯요.
    요즘 김누리 교수가 말하는 후기 파시즘 사회요

  • 44. …….
    '25.5.25 10:27 PM (118.235.xxx.237) - 삭제된댓글

    우리 동네는 리터니들 대부분 인싸던데요
    케바케인듯요

  • 45. ……
    '25.5.25 10:31 PM (118.235.xxx.237) - 삭제된댓글

    우리 동네는 리터니들 인싸인애들많아요

    애들이 좀 꺼려하는 리터니들은
    리터니끼리 보란듯이 자기들끼리 영어로 대화하는 애들이더라구요

  • 46. ……
    '25.5.25 10:34 PM (118.235.xxx.237) - 삭제된댓글

    우리 동네는 리터니들 인싸인애들많아요

    애들이 좀 꺼려하는 리터니들은
    리터니끼리 보란듯이 자기들끼리 영어로 대화하는 애들이더라구요
    요즘애들 대부분 영어 다 알아듣는데
    자기들끼리 영어로대화하면 못알아듣는다 생각하고 남 얘기하고 그래서 문제가된 경우는 있었어요

  • 47. 리터니
    '25.5.25 11:07 PM (112.214.xxx.184)

    리터니라서 그런 게 아니에요 그냥 애들이 싫어하는 건 눈치 없고 말 함부로 하는 애들이에요 그런 애들은 아무 생각 없이 남한테 막 대하다가 막상 자기가 따당하는 경우가 많아요

  • 48. 글쎄
    '25.5.25 11:11 PM (58.29.xxx.20)

    글쎄... 왕따라...솔직히 요새 왕따 예전보다 많이 적어요. 요샌 애들도 학폭 이슈 잘 알아서 조심하거든요.
    더구나 학군지에... 대책없이 대놓고 아이 괴롭히는거, 단톡방에 반 애들 다 있는데 빼고 부른다던가 이런거 요새 아주 줄었어요. 학교에서도 가르치고 집에서도 얼마나 단속하는데요.
    다만 왕따라고 본인이 느낀다면, 그냥 친한 친구 무리가 없는경우가 아닌가요. 대놓고 괴롭히진 않는데 친한 친구는 안 만들어지는거죠.
    이런건 참.. 뭐라 하기 애매하죠. 애들이 일부러 걔를 따돌리는것 하곤 달라요.
    무슨 애들이 먼저 다가와서 손 내밀어주고 친하게 지내고 그러면 좋겠지만, 애들이 그렇게 안하는것이 보면 이유가 있는걸요. 정서적으로 뭔가 많이 다르고 말 안통하고 그러니 깊게 사귀는 친구가 되기 어려운거겠죠. 그걸 왕따로까지 연결시켜 요새 애들은 다 가해자처럼 취급하는 표현은 좀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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