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사는 동네 홈플에도 사람이 없는데 걱정이네요ㅡㅡ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29/0000392477?sid=101
폐점 예고한 9개 점포에 임대료 협상 불발 17개 점포 더해지면 100곳으로 줄어
롯데마트(111개)에 밀려 3위권 불가피
법정관리 중인 홈플러스가 일부 점포와의 임대료 인하 협상 결렬로 무더기 폐점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폐점이 현실화되면 현재 대형마트 점포수 3위인 롯데마트에 밀려 3위로 내려앉을 가능성이 크다. 대형마트 업계 재편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임차 중인 61개 점포의 임대주들과 최근까지 임대료 조정 협상을 벌여오다 협상이 결렬된 17개 점포를 대상으로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계약 이행 여부 답변 기한인 지난 15일까지 일부 임대주들과 합의를 마무리하지 못한데 따른 것"이라며 "다만 계약 해지 통보 후에도 임대주와의 협상은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