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남아 친구랑 잘 지내지 않아보여 엄마는 걱정만하고있어요..중3인데 초등 고학년, 중1 에 학폭과 등교 거부가 있었던지라.. 애가 친구들과 사이가 안 좋은 느낌이 들면 불안하네요.
최근 게임하던 친구들과 게임을 안 하고 혼자도 안 하길래 넌지시 무슨일 있냐 물으니 아무일 없다 괜찮다 하는데..저는 게임 안 해도 걱정 해도 걱정..
학교에서 놀다 와도 걱정 안 놀고 와도 걱정..
걱정이 항상 깔려있어요..
분명 사이가 벌어진 거 같지만 제가
해줄건 없는 나이인데.. 예전에 격었었던 사건들로 트라우마가 생겨 힘드네요;;
그래서 바쁘게 지내고 싶어 알바도 시작했는데.. 이런걸로는 택도없도.. 여기에 푸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