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오피스라고 작은 사무실에 근무하고 있는데요.
1~2인이 근무하는 몇 십개 업체가 있거든요. 다닥다닥 붙어 있어서 방음은 잘 안되는 구조.
얼마 전에 옆 방에 남자가 하나 들어왔는데
아침부터 퇴근 시간까지 하루종일 쿠웩쿠웨웩하고 있네요.
하루 이틀도 아니고, 내가 왜 저 놈의 저런 소리까지 듣고 있어야 하는지
뭐라고 하고 싶어도 무서운 세상이라 뭐라고 할 수도 없고
저런 사람은 사회생활 어케 하나 싶다가도
그래서 1인 기업인가봐요.
진짜 다른 방으로 옮기고 싶어도 방도 만실이라 어찌할 방법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