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뜨자마쟈 게시판에 들어왔어요.
제 엄마, 어쩌나요?
라는 글 보신 분 계실까요?
원글은 민주당 지지자인데 엄마가
이런 저런 엉뚱한 얘기하신다며 극우 유튜버들이퍼날르는 내용을 자세하고 길게도 썼어요.
그러면서 엄마가 원글이 너가 보는 건 다 가짜뉴스라고 한다,
어쩌면 좋냐는 글이었는데
원글보다 엄마가 현명하시네요라는 댓글이 주르륵 달렸어요.
어머사, 제가 이 글 얼마 전에 봤거든요. 그래서
제가 며칠 전에 본 글 같다고 댓글 다니까
삭제됐어요.
알바타령, 지령타령 하지말라며 글마다 훈계하는 사람들, 이 거 설명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