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냉담풀고 신앙생활 다시 하고파요
구역별 성당 지정된곳을 가야 하는데
지정된 본당 주보를 보니
예전에 불편했던 사람이 주일학교도
봉사하면서 활동을 많이 하고있어요
지금도 예전 기억 떠오르면 힘든데
이거 제가 다른 본당 나가야할까요?
힘부터 빠지네요
오랜 냉담풀고 신앙생활 다시 하고파요
구역별 성당 지정된곳을 가야 하는데
지정된 본당 주보를 보니
예전에 불편했던 사람이 주일학교도
봉사하면서 활동을 많이 하고있어요
지금도 예전 기억 떠오르면 힘든데
이거 제가 다른 본당 나가야할까요?
힘부터 빠지네요
주일 + 매일 미사에만 참례하면 되지 않을까요
같은 상황요
앗, 제가 쓴 글인줄 알았네요
답 기다려 봅니다
앗 저랑 똑같은분이 ㅎㅎ
주일학교 봉사하면 그 분은 아이들 시간에 미사보고 그 일이 바빠서 실제로 마주칠 일 별로 없어요.
그리고 다시 봤을 때 여전히 미운 마음이 들지, 그 마음이 다 치유되어서 신기하게도 아무 불편함 없을지 아직 모르잖아요.
일단 이번 주 고해보시고 냉담 푸세요^^
앞으로 행복한 신앙생활 되시길 화살기도 드립니다.
다른 성당 가시거나 토요특전이나 일요일 저녁미사 드리세요
여튼 안마주치는 시간에 미사 드리시고
하느님의 은총속에 사세요
저는 저녁미사만 다닌지 10년 넘었네요
일단 가보시고 결정하세요.
여전히 아니다싶으면 옆성당으로 가시면 되잖아요.
저도. 앞으로 행복한 신앙생활 되시길 화살기도 드립니다.2222
주일학교 교사나 자모회는 보통 토요일 아이들미사 전후에 봉하하고 미사할꺼예요.
교중미사 가면 일단 마주칠 일은 없겠지만
누굴 피하려는 생각보다는 조화롭게 잘 풀리고 마주쳐도 불퍈감 없이 평화로울 수 있길 기도드리시고
원글님도 활동하시면서 신앙 함께할 수 있는 좋은 사람들도 사귀셨음 좋겠네요
버스타고 다른 성당갑니다
주일학교 봉사만 안하시면 마주칠 일도 거의 없을거예요.
저도 싫었던 사람이 있었는데.. 미사후 스쳐지나가면서 가끔 보는 정도였는데.. 어느덧 나와 안맞는 사람일뿐 그사람도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리려고 애쓰고 있고 하느님이 귀히 여기는 사람이라는 자각이 들게 되었어요. 그후 마음이 편안해져서 성당에서 만나는게 편안해졌어요.
되도록 부딪히지마시고, 거리두시고 하느님과 나의 관계에 집중하시면 어떠실지요?
굳이 먼 성당을 가시기보다는 집앞 성당 가시는게 편하실 것 같아요. 성당을 걸어서 쉽게 갈 수 있다는게 엄청 좋은거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