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남주씨 집 인테리어 저는 좋던데……

사과 조회수 : 3,832
작성일 : 2025-05-23 10:42:07

제가 눈이 낮은건가요? 

두달전 이사를 했고 비교적 대형평수라 인테리어 관심갖고 있는데 제가 원하는 클래식한 집이에요. 

이사전에 셀프인테리어카페 가보니. 진짜 10에 10집은 죄다 똑같아요. 물론 아파트라서 한계는 있지만요. 

저는 김남주씨집 색감도 벽장식도 고급스럽고 따스함이 묻어나는 제 스타일이네요 

주택이라 정원도 부럽고 현관문도 이쁘구요 

요즘 모던 미니멀스타일 질려요. 강박수준으로 각맞추고 없애고 최소화하고 ....

 

IP : 58.231.xxx.7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23 10:43 AM (119.71.xxx.80)

    쇼파도 불편해보이고 공간감이 없어서 저는 별로였어요.
    왕꽃 조화도 유치하고..

  • 2. ...
    '25.5.23 10:44 AM (114.200.xxx.129)

    저도 괜찮던데요....주택에 살면 저런식으로 해놓고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도 모던 미니멀 스타일은 제 취향이 아니라서 그런가 .
    정원도 이쁘게 꾸미고 살면 좋겠다 그런 생각 들더라구요
    혼자 살아서 아파트 살이 하고 살지만 가족들 있으면.. 정원있고 그런집에서 이쁘게 가꾸고살면 좋을듯 싶어요 ...

  • 3. 저도 좋아요
    '25.5.23 10:55 AM (220.122.xxx.137)

    유행 없이 내 스타일대로, 제가 그런걸 좋아해요

  • 4. ...
    '25.5.23 10:57 AM (125.177.xxx.34)

    각자 취향이죠
    눈이 낮긴요
    저는 그런 분위기는 제취향 아니긴 하지만
    요즘 바닥 까지 하얀 인테리어도 너무 별로에요
    저는 한옥처럼 바닥은 나무재질?이 맘이 편하고 시각적으로도 안정감이 느껴지더라구요
    몰딩 문선 두꺼운건 좁고 천장 낮은 아파트에 안어울리긴 하지만
    너무 없는것도 원가 부담스럽고 ㅎㅎ

  • 5. 오래전
    '25.5.23 10:57 AM (49.174.xxx.188) - 삭제된댓글

    오래전 인테리어 잡지 인테리어 사이트카페에서도 유명한 예쁜 집이었어요 인테리어도 유행이 있어서
    좀 지난 유행인 집이 되어버렸죠

    요즘 새아파트도 젊은 분들
    자기 만의 집으로 인테리어 해서 들어가잖아요
    솔직히 그 새 물건들이 버려지니 참 아깝긴 하죠


    김남준 유튜브 떠서 첫 화면 집만 후루룩 봤는데
    아 그대로네!
    오 돈이 많을 텐데도 그대로 유지하고 사는구나 !


    그정도로 보였어요

    생각보다 알뜰하군 ! 그정도의 생각

  • 6. 김남주
    '25.5.23 10:58 AM (49.174.xxx.188)

    오래전 인테리어 잡지 인테리어 사이트카페에서도 유명한 예쁜 집이었어요 인테리어도 유행이 있어서
    좀 지난 유행인 집이 되어버렸죠

    요즘 새아파트도 젊은 분들
    자기 만의 집으로 인테리어 해서 들어가잖아요
    솔직히 그 새 물건들이 버려지니 참 아깝긴 하죠


    김남주 유튜브 떠서 첫 화면 집만 후루룩 넘겨 봤는데
    아 그대로네!
    오 돈이 많을 텐데도 그대로 유지하고 사는구나 !


    그정도로 보였어요

    생각보다 알뜰하군 ! 그정도의 생각

  • 7. 각자
    '25.5.23 11:09 AM (118.235.xxx.118)

    취향이죠 안좋으면 어쩔건가요?

  • 8. ..
    '25.5.23 11:21 AM (211.215.xxx.44)

    정원이랑 정원뷰가 진짜 좋던데요
    거기다 삼성동이잖아요
    2층도 궁금한데 공개안하겠죠?

  • 9. 너무
    '25.5.23 11:24 AM (117.111.xxx.185)

    안목이 없어서 놀람
    어찌 나보다 더 없네

  • 10. ....
    '25.5.23 11:28 AM (112.186.xxx.161)

    안목이 없어서 놀람 22222

    그놈의문자랑은 언제까지할것인가 ㅠ

  • 11. 안목 자랑 아니고
    '25.5.23 12:00 PM (211.206.xxx.191)

    유투브 하니 제작팀이 공개하라고 해서
    20년 전 지었다는
    내부는 두어 번 손 봤다는 집 공개인데 왜 까는 건지.

  • 12. 안목
    '25.5.23 12:33 PM (118.235.xxx.204)

    타령하는 사람 좀 어이 없음 본인들이 뭘안다고

  • 13. 111
    '25.5.23 12:44 PM (14.63.xxx.60)

    요즘 인테리어 기준 좀 올드해보일수 있지만 가족들의 흔적이 느껴지는 집 좋던데요. 조화를 싫어해서 좀 거슬리긴 하지만요.
    아들이 직접그린 그림 아들 딸 돌때 입은 한복표구 친정엄마가 직접뜬 뜨개받침 등등 따뜻해보이고 좋았어요

  • 14. ㅎㅎ
    '25.5.23 2:38 PM (42.22.xxx.91)

    전 기대가 컸나봐요 예전에 현관문만 어디에선가 본적 있는데 그것때문인지 엄청 감각있을줄 알았다가..
    소파며 스타일이 넘 올드해서..

    근데 넘 고급스러움과 유행템 인테리어로 도배되는거 보다는 나쁘지않은 것 같아요

  • 15. ,,,,,
    '25.5.23 6:00 PM (110.13.xxx.200)

    전 되려 조화에 놀람..ㅎㅎ 굳이 조화를...
    20년전 인테리어 그대로면 딱히 신경쓰고 살진 않는거 같아요.
    벽면에 사각 프레임 그거 뭐라고 하죠? 그 스타일.. 인테리어의 2~30년전 느낌인데.. ㅎ
    알뜰보다 공사도 귀찮을거고 공사하는 동안 이사해야하고 일이 많겠죠.
    나이들면 귀찮으니 이해는 감.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530 생닭 양념그릇에 빠진 참외 Aq 12:29:58 52
1744529 남양성모성지 근처에 밥먹을 곳 추천 부탁드려요 ㅇㅇ 12:28:19 29
1744528 비급여약은 약국에서 할인율을 자율적으로 조절해주는거 아셨어요? 약국 12:25:12 80
1744527 저는 제일 믿을만 요리유튜브 12:24:49 102
1744526 엄마 생각하면 좀 짠해요 6 Fghj 12:24:14 307
1744525 혼자 사는 남자들이 12:21:52 206
1744524 레몬식초가 많아요 비올듯 꾸물.. 12:20:39 77
1744523 지금sc제일은행 헤이즐넛 12:19:45 215
1744522 민주당에도 국짐 찐윤같은 의원들이 있겠죠 4 미리내77 12:17:41 156
1744521 역세권 소형아파트 10평대 추천해주세요. 2 12:17:11 201
1744520 맨뒤에 있는 치아 끝부분이 깨져서 없어요 2 걱정 12:17:08 157
1744519 어금니 뒷쪽 잇몸 냄새 12:14:43 99
1744518 이북리더기로 누워서 책 보니 넘 좋네요 ㅇㅇ 12:13:49 149
1744517 어떻게 생각하세요? 2 하루 12:12:47 185
1744516 시판 만능양념장 추천요 2 이쁜모 12:12:39 103
1744515 변호사 실제로 선임해보신분 계신가요?? 4 질문 12:10:05 277
1744514 코스트코 아몬드 가격 아시는님 좀 알려주세요 1 ㅁㅁ 12:07:01 60
1744513 서울 종로, 광화문에서 점심 먹을만한곳 어디 없을까요 ㅠㅠ 2 12:01:25 330
1744512 옷 스타일이 연령대로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잖아요 10 음.. 12:01:10 507
1744511 이마트새벽배송 아이스크림 안녹고 잘오나요? 4 ㄴㄱㄷ 11:59:46 401
1744510 광고들 지겹네요 1 .... 11:58:15 224
1744509 명란 어떻게 먹을까요? 13 ... 11:51:43 504
1744508 내 나이가 어때서 13 청춘 11:45:27 963
1744507 오늘 자유부인이라 서울왔어요 6 ㄱㄴ 11:45:20 719
1744506 청국장에 넣을재료 5 ..... 11:44:13 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