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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없는 일주일 집안일이 반으로 줄어요

,,, 조회수 : 2,900
작성일 : 2025-05-22 23:14:51

해외출장갔는데

일단 저녁한끼 안차리는게 너무너무 크네요

안차리니 치울것도 없고

저는 대충먹고

애들만 후딱해서먹이고

아 정말 너무 평화롭던 일주일이었는데..

오는날이라 터미널에서 대기타는중이에요

기분이..ㅠㅎㅎ

주말부부 너무 부럽네요

 

IP : 211.246.xxx.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감
    '25.5.22 11:21 PM (222.237.xxx.106)

    저는 3일째 같이 있네요
    남편이 프리로 일을 하고 집콕인 사람이라서..
    이번 주는 내일 결혼기념일까지는 같이 있을 듯요.
    일요일은 또 모르지만~;

  • 2. ㅇㅇ
    '25.5.22 11:29 P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자기가 버는 돈을 군소리없이 님한테 갖다주는 남편이면
    좋은 거 먹여서 오래오래 사회생활 잘 하도록 챙기세요.
    그거 다 님 꺼에요.

  • 3. ..
    '25.5.22 11:37 PM (124.53.xxx.169)

    가족 넷 중 한아이가 독립하고 나갔는데
    한명만 빠져도 진짜 일이 없는거 같아요.

  • 4. 진짜
    '25.5.22 11:50 PM (187.209.xxx.214) - 삭제된댓글

    남편은 새벽출근하고 밤늦게오는데도 출장가면 집이
    그리깨끗할수없어요. 그래도 본인은 모름 ㅡㅡ
    혼자살고싶네

  • 5.
    '25.5.23 12:21 AM (106.101.xxx.122)

    암요암요 먹을거 뿐이랍니까
    청소 빨래도 반으로 줄어요

  • 6.
    '25.5.23 6:56 AM (14.33.xxx.161)

    이런데 전업을 노는거로
    생각하는 인 들이 많다는

  • 7. 마중까지
    '25.5.23 7:37 AM (180.227.xxx.173)

    나가면 사이좋다는건데
    집안일이 그렇게나 힘든가요??
    십년쯤전 잠깐 전업했던적도 있는데 그때보다 지금 집안일을 더 잘하니 맞벌이인 지금이 편해요.
    주말부부 경험도 있는데 다시 하기 싫어요.

  • 8. ...
    '25.5.23 8:47 AM (112.186.xxx.241)

    전생에 나라를 구해야 주말부부한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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