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스트로 한마디....

[지나다]

페미니스트로 한마디  하는데 페미에 대해서 오해하셔서요.

 

페미니스트는 여성만 여성들을 위한 게 아니라 인간평등을 이야기합니다.

 

직장이나 가정에서 유리천장이 아닌 동등한 기회 동등한 권리 동등한 의무 

 

같이 가사분담 하는 정도의 요구입니다.

 

여성만을 여성을 위해서가 아니라 동등하게 입니다.

 

저 페미니스트로 반반 결혼했고 

 

저 20대때는 그때부터 여자도 군대가고 동등하게 대해달라 이야기했고요.

 

아직 50대지만 아직까지 직장다니면서 내 할일 하고 있어요.

 

남편도 내가 페미라서 서로 가장으로서의 책임 나눠서 좋다고 이야기하고

 

나름 집안일 시댁일은 각자 셀프로 하고 있고요.

 

왜 우리나라는 페미니스트 말만 나오면 급발진인지 뭐가 문제인지

 

무조건 페미 페미라고 난리인데 페미니스트는

 

여자가 경제력을 가지게 되면서 느껴지는 부당함에 대한

 

인간으로서 동등하게 대우받고 싶은 당연히 느끼는 권리라 생각합니다.

 

자기 권리정도는 자기가 찾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기권리 이야기하는게 죄악인가요?

 

페미니스트가 뭘 그리 잘못했다고 페미 페미라고 이야기하나요?

 

밑에 계집신조 같은 것은 페미니스트들은 꿈도 꾸지 않아요.

[...]

페미니즘 나오기전에는
여자에게는 선택권이 없어서 아무리 모자란 남자도 다 결혼할 수 있었죠. 굳이 동남아에서 매매혼같은거 안해도되구요.
여자한테 선택권 생긴 건 여자에게 선택받지 못한 남자들에게는 생존권 위협이죠. 그래서 페미니즘을 미워하는거에요
그래서 일부로 페미니즘을 모독하고 낙인찍고 입에도 담지 못하지 만들었죠. 이렇게 낙인찍는 건 진짜 전세계에서 유일무이 아닐까요?

[...]

맞아요. 페미니즘 배울 때 상대적 약자의 권리 증진을 추구한다고 했어요. 단순히 성별 구분해서 여성 권익만 논하는 게 아니라... 여성, 장애인, 노약자, 어린이, 등등등. 실제 페미니즘는 세상을 조금 나아지도록 하는데 일조하는 개념이죠.

[원글]

솔직히 말하면 이슬람문화권 뺴고

아시아중에 일본이 가장 심하고 그다음 정도라고나 할까요?

필리핀이나 베트남 동남아쪽이 남녀평등이 강해서 놀랄때가 많아요.

근데 최근들어 10대들의 극우화로 인해 남녀 갈라치기가 심해서 문제가

심각한 것 같은데 다들 간과하고 있어 걱정입니다.

[우리나란]

페미뜻을 잘 모르는 여자들이 페미라 부르짖으며 유리한것만 취하려고 하니까 뷔페미니스트라고 조롱받지요.

[원글]

넵...

페미니즘은 인간평등 약자에 대한 배려와 함께 하는 세상을 이야기해요.

[원글]

106님

페미뜻 잘 모르는 누구를 지칭하는 건지요?

페미뜻 잘모르고 유리한 것 취하는 여자가 있다면 마초는 없나요?

어떤 성향이든 극단적인 성향은 다 있어요.

그런 타입은 멀리하면 됩니다.

[..]

유리한 면만(그게 뭔지도 궁금하네요) 취하려는 여자들이 스스로 페미니스트라고 부르짖었나요?
자기 권리나,주장을 얘기하려하면 페미네 하면서 입막음한게 아니고?

[동덕여대사태]

동덕여대 사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82에 올라오는 남혐 글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원글]

223님

동덕여대 사태자체를 어떻게 알고 계신지 도로 묻고 싶어요.

님은 수박 겉핥기 식으로 겉만 알고 있지 않으신지요?

님이 먼저 동덕여대샅에 대해 이야기하고 나면 제의견 이야기해볼게요.

[ㅡㅡ]

한국의 일부 페미 행동이 남혐으로 변질된 건 사실이죠
렉서스 자동차 광고 사건 기억나요
원글님 같은 분만 있으면 뭐가 문제겠어요

[원글]

82에 남혐 글들이 그렇게 많이 올라온 것 같지 않은데

링크라도 걸어주세요.

펨코나 일베 사이트에 여성비하글들은 어느정도 인지 수위나

인식하고 계신지요?

전 가끔 애들 성향 파악하기 위해 돌아다녀 보는데

수위가 점점 높아져서 눈쌀 찌푸려 질때가 더 많거든요.

[ㅇㅇ]

요새 페미는 원글같은 분은 소수니
대표는 아니죠
남혐이 주축을 이루고 있습니다

[닭과달걀]

숱한 여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먼저 얘기 되어야 할 것 같네요

[착각도 심하네요]

여자에게 선택받지 못한 남자들에게는
생존권 위협이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넘 어이가 없는 웃긴 말이라 웃고 갑니다ㅋㅋㅋ

남자들은 여자들에게 선택 당하기만 하는 존재인가요?
결혼 프로포즈는 누가 하나요?
생존권 위협은 또 뭔소리에요?
뭔가 크게 착각하셨네요

요즘은 끼리끼리에요
주변 괜찮은 남녀들은 알아서 잘 만나고
알아서 잘 결혼하던데요

남자나 여자나 능력없고 조건 안 좋으면
괜찮은 상대 못 만나요
여자들은 다 골드미스인줄 아나봐요ㅋㅋ

[원글]

114님

이준석이 일베와 메갈 쪽에 애들 시켜 물 흐려놓았다가 한때 난리가 났었잖아요.

솔직히 그래서 이준석 더 싫어해요.

분열과 갈라치기를 만든 장본인이라서요.

기억 안나시나봐요?

[레디컬]

페미니스트가 문제X
레디컬 혐오조장 페미 문제O
이 차이부티 알고 말하시구요

82는 페미들 패악질 헤댄거 글빨 논리로 다 찌그러져서
글 삭제 당했죠. 댓글에는 패악질은 아직 많이 남아있어요.
아카이브 된것도 많구요

[원글]

211님

페미니스트인 제가 페미니스트를 더 잘알지 님이 더 잘 아시나요?

제가 다수이고 일부 극단적인 페미니스트가 있겠죠.

하지만 우리나라에 극단적인 페미가 누구인지 지칭 좀 해봤으면

좋을만큼 외국만큼 크게 활동하는 사람들은 없는걸로 알고 있어요.

[공감 안가네요]

전혀 공감이 안가네요

82만해도 얼마나 남자 후려치는 글들이 많았는데요
툭하면 한남 타령하구요

[원글]

1222님

래디컬 혐오조장 하면 문제인건 맞는데 그건 남자쪽이나 여자쪽이나 양극은

분명히 있다는 것 그리고 오히려 그것에 대한 언급은 일베나 펨코쪽이 더

집단화 되어 있어요.

223님

공감 안가는 것은 님 생각이니 님 생각을 바꿀 생각은 없어요.

한남 타령 --->언어적으로 된장녀 퐁퐁남 지칭하는 쪽은 더 남자쪽이 심해요.

오히려 82는 한남타령보다 연령층이 높아서 남편이나 아들편에 서서

옹호하는 글들 더 많아 보여요.

[...]

메갈이나 레디컬 페미들은 페미니즘의 탈을 쓴 뷔페니즘, 여성우월론자들이죠. 성평등 그런 거랑 거리가 멀어요.

[그럼]

일베나 펨코같은 별도로 사이트 만들어 집단화 하세요.
메갈리안, 여시들 다 뭐하시고?
82는 레디컬 페미 패악질에 식겁해서

의견만 다르면 남미새, 할줌마 등등 같은 여자끼리
비하는요?

제대로 된 페미에 응원하지만 지금껏 행태로는 지지 못받아요. 그리고 여기는 일베,펨코도 못 설치는데
비교 할 필요가 없어요

[엥??]

렉서스 남혐 사건 이야기하는데 왜
이준석 이야길?
이준석이 렉서스 사건과 무슨 관련이라도 있었나요??

[ㅇㅇ]

최근 한국에서 거세게 일어나는 페미니즘은 기세싸움이죠.
누가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느냐 하는....
이 분위기를 주도하는 쪽은 페미니즘의 원형이 아니라 극단주의자들.
그래서 원래의 페미니스트들도 당황하는 경우가 많아요.

[ㅇㅇ]

그리고 원글님은 홀로 페미니즘의 자리에 앉아서
내가 젤 잘 알아~ 라고 하시는데
이것이 적절한 토론의 방식인지 잘 모르겠구요.

[..]

우리나라 페미니즘의 대표는 메갈이나 레디컬페미들이 아니예요
왜 비난을 히기위해 극소수 사례를 끌어들여 페미니즘을 욕하고 여성을 억압하는 수단으로 쓰려하나요

[원글]

이준석 후원으로 메갈과 일베가 컸죠. 지금 메갈 있나요?

여시들은 아직 활동하고 있는 것 같은데 나름 자정작용 한뒤

그들만의 리그에서 있긴 하지만

님들이 생각할만큼 래디컬 페미 패악질이 어떤게 있었나요?

지금같은 행태가 아니라 제발 인간평등을 자식들에게 가르쳐야 해요.

인간에 대한 존중 자체를 안보이려는 경향이 심해져요.

남자나 여자나 어린애나 노인이나 서로에대한 인간 종중

역지사지 하다보면 님들이 그렇게 경계하는 페미질 자체를 못합니다.

[원글]

계집신조라는 걸 누가 만들었는지 모르지만

이게 문제인게 계집이라는 말 대신에 열등생이라든지

장애인이라든지 그 계집대신 수많은 자기보다 열등하다 생각되는

사람들을 넣을 수 있어요.

신분제를 없애기 위해서 그 수많은 사람들이 피를 흘리고

쟁취한 권리인데 다시 갈라치기 하고 셩을 신분제로 만들고 싶어

하는 어리석은 애들을 제대로 가르쳐야 합니다.

[..]

나름 여초라는곳인 82 에서의 페미니즘 인식과 공격성 보면 한숨 나와요
원글님 애쓰네요

[원글님질문이요]

50대이라고 하셨는데
20대때 여자도 군대 가는거에 동의하셨다구요?
제가 50대인데
처음 대학가서 여성학 배우고 책도 읽고 세미나 다녔는데
군대 문제에서만큼은 다들 부정적이었고
여자도 가야한다는 의견은 남자들이 추잡하게 물고 늘어지는 논리일 뿐으로 취급되었기에
저는 완전 여성학 같이 듣던 친구들한테 미몽에 나이브 취습당했거든요.
저도 군가산점 대신에 같이 군대가고 남자군인이 못하는거라도 대신 복무하는 방향으로 가야 남녀 평등해지는거라 생각했었는데
엄청 비아냥댐을 당하는 입장이었어요.
원글님과 동시대였던거 같은데 너무 다른 기억에 질문드립니다.

[82부터나]

되돌아보세요
본인 주장만 계속 고집하지 마시구요

82에서 남자 비하글들이 얼마나 많았는데요
심지어 같은 여자한테도 남미새, 할줌마라고 비하했죠ㅠㅠ

[원글]

1222 님

사람이 의견이 다르다 다툴때는 비하발언만 하나요? 욕설도 하두만요.

저랑 의견 다를때 욕하던 사람들은 그럼 다 페미인가요? ㅎㅎㅎ

페미가 아니라 인간수준에 따라 의견존중을 하며 끝까지 토론을 하는지

욕설까지 섞는지가 나오는 거라 생각합니다.

[원글]

114님

렉서스 손가락 광고사건 솔직히 말해서 이게 남혐인지 남자들의 오도방정인지

전 판단이 안서요. 손가락 모양만 가지고 그난리 쳐서 회사 하나 풍지박산 만들어

놨는데 그에 대한 반성은 하나도 없더군요.

[원글]

24님

이것을 기세싸움으로 보기도 하는 군요.

그 기세라는 것은 유교문화 이전에는 제법 동등했는데

조선시대에 그 유교문화로 인해 엉망이어서

대표적인 예로 허난설헌이 당했었고 이름모를 수많은 여자들이 힘들었죠.

기세가 아니라 인간평등입니다.

[다들]

다들 양성평등 정신의 페미니즘을 지지하지요.
뭐 여기 할매들 무식하다고 생각할수 있겠으나 오판이고요.
여기 50대들은 페미니즘 이론부터 실천들을 한 분들 많을겁니다.
솔직히 페미니즘의 역사가 자유주의적 페미니즘으로 시작된거고... 여러 지향의 분파가 있죠.
여기서 다들 살만큼 살고 겪을만큼 겪었는데
무비판적인 남성혐오 위주의 래디컬도 아닌 변종래디컬을
밭갈기 하면 될리가 없죠.
무식해서가 아닌데
할매들이 무식해서라고 오판해서...댓글달아요.

[원글]

223님

남자비하글 여자비하글 시모 시부 비하글.... 다 있어요.

그게 과할수도 있고 아니면 오히려 순하게 적었을 수도 있어요.

거기에 비하글이 있으면 그에 맞는 조언도 있죠.

그리고 그 공감도 있고요.

남자가 외도하고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나올 경우에 이게 비하글일까요?

아님 순하게 쓴 글일까요?

시댁에서 시집살이 할때 남편이 뒷짐지고 있으면 이게 비하글인가요?

순하게 쓴 글일까요?

각자 입장에서 다르고 각자 입장에서 댓글 달고 조율하고 그 글쓴이가

되돌아보게 할 수 있는게 이 게시판 글쓰는 이유라 생각해요.

솔직히 82에서 전 남자 비하글 많이 못봤어요. (없는 건 당연히 아니죠)

웬만하면 이해하려 하고 웬만하면 옹호하는 글들이 더 많더라고요.

[원글]

106님

네 저도 여성학 들을때 이 문제 엄청 많이 대두되어서 같이 논쟁했었는데

그때 여성학 논쟁할때 권리를 주장하려면 의무도 같이 짊어져야

한다는게 제 논지였어요.

그때 제 의견에 꽤 많은 학우들이 공감했고요.

남학우들은 뭐 군대 같이 가자는 거 싫어하는 사람 없었고

아마 더 제 의견에 공감했던 이유가 제때에는 군가산점이 있었기에

여학우들이 공감을 많이 했어요.

[...]

댓글 읽으니 더 의아하네요.
90년대 군대문제는
제가 여성학 하는 사람들에게 동의하기 어려운 문제였는데요.
여학우들 공감은 커녕 그 주제 자체를 걸고 넘어졌었거든요?
남자들이 주장하는 편협한 주장인걸로요.
주위에서 여학우들이 공감을 많이 했다니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원글]

220님

궁금한 점은 누가 할매인가요?

그리고 무식하다고 생각할만큼 제가 지적수준이

높은 것도 아닌데요.

페미니스트라고 해서 지적수준 높은 것도 아니고요.

무비판적 남성혐오도 한 적 없고 변종적 래디컬 한 적 없고

순수하게 인간평등입니다.

이 단순한 단어자체를 받아들이기가 참 힘이드나 봅니다.

[다들]

문맥의 의미를 잘 파악하지 못 하는것 같아요.
저의 글쓰기가 상대에게 이해되지 못한 제 부족함이겠죠.
저도 예전에 대학에서 여성학 강사 잠깐 했습니다.

[원글]

106님

그럼 제가 거짓말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이해가 안간다고 하니 어이가 없어지네요.

님은 그런 주장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했다면 님이나 저나 그런 사람들이

좀 더 많을 수도 있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원글]

솔직히 점수 맞춰 들어가서 아무생각없이 들었던 여성학이 강렬했고

대학에서 가장 깊이 남은 강좌중 하나였어요.

님의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때는 나름 군대가는 문제에

대해 차라리 가고 제대로 권리 찾자라는 분위기가 더 팽배했어요.

오히려 남편과 논쟁할때 남편은 현실적인 문제로 안된다는 입장이었고요.

[ㅇㅇ]

아 웃겨
원글아짐은 여기 다 초졸 중졸 밭일하던 무식한 아지매들이고 대학교육은 지 혼자받은줄 아나봐요ㅋ
아 왜 내 얼굴이 화끈거리지 ㅠㅠ
여기 아줌마들 다 대학시절에 여성학 들었고 당시엔 다 페미니즘 했던 사람들이에요
근데 지금 페미가 원글아짐이 아는 그 페미가 아녜요 ㅋ
원글이는 데이트비용 100대 0이 타당하다는 요즘 페미가 페미같아보여요?
원글이 자랑스럽게 말하는 반반결혼도 요즘 페미들한텐 조롱거리예요
한남이랑 결혼해주면서 돈까지 썼다고 ㅋ
애초에 님은 결혼했으니 요즘기준으론 페미 자격없어요
가부장제 확대 재생산 부역자가 뭘 알고나 지껄이시지 좀

[90년대]

90년대 군대문제는
여성학 하는 사람들에게 동의하기 어려운 문제였는데요22222

당시 여자는 임신을 하기에 군대 못간다는 논쟁
가산점도 그래서 말 많았고 어마무시 했는데, 진짜 그 시대 수업 들은 사람 맞아요?

가짜대학생 청강자도 알 정도 이슈를 반대로 주장

[페미니즘이 무슨 죄]

저도 항상 의아했던게 왜 여성사이트인 82에서 페미니스트를 혐오하고 조롱하는지 이해가 안 가더라구요.
어디나 소수의 극단적 예외는 있기 마련인데.
전체를 매도하는지요.
솔직히 우리 여성들 모두 페미니스트 아닌가요?
여성이라서 받아 온 차별, 불평등을 몸으로 체험하고 자라왔는데 평등과 차별금지를 바라지않는 여성이 있을까요?
요즘 젊은 여성들은 스스로 페미니스트라고 생각하던데 대부분 건전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어요.
이번 계엄의 과정에 탄핵의 주축이었던 2030 세대 여성들이 바로 그들입니다.
페미니즘에 대한 조롱을 여기서는 안봤으면 좋겠어요.

[음..]

이준석을 왜 렉서스 사건에 끌어온 건지 물어본 제 질문에는
답을 안 하시네요
본인이 근무하는 회사에 지대한 피해를 준 그 여직원이 사과를 했는지 그것도 저는 모르겠지만 당연히 그 여자는 해고되었을 것 같아요
뭔가 주장하실 때는 사실과 의견을 구분해서 글을 쓰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보기엔 남녀갈라치기하는 여자들이 거의 페미같은데요

[원글]

222님

페미자격이 주어진다는 말은 처음 들어봅니다.

내가 민주주의를 선택하듯 페미도 내가 선택하는 것이지 자격이 주어진다니요?

211님

임신문제 때문에 군대 못간다는 생각이 팽배했지만 임신과 군 문제는 별개라는 생각도

많았어요. 님 주장만 그런 것 아니고요.

솔직히 그때 제 강좌에서 교수님께서 임신과 군문제에 대해서 먼저 언급하셔서 그런

논쟁이 비켜나간 부분도 없지 않을 겁니다.

125님

제가 말하고 싶은게 그거예요.

여자라면 당연히 페미니스트인데 페미니스트가 아주 특별한 뭔가를 하는 사람처럼

한때 여성학 들었다는 사람이 그것도 그 당시에는 여자또한 군대에 가야 된다고

주장했다는 사람들이 그러네요.

114님

렉서스 사건 위에 답했는데 제 답글 읽으세요.

손가락만으로 비하했다는 것이 가능한지 이것이 혐오로 볼 수 있는지 없는지

렉서스 사건이 아니라 그 에니메이션 사건 가지고 한 회사를 거의 부도 직전까지

몰아간 남혐몰이 한 남자들은 반성없나요?

결국 그 그림 그린사람이 남자란게 밝혀졌음에도 끝까지 난리였잖아요.

118님

여자는 남자랑 똑같이 일할 권리 있다가맞으면 페미니스트가 맞고요.

님 역시 남자와 똑같은 투표 권리 있으면 페미니스트 맞아요.

님 역시 남자와 똑같은 선상에서 직업 구할 권리 있으면 페미니스트입니다.

페미니스트가 뭐 특별한 줄 아세요?

[원글]

렉서스 손가락 모양가지고 남혐이라고 선동해서 광고불매하고

여자 해고 시키는 몰이한 것은 남자죠?

애니메이션 작화 가지고 남자작화가 그렸는데 오해하고 여자가 그렸다고

난리쳐서 회사부도까지 가까이 맞던 것들도 남자죠?

페미니스트가 문제가 아니라

인간 평등이 아니라 남자라는 어떤 권리가 신권인 마냥

침범하면 큰일나는 것처럼 난리 치고 있는 사람들은

누구인가요?

계집신조라는 글을 만들어서 퍼트리는 사람들은 누구인가요?

온갖 만화와 광고에서 여혐과 여자에 대해 단순화 시키고 있음에도

너무나 조용한 쪽에 여성계입니다.

다시 여권이 회귀하고 있는 느낌일 정도예요.

우리나라처럼 여권에 조용한 나라는 일본빼고는 없어요.

[숙명여대법학대학]

굉장히 충격적인 것은, 페미니즘을 지향하는 여성들 같은 경우 워낙 소수자의 권리에 민감한 주장을 지금까지 견지해 왔습니다. 왜냐하면 그래야만 소수자로서의 여성의 권리도 함께 보호된다고 생각해 왔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막상 트랜스젠더라는, 여성 집단보다 더 소수자이고 더 약해 보이는 대상이 나타나자, 이에 대해서는 배척하는 자세를 취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일각에 있습니다. 여성학자들도 분명히 이 현상은 일종의 혐오 문화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2020.02.10/뉴스외전/MBC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