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25.5.22 8:45 PM
(118.235.xxx.220)
특히 회사에서 새파란 미혼 여직원한테 그러는 거 별로예요... 어쩌다 지나가는 말도 아니고 자기도 미혼이던 시절과 젊은 시절이 있었으면서 꼭 빚쟁이마냥 저런말하며 일 떠넘김
2. ...
'25.5.22 8:45 PM
(175.205.xxx.92)
결혼 안 하면 나중에 아프면 어쩌냐는 둥 혼자 살면 외롭지? 뭐가 좋아 심심하지(실제 제가 들은 말) 등의 말하는 사람보다 천 배 나아요.
3. ...
'25.5.22 8:46 PM
(106.102.xxx.139)
저도 미혼인데 그런 말이 더 나아요. 결혼 안 했다고 외롭지 않냐 혼자 뭐 하냐 더 늦기 전에 찾아봐라 그런 말보다요.
4. ᆢ
'25.5.22 8:49 PM
(182.227.xxx.181)
-
삭제된댓글
남편없어 불쌍하다
자식없어 늙어서 어쪄냐
혼자 외로워서 어찌사누
난 가정있고 가족있어서 너무 따뜻하고 좋다
이렇게 말하면 미친거 아냐 하시겠죠
다 상대방 배려하는 마음으로 하는 말이잖아요
5. ...
'25.5.22 8:49 PM
(106.102.xxx.133)
-
삭제된댓글
웃으면서 사는게 고행인데 힘든 일도 있죠~ 하세요
6. ㅇㅇ
'25.5.22 8:49 PM
(118.235.xxx.140)
나이든 미혼에게도 새파란 미혼에게 대하듯
너가 뭐가 힘드냐
하는거 별로던데요.
미혼이면 영원한 20대인 줄 착각하는지
외롭지않냐 찾아봐라
도 듣기싫죠, 그건 20대부터 듣기 싫었어요.
내 사생활에 뭔 간섭이 그리 많은지 ㅎ
7. ...
'25.5.22 8:50 PM
(106.102.xxx.188)
-
삭제된댓글
부정적인 간섭보다는 그나마 눈치 있는 사람들이라고 너그러이 생각하세요
8. Pp
'25.5.22 8:51 PM
(118.235.xxx.129)
그렇군요. 조심해야겠어요. 집안에 두남자에게 시달리다 결혼안한분들 보면 자유롭고 좋겠다 싶었는데 입밖에 내면 안되겠어요. 원글님 말씀대로 각각의 장단점과 희로애락이 있겠지요
9. ㅇㅇ
'25.5.22 8:53 PM
(118.235.xxx.140)
남편없어 불쌍하다 ㅡ 안 불쌍함
자식없어 늙어서 어쪄냐 ㅡ 너가 뭔 상관?
혼자 외로워서 어찌사누 ㅡ 너가 뭔 상관?
난 가정있고 가족있어서 너무 따뜻하고 좋다 ㅡ 좋으면 즐겨라,제발
그냥 각자 살고픈대로 살자, 제발~ 싶더라고요.
결혼 못 해서 안달난 것도 아닌데
10. ....
'25.5.22 8:55 PM
(110.9.xxx.182)
결혼해도 그래요.
애없으면 없어서 편하겠다.
애하나면 애 하나라 편하겠다. 뭐 그거가지고 그러냐.
아들하나면 딸을 낳아라.
딸이면 아들 낳아라.
그냥 엔드리스......
11. ㅇㅇ
'25.5.22 8:58 PM
(118.235.xxx.140)
그냥 엔드리스....... 그게 정답인가 봅니다
12. ...
'25.5.22 9:00 PM
(223.38.xxx.10)
그냥 엔드리스......그게 정답인가 봅니다
222222222
13. ddbb
'25.5.22 9:00 PM
(220.70.xxx.74)
대공감
결혼해서 애낳으면 어른 된다는데
진짜 그런 사람 본 적 있나요????
전 한번도 없습니다
오히려 그걸 이겨낸 자기 자신에 취한
나르시시스트로 재탄생한 모습만 보게됨
심지어 저 말 조차도 나르적인 말 아닌가 싶어요 ㅋㅋ
14. ㅇㅇ
'25.5.22 9:04 PM
(118.235.xxx.140)
집안에 두남자에게 시달리다 결혼안한분들 보면 자유롭고 좋겠다 싶었는데 ㅡ 요즘 시달린다는 자기 삶, 미혼은 타인의 삶. 접점이 1도 없는데, 말하는 순간 왜 엮으러들고 함부로 와서 찡얼거리나 싶어져요.
길가다가 내가 배고픈데 지갑이 없을때,
다짜고짜 식당에 들어가서, 손님에게 넌 밥먹어서 배불러서 좋겠다, 너 밥을 내게 나눠라
난 지갑놓고와서 밥도 못 먹고 배고프다하면서 찡얼대지않잖아요.
미혼들에게는 함부로 말하는거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15. 콩콩콩콩
'25.5.22 9:06 PM
(1.226.xxx.59)
딸 2인데...
셋째 낳아야지~
그래도 아들 하나는 낳아야지~
아빠한테는 아들이 필요하지~
엄청 들어요.
그냥 듣지도 않고 흘려보내는 소리들이죠~~
16. ㅋㅋㅋㅋㅋ
'25.5.22 9:08 PM
(211.235.xxx.165)
할머니들
남매맘한테는 할말없어서 입꾹닫해요
17. ㅇㅇ
'25.5.22 9:08 PM
(118.235.xxx.140)
오히려 그걸 이겨낸 자기 자신에 취한
나르시시스트로 재탄생한 모습만 보게됨22222
우와!! 공감공감대공감!!!
더군다나 미혼은 기혼이 애낳은 힘겨움을 인정하고 치켜주는데
기혼은 미혼을 왜 인정하지 않는가 싶기도 해요.
각자 살고픈대로 살면 되는건데
18. ㅇㅇ
'25.5.22 9:09 PM
(118.235.xxx.140)
남매맘한테는 할말없어서 입꾹닫해요 ㅡ 아 진짜요? 배꼽잡네요, 까르르
19. 짜짜로닝
'25.5.22 9:10 PM
(182.218.xxx.142)
아이고 말도 마세요 저 남매키우는 싱글맘(이혼)인데
저보고 셋째 낳으래요
이혼한 거 아는 사람이 ㅋㅋㅋㅋㅋㅋㅋ
할말 없어서 그냥 씹었어요 ㅋㅋㅋ
20. ㅇㅇ
'25.5.22 9:14 PM
(118.235.xxx.140)
ㄴ말한 사람이 생각이 없거나, 이혼한걸 트집잡는 심뽀인거 같네요, 둘다 별로네요.
21. ㅇㅇ
'25.5.22 9:22 PM
(211.220.xxx.123)
그럴수있겠네요 부럽다는 의미로 건넬수도 있을것 같아서
조심해야 겠어요
저희도 아이 하나인데 거기에 하나 더 낳아라 어쩌고 하는
사람들 보면 웃고 넘기긴하는데
예의없는 질문에 남의 집 일에 신경끄라고 예의없게 대꾸해줄까하는 심뽀도 가끔 올라와요
22. ㅇㅇ
'25.5.22 9:43 PM
(118.235.xxx.140)
이러이러해서 힘들다 ㅡ 자기 하소연 또는 대화
넌 없어서 있어서 좋겠다 ㅡ 상대방 이야기 들어보지도 않고 무조건 내 말이 옳다는 공격
으로 들려요.
지갑 안 가져나와 배고픈 내가 가진 지갑 속 돈이
식당에서 밥먹는 사람의 지갑 속 돈 보다 더 많을 수도 있거든요.
결혼이 주는, 두 남자가 주는 혜택은 안 보이고
시달림과 힘든 시간만 내세우며
무조건 미혼은, 이 시달림과 힘듬이 없으니, 편하다! 고 단정짓고 몰아세우는 경우는, 별로에요 히히
23. 립서비스.
'25.5.22 9:48 PM
(223.38.xxx.179)
듣기 좋으라고 말해주는 립서비스일 수도
있겠네요
24. 오히려
'25.5.22 9:50 PM
(223.38.xxx.194)
-
삭제된댓글
오히려 결혼생활 오래하신 분들은 원글님과는 반대로 말하지 않나 싶은대요.
결혼 안하고 왜 고생하며 밖에 나와서 돈 힘들게 고생하냐
그 나이에 밖에 나와서 일하는 여자들이 누가 있냐
다 집에서 남편돈으로 애키우고 살림한다.
결혼해서 애기낳고 남편이 벌어다 준 돈으로 편하게 살고 용돈으로 친구들이랑 맛있는것도 사먹고 다 그러고 산다
보통 이렇게 말하고
원글처럼 말하는 사람도 있어요.
25. ....
'25.5.22 9:51 PM
(223.38.xxx.194)
오히려 결혼생활 오래하신 분들은 원글님과는 반대로 말하지 않나 싶은대요.
결혼 안하고 왜 고생하며 밖에 나와서 힘들게 돈벌며 고생하냐
그 나이에 밖에 나와서 일하는 여자들이 누가 있냐
다 집에서 남편돈으로 애키우고 살림한다.
결혼해서 애기낳고 남편이 벌어다 준 돈으로 편하게 살고 용돈으로 친구들이랑 맛있는것도 사먹고 다 그러고 산다
보통 이렇게 말하고
원글처럼 말하는 사람도 있어요.
26. ㅇㅇ
'25.5.22 9:53 PM
(118.235.xxx.140)
립서비스가 필요없는 영역이란 생각이 들어서요.
오히려님, 결혼 생활 오래하신분이라기보다는
조선시대 사고방식을 가지신 분들 같네요.
하긴 둘다 연배가 높은 분들이란 공통점이 있네요.
27. ...
'25.5.22 10:50 PM
(119.196.xxx.144)
결혼 안해서 외롭고 힘들겠다~ 라는 말 들어도
기분 나쁠꺼자나요.
결혼 안해서 편하겠다~ 도 기분 나쁘고..
노처녀 히스테리 부리는 느낌의 글이예요.
그냥 아 네 호호 하고 넘어갈 만한 화제 같거든요.
날씨이야기 만큼이나 별 의미없는
스몰토킹 중에 나올 법한 멘트 하나 가지고
파들파들 떠는 모습이라니..에그..
28. ㅇㅇ
'25.5.22 11:11 PM
(118.235.xxx.140)
ㄴ문맥 이해도 못하고 제 기준으로 남평가하고 까내리며 훈수두지 못해 파들파들 떠는 모습이라니..에그.. 가엽다
29. 짜짜로닝
'25.5.22 11:16 PM
(182.218.xxx.142)
의미 두지 마세요. 그냥 하는 말이니까요.
남의 인생에 쉽겠다는둥 어렵겠다는둥 어떻다는둥 하는 말 자체가 주제넘는 거죠.
그냥 주제넘는 저사람 문제이고 내가 안 받아들이면 되눈 거예요.
30. ㅇㅇ
'25.5.22 11:18 PM
(118.235.xxx.140)
ㄴ그러네요 그러네요, 주제 넘는거죠?
내가 안 받아들이면 되는 거..그런거군요, 고마워요
31. 글쎄
'25.5.22 11:29 PM
(175.223.xxx.194)
그냥 지나가는 말을 굉장히 민감하게 받아들이네요.
저는 싱글맘인데 어떤 분들이 모르고 애 보고
아빠 닮았나보다 하고 아빠 이야기
해도 아 네 하고 그냥 웃고 지나가요.
애는 아빠 안본지 오래됐어도요.
남이 뭐 내 입장을 다 알고 말한다고 거기에
내 감정 오락가락하나요?
32. ,,,,,
'25.5.22 11:55 PM
(110.13.xxx.200)
그냥 지나가는 말을 굉장히 민감하게 받아들이네요.222
중요하지 않은 사람들의 의미없는 말들은 그냥 지나치세요.
엄청 가벼운 말들인데 주워담아 이렇게 풀이해가면서 신경쓸 가치도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