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비행기 기억나세요?
전 대학때 유럽여행 가면서 탄 비행기가 첫 비행기였는데
전날에 설레서 잠도 안오고
그 열시간 넘는 비행 내내 신나서 잠도 안잤어요 ㅋ.
이젠 비행기 오래 타는게 고역.
그래도 비행기 예약할 때,
그리고 공항가는 길
이상하게
아직도 설레요.
기내에선 죽을 거 같지만 ㅋ
처음 비행기 기억나세요?
전 대학때 유럽여행 가면서 탄 비행기가 첫 비행기였는데
전날에 설레서 잠도 안오고
그 열시간 넘는 비행 내내 신나서 잠도 안잤어요 ㅋ.
이젠 비행기 오래 타는게 고역.
그래도 비행기 예약할 때,
그리고 공항가는 길
이상하게
아직도 설레요.
기내에선 죽을 거 같지만 ㅋ
첫 비행기가 일본에 내렸다가 앵커리지에서 급유하고 파리에 갔어요. 대략 22시간인가 걸렸고 헤롱거리는 상태로 내렸어요.
괌 가족여행.
비행기 떨어지면 어떻게 하냐고 엄마한테 백번 물어봄 ㅎㅎㅎㅎ
대학교때 타이항공
LA 가는 비행기요
승무원도 예쁘고 밥도 맛있고 영화도 보고
10시간 너무 재밌...ㅎㅎ
이코노미가 하나도 안좁았던 느낌이요
36년전 제주도 신혼여행
저도 대학때 일본가는 비행기 ~~ 비행기 신발벗고 타야한다는 선배말에 속으로 진짜? 했다는요.ㅋ
삼십년전 대구에서 서울로 서울에서 속초로 ~
친구랑 재주도 놀러가면서 엄마한텐 졸업여행간다고.
아시아나에 전화해 예약하고 키미테 붙이고 탔어요.
젤친한 과친구랑 제주도 놀러가면서 엄마한텐 졸업여행간다고.
아시아나에 전화해 예약하고 키미테 붙이고 탔어요.
첫 비행기는 41년 전 제주도 갈 때.
첫 해외여행은 35년 전 타이베이 갈 때.
그 이후 셀 수 없이 비행기를 많이 탔지만 여전히 저는 공항 가는 길이 설레요.
서울-제주도 첫 출항이라 내리면서 선물받고 사진도 찍히고 그랬었네요. ^^
대학 때 졸업여행으로 제주도 갈 때요.
일행들 전부 비행기가 처음이라 촌사람 티 낸다며 짐에 붙이는 스티커도 오래 안 떼내고 대한항공 로고 찍힌 탑승권 봉투도 보관했어요. 그땐 비행기 이륙 전에 승무원들이 사탕을 나눠 주던 게 생각나네요.
어찌 잊을까요...94년 호주.비행기에서 담배피던시절.김포공항에서 타던시절.너무 설레여서 비행기에서 내리기싫었다는.지금은 두시간 넘으면 힘들어서 안가고 싶어요.
87년 미국가기전 대학로에서 소양교육받았던
기억이 ㅎㅎ
비행기를 타는 건 이제 힘들지만
아직도 하늘에서 비행기 날아가는 거 보면 마음이 설레어요.
저 안에는 누가 타고 있을까. 그 사람은 무슨 마음으로 어디를 가는 걸까.....
그 무거운 쇳덩어리가 뜨는 건 아직도 신기하기도 하구요...
100번 넘게, 50만마일 이상 탔는데,
아직도 설레입니다
설레이기는 개뿔!
첫 뱅기 탄 이후로는 뱅기란것은 사람 숨 옥죄는 형틀. 그이상그이하도 아님. 죄수통조림통.
83년 케네디공항까지의 여정이란.
김포에서 동경까지만 재미있었지요. 그당시에는 동경에 바로붙어있던 공항이라서 동경시내가 손에 잡힐정도로 뜨고내릴때 세세히 보였었어요.
어스름한 저녁때라서 불빛 휘황찬란했고, 가게 간판 글씨를 읽을정도로 도쿄시내구경한거 아직도 잊히지않네요.
도쿄부터 뉴욕공항까지.. 미추어버릴지경이었던기억만납니다.다신그런거겪어보지않고싶었지만사람일은모르는법.ㅠㅠ
태평양바라만 주구장창 보이는데로빈슨크루소된거같았음.
타러 공항갈때까지만 신남 ㅋㅋ
타는건 고역이에요ㅠㅠㅠ
지금도 김포-하네다로 가시면 그기분 느낄수있습니다
싱가포르 에어라인으로 밴쿠버 갔어요.
첫 비행기 첫 기내식이 치킨이었는데
그 당시 기내식 특유의 냄새와 맛 때문에
너무 비위 상해서 40년 지난 지금도
기내식에서 치킨 못먹어요 ㅠㅠ
밤비행기 창가자리..
날아오른 아래로 수백만개의 큐빅이 빛나고..
그전에 제주도 갔던건 기억 안나는데 95년도 도쿄거쳐 스웨덴 경유해서 영국갔던 첫 국제선 비행기는 기억나요.
전 그때 흡연자에서 비행기에서 담배도 피워서 너무 좋았어요. 승무원이 돌아다니면서 줬던 빵도 너무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요. 도쿄 착륙할땐 별로 실감 안났지만 런던 히드로공항 착륙할때 하늘에서 처음 접해 본 유럽은 너무 예뻤어요.
저도 97년도 유럽배낭여행으로 프랑스로 가는 비행이
첫 비행이였는데 이륙할 때 그 붕 뜨는 느낌은 지금도 싫어요
2000년 1월 1일 비행기로 샌프란시스코 갔을 땐
지구 종말이네 밀레니엄버그네 말이 많았죠 ㅋㅋ
1월1일에 출발해서 도착하니 다시 1월 1일 ㅋㅋ
비행은 안전했지만 항공중이염에 감기까지 겹쳐서
미국 도착하자마자 일주일동안 아팠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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