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앞 횡단보도옆 가로수밑에 시장카트 바짝붙여서 세워두고 건너편 상가에 3~4분정도 다녀왔는데 그새 카트가 감쪽같이 없어졌네요 ㅠ
신호등 한번 바뀔시간이라 이리저리 찾아봐도 없어요
살다 이런일은 또 첨이네요
누가봐도 잠깐 세워둔걸 알만한데.....
세상을 너무 믿었어 ㅠ
며칠전 상가입구에 자전거 세워둔거 잊어버렸다고 가져간사람 돌려달라고 안내문 붙어있던데 동네가 왜 이럼??ㅡㆍㅡ
아파트앞 횡단보도옆 가로수밑에 시장카트 바짝붙여서 세워두고 건너편 상가에 3~4분정도 다녀왔는데 그새 카트가 감쪽같이 없어졌네요 ㅠ
신호등 한번 바뀔시간이라 이리저리 찾아봐도 없어요
살다 이런일은 또 첨이네요
누가봐도 잠깐 세워둔걸 알만한데.....
세상을 너무 믿었어 ㅠ
며칠전 상가입구에 자전거 세워둔거 잊어버렸다고 가져간사람 돌려달라고 안내문 붙어있던데 동네가 왜 이럼??ㅡㆍㅡ
버렸는줄 알았나봐요 ㅎㅎ
바짝 붙여두고 건너면 상가에
갔다는 행동 자체가 이해가 안감..
한국에 잠깐 다니러 오는 외국인도
노트북 폰은 안 가져가는데 자전거는
가져 가드라고 신기해 하는데..
그 상가까지 가져가시지..
근처 cctv까봐야죠. 근데 이건 경찰에 신고해야 가능한데
잃어버린게 큰거 인가요?
요즘 한국 치안 예전하고 달라요
외국인도 많구요
길거리에 떨어져 있더라고 절대 가져가면 안돼요. 법적으로 걸려요.
요새는 생계형 절도가 많다고 하니
주변cctv 돌려봐 달라고 해보세요.
물건 간수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것이 더 이상해보이는건 저만 그런가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바퀴달린것은 가져간다더라구요 ㅎ
저도 카트 분실 ㅠ
잠깐 납뒀는데 누가 가져갔어요
CCTV 이렇게 많은데도 그걸 가져가네요
저는 목욕탕에서 조말론 워시 가져 갔더라구요
목욕탕이라 너무 황당해서 …
그사람 그거 가지고 가서 피부병 나기를 바라고 있어요
엄청 추운 겨울날 분리수거 한다고 카트에 싣고 가져갔다가
종이 버리는 곳 앞에 세워두고 그냥 올라온 거예요.
올라오자마자 아차 싶어 바로 내려갔는데 그새 없어진 거 있죠.
바퀴달린거 ㅋㅋ
저는 은행 현금인출기에서 출금하면서 장우산을 두고 왔거든요.
두고온거 깨닫고 다시 가기까지 2분도 채 안 걸렸어요.
저 돈 뽑을때 옆에 어떤 남성분이 있긴 했는데..
그 찰나의 시간에 우산을 가져갔더라고요. 한번 쓴 거의 새우산이었거든요.
탈의실 좀도둑년들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