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남편이 우울증으로 안좋게 떠난후
아이에게 큰 상처를 주었습니다.
서울에서 요식업에 종사하며 지내는 아이도 우울증
이 왔는지 돈은 버는데 늘 없다며 무기력과 사는게 재미없고 공허하다고 하네요.
그로 인하며 공허함을 달래기 위하여 적은 수입으로 쇼핑도 좀 하는거 같고 늦은시간 퇴근후 오늘도 혼술을 하고 있습니다.
착하고 참 성실한 아들 아이인데 직장에서 어중간한 위치라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듯 합니다.
마음이 너무 아프고 저역시 온전치 못해 힘드네요.
저는 지방에서 살고 직장에 다니다 보니 바로 가볼수도 없는 상황이라서 시간내어 병원좀 가보려해요.
집근처 송파구나 아이 직장 가까이 코엑스 근처
신경정신과 추천 하실곳 있으시면 부탁 좀
드릴께요.
미리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