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녔던 최악의 회사

[123]

어떤점이 나빴던가요?

 

저는......오래된 개인회사인데

20년넘은..

 

직원들이 다 한통속..신입을 조리돌림 시키는...사장이 그럴걸 알아서

월급 많이 줬다고 하네요..그렇지만 탈출이 우선..화병 생길듯...병생기고 눈나빠지고

[한달]

들어간지 한달만에 그만둔 회사 있었는데
개인회사고 직원 둘이 근무하는 회사였는데
오래 일한 남직원이 ㄸㄹㅇ 였어서 신입직원이 몇번씩 금방 바뀌었더라고요
그인간이 오래 일하면서 사장 신임을 얻어서 사장 있을때랑 없을때
행동이 완전 180도 달라지고 사장이 새로운 직원 맘에 들어하면 그게 맘에 안들어서
직원을 모욕적으로 기분 나쁘게 하더라고요
일 가지고 트집을 잡는게 아니고 (잡을게 없으니..)
거기다 사장은 그 남직원이 일을 도맡아서 하고 있으니 남직원 눈치보느라
남직원의 잘못된 행동도 그냥 넘겨버려서
결국은 신입 직원만 고생하다 그만두게 되었던..

저 말고 다른 직원도 다 그런식으로 그만 뒀던 거 같더라고요

[여긴]

경리가 그래요. 경리가 나쁜 ㄴ 인데 들어오는 사람마다 텃세부려도 사장이 그냥 둬요...세금이며 비자금 관리를 다하니..

[dgsdgs]

지금은 설마 안그러겠지만...
회사 MT 가는데 직원이 돈을 내고 갔던 회사요..기막히죠?ㅎㅎ

[최악]

사장이랑 경리랑 불륜이었던 둘다기혼자들
직원들이 다 알고있었음
석달 다니다 더러워 그만두었어요

[gg]

제가 win일껄요?첫회사 사장이 모든 전화기에
도청장치 달고 직원들 통화내용 다 감시했어요.그리구 맨날 미군군사용식량이랑 군사조끼 같은거 인테리어해놓았는데 사장이 미필이어써요

[또한군데는]

사장이 들어오면 일동 일어나 '어서오십이요..' 안녕하세요.. 했다는 ㅋㅋㅋㅋ 이랏샤이마세~~ 느낌으로다가..72년생 정 머시기 여자 사장 이었습니다..
돈걷어서 사장 선물사고.........

[눈물]

저는 저만 점심을 못먹게 했어요ㅜㅜㅜ
점심시간에 대기시켜놓는거죠.
이유를 물어도 기다리라고 하고요
지금 생각해보면 길들이기 같아요
결국 견디지 못하고 그만 두었지만,
인간에 대한 혐오가 생겼던 경험입니다.

[ㄴ]

와...교대도 아니고 뭔 점심을 못먹게해요?? 그런놈의 회사가...
몇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