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혼주한복하러 신랑과 신부 어머니가 같이 가는게 일반적이겠죠?
저는 낯가림이 심해서 가고 싶지 않아요.
저는 신랑 어머니가 고르시면 무조건 따라 한다고 했는데 그러면 안될까요?
신랑쪽 어머니가 기분 나쁘실까요?
보통 혼주한복하러 신랑과 신부 어머니가 같이 가는게 일반적이겠죠?
저는 낯가림이 심해서 가고 싶지 않아요.
저는 신랑 어머니가 고르시면 무조건 따라 한다고 했는데 그러면 안될까요?
신랑쪽 어머니가 기분 나쁘실까요?
가야할자리에는 가는것도 매너입니다.
A한복집에서 정하시면 나중에 따로 가서 비슷한 스타일로 하겠습니다 해되됩니다
사돈이 먼저 정하세요
가야할자리에는 가는게 매너입니다.
게다가 내 아이를 위한 자리잖아요.
가족간의 첫 출발에서 어색하지 않은 사람이 누가 있나요
가셔야지요 내자식에 대한 애정표현도 있는데요
양가 어머니 같은 디자인 다른색으로 입으시는게 보기는 좋더라고요 사이즈도 재고 하셔야 하니 다녀오심이 좋을거 같아요
딸아이랑 같이 가세요.
없다고 생각하실지도.
딸 하나 아들 하나..둘 다 결혼했는데
혼주한복 하면서 같이 간 적 없어요.
첫 애 때는 서로 고른 거 사진으로 주고 받았구요 (서로 다른 한복집)
둘째 때는 신부쪽이 먼저 가서 고른 후, 제가 가서 그에 맞춰서 골랐어요 (같은 한복집)
저도 조만간 가야되는데
같이 가는게 예의군요
저는 아이들이 날짜를 따로 예약 해줘서 편했어요.
사돈은 부부, 예비 며느리, 예비 며느리 언니랑 갔다고 하고
저는 남편이 지방에 있어 아들, 예비 며느리, 저 이렇게 셋이 가서 마음대로 고르라고 해서 골랐는데 디자인은
사부인이랑 같은 거 였어요.
같이 안 가도..같은 한복집이 아니어도
한복집에서 다 알아서 맞춰줍니다.
같이 가는 게 예의라는 말은 뭔지..
서로 편하게 고르는 게 좋아요.
한쪽이 먼저 선택하면
한복매장에서
그 톤이나 디자인으로
맞춰주더라고요
훨씬 시간절약도 되고 편했어요
저도 조만간 장가보낼거지만
사돈될 분과 같이 간단 생각 안해봤네요
같이 안갈래요 절대!
같이 안 가시는 분들도 계셔서 안심이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더 어색할듯요.
옷 벗고 사이즈재는데 몸매 다 드러내...고....으윽.
딸아이와 같이 가셔도 충분하고요.
같은 한복집이면 신랑신부 이름만 대도 다 알아서 척척 골라줄거에요.
울 엄마는 이모들 한복도 다 맞춰줬었어요. 치마말고 저고리로만.
저고리는 유행과 색상이 바뀌어서 이모들것은 좀 싸구려로 맞춰줬음. 어차피 한 번 입을건데.
시켯는데 젤 힘든데 한복맞추는거...
나는 한집이 대여하면 거기에 맞춰 하려햇는데
사돈댁에서 당연히 같이하는줄...
딸도 뭐라하고
제가 동대문가서 가격이랑 집을 정해놓고
같이가서 맞췃어요
각자 좋아하는색으로...
눈물고름만 같게요
어떤집은 강남에서 옷맞추면 천을 좀 잘라와서
동대문에서 거기에 맞춰서....아이디어 굳
같이 안 갈 수 있으면 처음부터 시간 따로해서 가는 게 좋아요
한복집에서는 혼주 각각의 개성이나 피부톤, 잘 맞는 것보다 두 사람의 조화만 더 맞추는 걸로 방향을 자꾸 잡아서 권하더라고요
애들 두고 사돈이랑 어색해질까봐 원하는 것 잘 말도 못하고 와서 속상했어요ㅠ
종로 ㅇㅅㅈ 다시 생각해도 준비과정 중 제일 속상했던 부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