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신자나 다름 없어서 성경공부좀 하고 묵주기도도 익숙해 지고 해서 느긋하게 받으려 했는데
주변에서 주교님이 직접 오신다고 좋은 기회라고 권해서 부족하지만 오늘 받았어요.
깊은 은총 받은 거 같아 마음 기쁜데
아직 모르는 기도문도 많고
9일기도도 잘 모르고
묵주기도도 헷갈리고 부족한 제가 받아서
폐(?)끼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해요.
기쁘고 감사하고 충만한 마음만으로 조금은 나은 사람으로 살고자 노력하며
부족한 건 채우면 되겠죠.?
많이 부족한듯 해서 죄송한 마음도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