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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일반인도 뭘 하길래 얼굴들이 자연스럽지가 않은지

조회수 : 2,015
작성일 : 2025-05-16 11:49:41

제 나이 70년생이에요

근데 또래들 무얼하길래

얼굴들이 자연스럽지가 않나요?

뭘 댕긴건지

얼굴들이 주름은 없는데

뭔가 어색해요

주름을 없애는 시술을 해서 그런것 같은데

70년생이면 55살인데

벌써 그러면 65  75되면

진짜 이상할듯 싶어요

 

지금도 진짜 어색해요

뭘 하길래 ᆢ

물어보기가 그래서 못 묻고

여기서 물어보아요

IP : 219.241.xxx.15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간단한 시술
    '25.5.16 11:55 AM (180.68.xxx.158)

    보톡스같은건 자연스럽게 풀리고
    필러나 자가지방주입같은건 좀티가 나요.
    그냥 레이저시술같은건 탄력 올려주는거라
    별로 부자연스러운거 없어요.

  • 2. 옛날 국민학교
    '25.5.16 11:55 AM (121.130.xxx.247) - 삭제된댓글

    교실 닦을때 초칠해서 닦았었는데 그때 그 교실바닥 생각나요
    겉은 반들반들..
    근데 목 주름이 거칠고 자글거려서 많이 이상해요
    이대로 안늙으면 괜찮은데 매일 늙어가는데 그 쳐짐을 뭘로 감당해요
    친구가 손대기 시작하니 멈추지 못해 고민하던데 괴로울거 같애요

  • 3. 으ㅜㅁ
    '25.5.16 11:55 AM (112.216.xxx.18)

    물어봐요 나이도 같음
    별 게 다

  • 4.
    '25.5.16 12:00 PM (219.241.xxx.152)

    물어보기 조심스러워서요
    얼굴이니

  • 5. 그렇죠?
    '25.5.16 12:13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근데 신기한게
    본인들은 더 나아졌다고 생각 하더라구요
    그렇게 부자연스럽다거 생각하지도 않구요
    그래서 물어보기가 조심스럽긴 해요
    근데
    그 얼굴들 보니 낫다는 생각이 안들어서
    저는 못하겠더라구요

  • 6. ..
    '25.5.16 12:34 PM (222.117.xxx.76)

    ㅎㅎ 보톡스는 많이하고요
    다들 리프팅이니
    주름없애기에 노력들 많이하죠

  • 7. 저는
    '25.5.16 1:28 PM (211.206.xxx.191)

    남들이 뭐라고 해도 절대로 얼굴에 손 안대려고요.
    어차피 늙는 거 자연스럽기라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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