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시기 고생 하시면서 자신을 헌신하면서 저를 이렇게 키우신것 잘 알지요
그런데 얍샵한 자식은 부모에 대해 안타깝고 사랑스런 마음이 자꾸 도망가 버리고 귀찮아
지고 짜증이 납니다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뜻대로 마음과
몸이 움직이지 않아 괴롭고 눈물이 나요
어려운 시기 고생 하시면서 자신을 헌신하면서 저를 이렇게 키우신것 잘 알지요
그런데 얍샵한 자식은 부모에 대해 안타깝고 사랑스런 마음이 자꾸 도망가 버리고 귀찮아
지고 짜증이 납니다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뜻대로 마음과
몸이 움직이지 않아 괴롭고 눈물이 나요
부모님이랑 사시나요?
독립해서 가정이루고 애들 낳고 키우면
그 마음이 계속 되는데
나이먹은 자식이 같이 살면
서로 안 부딪힐 수가 없죠
성인이면 무조건 부모랑 따로 살아야 합니다...
살아계심에 감사합니다.
보고싶으면 언제든 기차 타고 내려가서 뵐 수 있으니까요.
다음 주에도 찾아뵐 예정입니다
평생 본인들만 생각하고
본능에 충실하게
이기적으로 산 부모에게는
그래도 되겠지요
그런대도 나약해진 모습 보면
또 죄책감에 안좋고...
저도 근 몇년 사이마음이 많이 멀어졌어요.
부모의 사랑이란 것도 다 본인 기준이고 연세 드실수록 아집과 노여움만 세지시네요.
가까이 모시면서 늘 잘하는 자식은 인간급이 아니에요. 그냥 천사
결국 떨어져 살며 적당한 거리감이 있고 자주 돌봐드리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있어야 더 그립고 보고싶고 그런 것 같아요.
서로 적당히 좋은 사람이란 오해가 가능한 사이여야 되는데 가까이 있으니 속속들이 서로를 알게 되고 부모자식간에도 안맞는게 너무 많네요
이상한거 아닌가요? 결혼후 남편이 부모에게 한결같음
마마보이가 결혼 왜했냐 하죠
부모들도 애낳고 키우면서 자기 부모에게 한결같지 않았을걸요
부모님이 지극 정성으로 키워 주셨어요
부모님이 100세 가까워서 아기 같아 지고 정신적 신체적으로 힘들게 해서 불만도 생기고 참고 상냥하게 대하려니 스트레쓰도 받고 지쳐서 내 방에 들어가 식구들 모르게 기도 했어요
부모님 돌아 가실때까지 불효 저지르지 않게 해달라고요
부모님 돌아 가실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