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하고 자식 아예 안 보는 사람 보면 어떤가요?

쿠우쿠 조회수 : 4,740
작성일 : 2025-05-15 17:35:48

 

양육비는 주지만

자녀와 아예 얼굴도 연락도 안 하는 사람 어떤가요?

남자친구든 회사 동료든 지인이든요..

 

친구가 재혼자리로 들어가는데

남편될 사람이 양육비는 주면서 아이는 아예 안 본다는데.. 그게 가능한가.. 친구와의 사이에서 아이 낳으면

또 그럴 수 있는거 아닌가 싶은데 친구는 복잡하지 안ㄹ아 차라리 낫다고 하네요..

IP : 1.240.xxx.6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15 5:39 PM (106.102.xxx.213) - 삭제된댓글

    애정 식으면 누구한테도 얼마든지 냉정해질수 있는 사람이죠

  • 2. 인간아님
    '25.5.15 5:41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나에게는 안그럴거라 생각하는거죠. 그러나 막상 상황이 닥치면 안그러겠나요.

  • 3. 111
    '25.5.15 5:47 PM (106.101.xxx.252)

    전부인과 사이가 심하게 안좋으면 아이 안볼수도 있다 싶어요
    아이 보려면 아이 현재 보호자와 대화가 필수니까요
    아님 현재 보호자가 원하지 않을수도 있고요
    저는 보지 않아도 양육비 다 주는거면 책임감 있다고 봅니다

  • 4. 전남편
    '25.5.15 5:47 PM (106.101.xxx.180)

    이네요
    언제나 자기가 우선이고 마음 내킬때마다 봐요.
    겉으론 돈도 잘 쓰고 하니 좋아 보일수도 있겠죠
    집안 자체가 자기가 최우선이예요.
    새끼도 몰라요.
    나도 양육비 줄테니 네가 키울래 하니
    내가 왜? 하는 인간
    그럼 난? 하니 대답 안해요
    어차피 난 자식없음 죽으니 ...
    인간이 아니예요

  • 5. 저는
    '25.5.15 5:49 PM (1.227.xxx.55)

    오히려 그런 사람은 신뢰가 안 갈 거 같아요.
    자기 핏줄도 안 보고 살아도 되는 사람을 어떻게 믿을지.

  • 6. 에휴
    '25.5.15 5:49 PM (58.29.xxx.185)

    자기 친자식도 안 보는 사람이면 뭘 믿고 결혼할까요?

  • 7. 독한 놈
    '25.5.15 5:51 PM (118.216.xxx.171)

    돈만 주면 다인가요?얼마나 많이 주길래?

  • 8. 남녀가
    '25.5.15 6:06 PM (203.128.xxx.50)

    아마 똑같을거에요
    배우자와 끝장나면 둘사이 아이에게도 정이 없어진대요
    그래서 옛날 여자들 옷고름 자르고 나갔다는 말이 있나봐요

  • 9. 같이 살아야
    '25.5.15 6:19 PM (125.132.xxx.178)

    찬륜이라도 같이 보낸 세월따라 정도 쌓이는거지 애가 어리고 전처랑 살면 보고싶다 생각 들지도 않겠죠. 양육비는 챙겨준다니 뭐..
    지난번에 대문에 걸린 전처랑 애랑 셋이서 봐야한다고 바락바락 악쓰는 남자보단 이쪽이 재혼부인입장에선 낫지요.

  • 10. ....
    '25.5.15 6:20 PM (211.234.xxx.211)

    저희 시동생과 똑같네요
    심성이...안봐도 알듯해요
    평상시에도 차갑고 냉정하기가 인간인가 싶더니 불륜으로 이혼당한 주제에 자식도 한번 안보더라구요
    하긴 불륜으로 눈이 돌아갔으니 자식이 생각이나 나겠냐싶더니
    그 불륜녀랑 바로 재혼하더니 그것도 2년도 못가서 또 이혼ㅠ
    지금 혼자사는데 시어머님이 불쌍타면서 본인이 수발들테니 본가로 들어오라하시네요ㅜㅜ
    이제와서 대학생인 자식이 연락도 안한다면서 자식 다 소용없다고
    끌탕을 하는데 시동생이고뭐고 한대 딱 쥐어박고싶었어요
    고기반찬 좀 해다가 혼자 사는 시동생 좀 갖다주라길래 시모님ㅜ
    남편한테 소리 확 질렀네요
    이혼 당하고싶냐???

  • 11. 상상도
    '25.5.15 6:28 PM (112.157.xxx.212)

    상상도 안돼요
    근데 자식도 안볼수 있는 사람은
    누구든 이용가치에 따라 다를것 같아요
    좋을때 잘해주고
    싫을땐 가차없이 버리고
    부부라는게 감정의 교류가 정말 중요한데
    기계같은 사람하곤 외로워서 못살것 같아요

  • 12. 여자들도
    '25.5.15 7:08 PM (223.38.xxx.71)

    그런 엄마들 있잖아요
    아이 어릴 때 이혼하고 나가서 평생 자식 안찾다가
    자식 사망 보험금 타러 나타나는 일들이
    어디 한두건이었나요

    자식 어릴때 버렸다가 그 자식이 유명 연예인 되고나서
    잘 나가니까 연락해온 생모도 있었잖아요

  • 13. 오히려
    '25.5.15 7:19 PM (182.222.xxx.177) - 삭제된댓글

    오히려 남자보다 여자가 더 독하다고 하네요

  • 14. 독한 여자들도
    '25.5.15 7:54 PM (223.38.xxx.204)

    많아요
    자기가 낳은 아기 버리고 찾아오지도 않는 엄마들도
    꽤 많대요
    요즘 고아원에 버려지는 아이들이 전쟁 고아들도 아니구요

  • 15. .....
    '25.5.15 10:28 PM (211.234.xxx.68) - 삭제된댓글

    독한 남자를 이야기하는데
    꼭 독한 여자도 있더라 라고 글올라오는건 꼭 82특징이더군요?
    남자 감싸기의 특성?

  • 16. 남자감싸기?
    '25.5.15 11:30 PM (223.38.xxx.121)

    뭐가 남자감싸기라고 트집인가요
    남녀를 떠나 팩트를 말하는거잖아요

    그런 식으로 따지면요
    여적여 얘기하는데 꼭 남자는 더하더라는 댓글 나오잖아요
    그건 여자감싸기라는 말인가요

    나쁜여자 얘기 나오면 꼭 나쁜 남자 얘기 글도 올라오는건
    꼭 82 특징이더군요?
    여자 감싸기의 특성?

  • 17. .....
    '25.5.16 1:21 AM (211.234.xxx.7) - 삭제된댓글

    남자 이야기에 빠질수없는
    푸르르족들도 꼭 있죠ㅎㅎㅎ
    심심치는않는 82예요 ㅎㅎㅎ

  • 18. ....
    '25.5.16 1:28 AM (211.234.xxx.7) - 삭제된댓글

    폭력과 불륜으로 이혼당한 시동생글 올렸더니
    동서가 맞을짓 한거 아니냐는 사람들이 그리도 많더군요
    시동생이 바람날만큼 여자로서 잘못해준거 아니냐고?
    맞을짓도 했겠지?라고? 진심 미쳤구나싶던데요
    한두사람이 아니었고 상당히 많았었죠ㅠ
    남자들 나쁜글에는
    마치 내아들같고 내남편같고 내 친정아버지.오빠같으니 가슴들이 아픈가봐요
    실제로 당신 친정아버지라면 당신 남편이라면 이런저런 글 올릴수있겠냐고 따지는 사람들이 엄청 많더군요ㅎㅎㅎ

  • 19. ...
    '25.5.16 2:32 AM (106.102.xxx.236) - 삭제된댓글

    웃기는건 이 글 요지가 남자들은 어떻게 그러냐는 글도 아니고 그런 사람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글인데 뜬금없이 여자가 더한다 댓글 주르르 ㅋㅋㅋ

  • 20. ...
    '25.5.16 2:34 AM (106.102.xxx.253) - 삭제된댓글

    웃기는건 이 글 요지가 왜 남자들은 그러냐는 글도 아니고 그런 사람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글인데 뜬금없이 여자가 더한다 댓글 주르르 ㅋㅋㅋ

  • 21. wii
    '25.5.16 4:02 AM (211.196.xxx.81) - 삭제된댓글

    기본 인성 수준이하인 사람. 부인이야 감정 나쁠 수도 있다지만 자식에게도 그런다는건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사람이라는 건데 그런 인간 기분. 맞추고 살고 싶을까요?
    여자인 지인도 자식안보고 연락도 안하는데 사정있겠지 오죽할까 새각하다가 본인입으로 애가 찾아올까 무섭다고하는 이야기듣고 사람같이 안보였어요. 애가 못돼서요? 열살도 안되어서 헤어진 아이고 아이는 그냥 피해자였어요.

  • 22. '여적여' 나오면
    '25.5.16 12:04 PM (223.38.xxx.106)

    어김없이 남자가 더한다는 글들도 계속 나왔잖아요
    그건 뜬금없다고 말 안했잖아요

    케이스 따라 자기주변 상황을 댓글러들이
    말하는 거잖아요
    자꾸만 남자 대 여자로만 보지 마시구요

    여자가 더 독한 경우들도 꽤 있었으니까
    위와 같은 댓글들이 나온 거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2827 이준석 득표수보다 더 많은 제명청구 희망합니다. 5 ㅇㅇ 2025/06/08 1,660
1722826 50대 메리제인 스타일 운동화 신어도 될까요? 14 ... 2025/06/08 4,340
1722825 이준석 의원제명에 동의 한 이유 7 봄날처럼 2025/06/08 1,704
1722824 리박 스쿨에 이어 군 댓글 공작 수사 7 영통 2025/06/08 1,815
1722823 헉 전율돋는 이재명 연설이 있었네요! 8 대박 2025/06/08 2,645
1722822 물류센터 로봇 보세요 15 ㅇㅇ 2025/06/08 3,704
1722821 작년 개명 신청자 명단 6 ..... 2025/06/08 3,603
1722820 한남관저에 개수영장까지 만들어놨..(사진링크) 42 미친것들 2025/06/08 16,773
1722819 사과없는 MBN에게 금융치료를 할 수 있는 방법. 3 ... 2025/06/08 2,654
1722818 넷플릭스 요금 오르나요? 6 5500 2025/06/08 2,342
1722817 보수당에는 인재가 전혀 없네요 24 코미디 2025/06/08 3,020
1722816 현장을 보니 영부인 밀친 기자는 넓은 공간에서 일부러 근접해서 .. 18 강한 의혹 2025/06/08 8,957
1722815 용산 대통령실에서 청와대 복귀를 담당할 관리비서관직을 만들었는데.. 3 ㅇㅇ 2025/06/08 2,085
1722814 영부인 밀치고 꼬집은거 카톡으로 항의하세요 16 .,.,.... 2025/06/08 3,208
1722813 못난이 참외 주문해서 받았는데 8 ..... 2025/06/08 3,709
1722812 아이가 수재인거 같아요 26 ㅡㅡ 2025/06/08 8,951
1722811 미지의 서울 넘 재미있네요. 12 어허 2025/06/08 5,300
1722810 얼갈이 열무김치 담는법 도와주셔요 5 ... 2025/06/08 2,026
1722809 죽이고 싶을때 내가 죽는 게 낫겠죠? ㅜ 8 주어생략 2025/06/08 3,673
1722808 공항라운지 이용이요 11 여행 2025/06/08 3,366
1722807 아파트 잔금대출 실행시 궁금한점 5 2025/06/08 1,326
1722806 최근 많이 읽은 글 좀 이상하네요 10 009 2025/06/08 3,243
1722805 전직 수영선수가 5.18관련 아주 큰 망언을 지껄였습니다 11 2025/06/08 5,731
1722804 아들 엄마들 제발 청원해주세요 29 2025/06/08 3,831
1722803 특목고 보내신 분~ 면접 학원 따로 다녔나요? 20 ㅇㅇ 2025/06/08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