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사람은 뭘하든 평생 실패할 수 밖에 없다의 표본입니다.
그런 기질을 고치려고 노력 많이 했지만 실패했구요.
뭐든 적성을 찾아 열심히 해야 하는데
그 어떤 것도 열심히 할 생각이 없어요.
성인의 세계는 이제 치열하잖아요.
사회에 1도 쓸모없는 인간이예요.
모멸적인 말을 해도 그냥 한 귀로 흘리고
자긴 갈 데도 없고 여기 들러붙겠다하네요.
그냥 게으르게 밤새 폰하다가 인터넷 쇼핑하고 아침에 늦게 일어나고 그런 삶을 쭉 살고 있네요.
독립할 마음1도 없고요.
친했던 동네맘들 또는 대학동기들 자식들보면 대학도 무탈하게 잘 가고 학점도 따고 사회인이 될 준비 열심히 하고 삽니다. 저만 왜 이런 저주를 받아야 하나 신이 원망스럽네요.
이제 좀 독립하던지 떨어져나갔으면 하는데
자기도 자기가 쓸모없는 인간인 거는 잘 알고
여기 들러붙는 것만이 살 방법이란 걸 알죠.
그래서 더더 괴로워요.
어릴때부터 저 모양이라 트러블많았어요.
자기도 내가 싫을텐데 그럼 좀 나가면 좋으련만
나가지도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