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항상 요리 가지고 타박 하는 남의편

오우 조회수 : 1,507
작성일 : 2025-05-14 18:18:24

항상 맵니짜니 이제는 같은 식탁에서 거의 먹지도 않고 음식 만드는게 노이로제에요 그래서 요리도 거의 안해요 

라면을 끓엿더니 물이 많다는둥 물 좀 많이 넣을수도 있지 그냥 조용히 먹으면 될걸 님들은 어떠세요? 

직접 끓여먹으라고 성질좀 냈더니 그런말 할수도 있다고 하는데 그런소리 들으면 일단 입맛이 떨어지고 야단 맞는 기분이 드네요

맛있는건 맛있다고도해요 근데 전 그런소리도 안하고 조용히 먹으면 좋겠어요

이제는 라면도 안끓이려구요

IP : 39.123.xxx.16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14 6:27 PM (218.159.xxx.228)

    저거 습관이더라고요.

    저는 식당에서도 같은 테이블 사람이 이건 어떻고 저건 어떠니 떠들면 짜증나요. 내가 한 것도 아닌데도요. 밥맛 떨어지는 짓이라고 생각해요.

  • 2. 버릇
    '25.5.14 6:28 PM (211.246.xxx.43) - 삭제된댓글

    아무것도 해주지 마세요
    버릇을 잘못 들였네요

  • 3. ...
    '25.5.14 6:38 PM (210.96.xxx.10)

    저거 습관이더라고요.
    저는 식당에서도 같은 테이블 사람이 이건 어떻고 저건 어떠니 떠들면 짜증나요. 내가 한 것도 아닌데도요. 밥맛 떨어지는 짓이라고 생각해요.22222

  • 4. 에혀
    '25.5.14 7:33 PM (223.38.xxx.33)

    요즘 세상에 어디 감히 음식 지적질을 한대요.
    못 맞추겠으니 밖에서 해결하라 하세요.

  • 5. ...
    '25.5.14 7:49 PM (221.140.xxx.68) - 삭제된댓글

    지적질 안들으려고 차려주고 바로
    안방으로 들어와요.

  • 6. 저거
    '25.5.14 10:53 PM (118.46.xxx.100)

    습관이자 대물림됩니다.
    시가에서 음식하면 시모가 항상 이건 이래서.저건 저래서 맛이 어떻다고 설명을 하길태 왜 저러지 싶었죠.
    시아버지.시동생이 평가를 하더군요.
    짜니.다니 하면서요.
    제 남편도 합니다...
    본대로 해요.그거ㅜ

  • 7. adler
    '25.5.15 12:14 AM (211.234.xxx.108)

    저는 이제 아예 그냥 배달 시켜 줘요
    어차피 건강식 집밥 그런거 해주려고 해도 좋아하지도 않더군요
    뭐 해줄까 하면 라면 부대찌개 떡볶이 이런거 얘기해요
    그런거 먹을거면 뭐하러 집에서 정성들여 만드나요? ㅜㅜ

  • 8. 000
    '25.5.15 2:26 AM (49.173.xxx.147) - 삭제된댓글

    남푠이 퇴직하더니 저러고 있어요.
    밥에서 냄새난다. 새로 사와 갓 개봉한 김치 시다.
    반찬 짜다 싱겁다. 파를 왜 넣냐..
    하다못해 내린 원두커피도 아니고
    봉지커피 하나 타서 줬는데
    색깔이 연하다 진하다 등등.
    제가 피말라 죽을것 같아
    일주일째 밥 안주고 말도 안하고 있음
    배달음식 안먹음 .

  • 9. ..
    '25.5.15 3:33 AM (49.173.xxx.147) - 삭제된댓글

    요리 타박하는 남편 여기도 있어요
    하다못해 봉지커피도 연하다 진하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2740 ㅋㅋ오늘자 광화문에서 열린 자유통일당 집회 근황.jpg 12 .. 2025/06/07 3,517
1722739 귀궁 소재 너무 좋은데 뭔가 재미가 21 ㅇㅇ 2025/06/07 3,993
1722738 리박이 무시하지 마세요. 17 .. 2025/06/07 2,463
1722737 서울인데 습도 73 이에요 3 2025/06/07 3,501
1722736 원룸 세들어 살때 계약된 세입자만 살수있나요? 5 원룸 2025/06/07 1,347
1722735 정대택님 돈 돌려받을수 있는지 4 ㄱㄴ 2025/06/07 1,726
1722734 노재팬인데 샤워가운이요 4 노재팬 2025/06/07 1,573
1722733 주말에 남편이랑 넷플 시리즈보다가 16 치사 2025/06/07 7,023
1722732 지귀연사퇴윤석렬김명신감방모든죄 받기 4 푸른당 2025/06/07 1,052
1722731 청바지와 건조기 2 일상글 가자.. 2025/06/07 1,582
1722730 이 조합 신선하네요!! 페퍼톤스와 조혜련 7 메카니즘 2025/06/07 3,904
1722729 돈이 많아도 직장생활하네요 21 ㅁㄵㄷ 2025/06/07 12,355
1722728 보통 동네에서 부촌 학군지로 이사왔는데 7 ㅇㅇ 2025/06/07 3,082
1722727 모공엔 어떤 시술이 좋아요? 4 .. 2025/06/07 2,072
1722726 친구없는 중2여아 챗지피티 깔아줄까요? 8 2025/06/07 1,542
1722725 젊은 사람들은 잘 알더라구요, 댓글부대의 글은 무시가 답 13 ㅇㅇ 2025/06/07 2,938
1722724 비스포크 키친핏 도어 색상만 골라주세요. 6 미즈박 2025/06/07 1,190
1722723 챗 지피티 상담능력 최고네요.. 상담사들 긴장해야겠어요 11 ㅇㅇ 2025/06/07 3,669
1722722 리박 장례식장 19 .. 2025/06/07 3,847
1722721 저녁 곤약밥먹을까요 수박먹을까요? 10 저녁 2025/06/07 1,103
1722720 키 평균키만 됐어도 재밌는 거 많이 해보고 29 YMKI 2025/06/07 4,302
1722719 민주당에서 무서운 탱커 그 자체인 거 같은 김병기 의원 12 더쿠펌 2025/06/07 3,577
1722718 달걀 상한걸까요? 3 질문 2025/06/07 1,211
1722717 1찍하면 진짜 맘편하지요. 왜 고생을 사서할까요? 5 ... 2025/06/07 864
1722716 인덕션 저만 그런가요? 7 ... 2025/06/07 2,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