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5.13 6:37 PM
(103.85.xxx.176)
저희 개 17살, 한쪽 어깨 다쳤는데 수술비 천만원 얘기해서
대충 살살 걸어다니며 살고 있어요 ㅠㅠ
2. 아파하지
'25.5.13 6:42 PM
(121.130.xxx.247)
않으면 집에서 붕대로 기브스 해주고 당분간 안아서 실외 배변 시키고 오세요
개모차에 태워서 다니면 좀 낫지 않을까요?
사람도 그 정도 병원비는 힘들어요
동물이라고 차별하는건 아니구요
힘내세요
3. 마이펫플러스
'25.5.13 6:48 PM
(118.46.xxx.24)
https://m.mypetplus.co.kr/Product/ProductList/List?ctg1=26&ctg2=30&ctg3=&lastC...
4. 마이펫플러스
'25.5.13 6:49 PM
(118.46.xxx.24)
마이펫플러스가 수의사들이모여서 만든 동물협회인데요 시중가보다 절반이상 저렴합니다.
5. 음..
'25.5.13 6:52 PM
(210.100.xxx.123)
-자궁축농증 수술 하면서 중성화 수술도 했나요?
암컷 강아지가 어려서 중성화(자궁적출) 하지 않으면,
나이가 들어 높은 확률로 자궁축농증, 유선종양에 걸리게 됩니다. 저도 첨엔 의사들 하는 말 믿지 않았는데 십중팔구 그렇더라구요.
-십자인대파열까지 되었다면 다리 통증은 조금이라도 있을 겁니다.
한쪽다리만 그렇다면 수술비 싼 곳 수소문 하셔서 고쳐 주세요.
아시다시피 동물병원은 부르는 게 값이라..ㅠ 한 쪽다리 200만원
밑으로 하는 곳 있을 거예요. 십자인대 파열 전 슬개골 탈구 문제도 있었을 것 같은데, 지금은 인대파열까지 되었으니 약(화학요법)으로는 진통제 밖엔 없을 것 같고ㅜ
저는 1년 전에 강아지 병으로 보냈는데 모든 게 다 후회가 되네요.
6. 너무해
'25.5.13 7:00 PM
(1.227.xxx.69)
동물병원 진료비는 정말이지 해도 해도 너무해요.
무슨 부르는게 값인지...
7. ㅇㅇ
'25.5.13 7:01 PM
(220.89.xxx.124)
사람도 마찬가지지만
연로한 신체에 수술은 고통의 기간만 연장 할 수 도 있어요
죄책감 갖지마시고
진통제 넉넉히 줄 수 있는지(제가 의료쪽 문외한이라) 알아보시고
덜 아프게 보내세요
8. 떼돈
'25.5.13 7:29 PM
(122.254.xxx.130)
벌겠네! 동물병원
와 진짜 넘하네요
9. 뭐냥
'25.5.13 7:31 PM
(45.66.xxx.242)
동물은 장애에 대해 인간처럼 불편함을 느끼거나 부끄러워 하는게 없다보니
고통을 줄이려면 다리를 절단하는 것도 방법이지않을까해요
제가 키우던 냥이가 뒷쪽다리 무릎수술을 했는데 결국 수술 부작용으로 그 다리에 종양이 생겨 그 혹때문에 신장이 막혀서 별로갔어요
그때 차라리 다리절단을 했으면 죽진 않았을텐데 싶어요..
사람 기준으로 굳히 고치고 정상처럼 보여야 한다는 생각을 할 필요가 없더라구요 내부장기쪽 문제라면 수술하겠지만 외과적인 문제라면 그냥 절단하고 더 살라고 할거같아요
10. ㅣㅣ
'25.5.13 7:44 PM
(106.101.xxx.171)
위치가 어디세요?
17세에 무지개다리 건넌 저희집 멍멍이가 인대 끊어져서 뒷다리로 못걷고주저앉아 있었는데 침맞고 붙었어요. 끊어진게 어떻게 붙은지 모르겠는데 2-3번째 맞고 걷기시작했어요. 그러고 몇년 살고 갔는데 죽을때까지 잘 걸었어요.
성북구 4호선 한성대역 근방에 앙리동물병원이 있어요.
침은 인천 어디에 명의가 있다고 하던데 거긴 몇달 기다려야 한대서 가까운데서 찾은거예요. 앙리 의사가 건대수의 나왔던데 성이 중국성 같이 특이했어요. 기존병원에서 엑스레이 받아서 전화로 상담해보시고 가능성 있으면 가보세요. 수술하는거보단 덜들거예요.
수술비 너무 비싼데 부디 방법이 있기를 바랍니다.
11. ᆢ
'25.5.13 8:49 PM
(118.32.xxx.104)
진짜 해도해도 너무해요
제 경우 2차병원갔더니 불필요한 검사까지 첫날 120나오고
담날 70 그담날도 좀 줄고
알고보면 불필요한 검사까지 다하는거죠.보호자 정신 못차릴 초반에..
나중엔 제가 굳이 안해도 될 중복되는 검사 빼달라 하고 꼭 필요한 치료만 했어요.
하긴 보호자 입장 생각해주는 병원이 얼마나 있겠어요
12. ㅇㅇ
'25.5.13 9:10 PM
(125.179.xxx.132)
마이펫플러스 알려주신 님 복받으세요
저희동네에도 스케일링 저렴히 할 수 있는데 있네요~~
13. 얼음쟁이
'25.5.13 9:15 PM
(125.249.xxx.104)
아픈지 며칠이나 됐나요?
저희강아지도 그런적있었는데
삼일지나고 괜찮아졌어요
아이가 소변도 다리들지못하고 보고
자지러지게 아파해서 만질수도없었는데
병원에서 한이틀 가만두면 좋아질꺼라해서
아무것도 않했는대 운이 좋았나보네요
일단 무리하게 움직이게 하지마시고
지켜보다가
다른병원도 한번가보세요
14. 고양이 집사
'25.5.13 10:41 PM
(58.232.xxx.112)
아이고 어떡해요 남일 같지 않네요 ;;: 왜케 비싸게 부르는 겁니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