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십대 후반 엄마가 밑이 빠질 듯 하고
빈뇨가 있으셔서 산부인과 진료를 봤더니
골반탈출증 이라고 수술 하라 하네요.
아산병원에 다니셔서 거기서 해 줄주 알았는데
전공의가 부족해서 그런 수술은 더 이상 안 한다해서
다른 곳 알아보는데 경험 있는 분들 계신가요?
큰 수술은 아녀도 전신마취라 하니 걱정인데.
삶의 질을 위해선 꼭 해야하는 건지
노인층에 꽤 흔한 질환이라는데 저도 슬슬 걱정되고
나이 드니 별게 다 문제네요. ㅠ
칠십대 후반 엄마가 밑이 빠질 듯 하고
빈뇨가 있으셔서 산부인과 진료를 봤더니
골반탈출증 이라고 수술 하라 하네요.
아산병원에 다니셔서 거기서 해 줄주 알았는데
전공의가 부족해서 그런 수술은 더 이상 안 한다해서
다른 곳 알아보는데 경험 있는 분들 계신가요?
큰 수술은 아녀도 전신마취라 하니 걱정인데.
삶의 질을 위해선 꼭 해야하는 건지
노인층에 꽤 흔한 질환이라는데 저도 슬슬 걱정되고
나이 드니 별게 다 문제네요. ㅠ
친정엄마10년전에 수술받을걸 후회하세요
자궁이 아래로 처지는 걸로 알고있어요
엄마는 강남성모에서 페서리라는 기구 넣어서 더이상 처지지않게 했는데
2,3개월마다 산부인과 다녀야하세요
10년됐고 병원다니는거 너무 지겹다하시네요
85세 되시거든요
나이들어 밑이 빠진다는 분들 엄청 많았잖아요
서이기 주변 근육이 약해지니 골반부위 자궁 요도 이런게 밀려나와 길가다가도 막 쏟아질것같아 주저앉고 ㅜ
치질처럼 ㅠ
엄마 70대때도 막 그랬는데 요새는 그런 증상 좀 덜하다고 하시던데 ..
그거 케겔운동 열심히하면 호전되긴하던데요
수술이 좋긴하지만
차병원같은 2차병원에서
많이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