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

넉두리 조회수 : 3,107
작성일 : 2025-05-12 21:48:30

80중반 친정엄마 아직도 목소리 쩌렁쩌렁

제가 30넘은 딸이 두명있어요

어버이날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안부전화

안했다고 나보고 아이들 교육 잘 시키라고

한소리 하시네요

왜 나이드실수록  저러시는지 모르겠어요

할머니 할아버지한테도 어버이날

안부전화 안했다고 천하 몹쓸 취급 받아야 되나요

 

IP : 119.64.xxx.17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5.5.12 9:51 PM (175.113.xxx.60) - 삭제된댓글

    건강하셔사 넘 부러워요

  • 2. .........
    '25.5.12 9:52 PM (61.77.xxx.166)

    30이 넘은 딸을 엄마가 어쩌라고...
    원글님이 챙긴걸로는 성에 안차시나봐요?
    사실 요즘애들한테 할머니가 뭐 그리 가깝다고...

  • 3. ..
    '25.5.12 9:53 PM (211.208.xxx.199)

    나이 서른 넘었으면 어른인데
    전화로라도 할아버지, 할머니 챙기죠.

  • 4. ㅇㅇㅇ
    '25.5.12 9:53 PM (175.113.xxx.60)

    엄마 목소리 쩌렁한거 보니 내가 너무 감사해. 앞으로도 계속 건강해줘. 사랑해. 바로 전화 끊어버리고. 엄마말은 흘려들어요.

  • 5. ,,,,,
    '25.5.12 9:55 PM (112.172.xxx.74)

    얼마나 속상하세요.
    엄마! 자식만 생각하라고 바람막이 되주세요.
    삼십대 손녀들이 마음이 있음 전화라도 드렸겠지요.

  • 6. ....
    '25.5.12 10:05 PM (115.21.xxx.164)

    손주들이 각별하게 생각하는 조부모가 아닌거죠. 그걸 가르쳐서 되나요. 사랑으로 품어주고 아껴줘야 아이들이 하죠

  • 7. ㅇㅇ
    '25.5.12 10:13 PM (23.106.xxx.12) - 삭제된댓글

    ?... 어버이날 할머니할아버지한테 전화하는 손주 몇이나 될까?..

  • 8.
    '25.5.12 10:21 PM (115.138.xxx.196)

    저 할머니 좋아하는데 어버이날 따로 전화한적없어요
    그런식이면 어버이날에 제사 지내야 맞는거 아닌가요?

  • 9.
    '25.5.12 10:23 PM (115.138.xxx.196)

    그럼 결혼하면
    내부모 배우자부모
    내외조부모 내친조부모 배우자외조부모 배우자친조부모까지
    12명의 안부를 묻고 어디까지 밥을 먹고 꽃을 사다바치고 용돈을 내야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2670 50대 메리제인 스타일 운동화 신어도 될까요? 14 ... 2025/06/08 4,349
1722669 이준석 의원제명에 동의 한 이유 7 봄날처럼 2025/06/08 1,705
1722668 리박 스쿨에 이어 군 댓글 공작 수사 7 영통 2025/06/08 1,815
1722667 헉 전율돋는 이재명 연설이 있었네요! 8 대박 2025/06/08 2,646
1722666 물류센터 로봇 보세요 15 ㅇㅇ 2025/06/08 3,704
1722665 작년 개명 신청자 명단 6 ..... 2025/06/08 3,607
1722664 한남관저에 개수영장까지 만들어놨..(사진링크) 42 미친것들 2025/06/08 16,774
1722663 사과없는 MBN에게 금융치료를 할 수 있는 방법. 3 ... 2025/06/08 2,657
1722662 넷플릭스 요금 오르나요? 6 5500 2025/06/08 2,344
1722661 보수당에는 인재가 전혀 없네요 24 코미디 2025/06/08 3,020
1722660 현장을 보니 영부인 밀친 기자는 넓은 공간에서 일부러 근접해서 .. 18 강한 의혹 2025/06/08 8,960
1722659 용산 대통령실에서 청와대 복귀를 담당할 관리비서관직을 만들었는데.. 3 ㅇㅇ 2025/06/08 2,087
1722658 영부인 밀치고 꼬집은거 카톡으로 항의하세요 16 .,.,.... 2025/06/08 3,209
1722657 못난이 참외 주문해서 받았는데 8 ..... 2025/06/08 3,709
1722656 아이가 수재인거 같아요 26 ㅡㅡ 2025/06/08 8,954
1722655 미지의 서울 넘 재미있네요. 12 어허 2025/06/08 5,304
1722654 얼갈이 열무김치 담는법 도와주셔요 5 ... 2025/06/08 2,035
1722653 죽이고 싶을때 내가 죽는 게 낫겠죠? ㅜ 8 주어생략 2025/06/08 3,673
1722652 공항라운지 이용이요 11 여행 2025/06/08 3,370
1722651 아파트 잔금대출 실행시 궁금한점 5 2025/06/08 1,327
1722650 최근 많이 읽은 글 좀 이상하네요 10 009 2025/06/08 3,244
1722649 전직 수영선수가 5.18관련 아주 큰 망언을 지껄였습니다 11 2025/06/08 5,731
1722648 아들 엄마들 제발 청원해주세요 29 2025/06/08 3,831
1722647 특목고 보내신 분~ 면접 학원 따로 다녔나요? 20 ㅇㅇ 2025/06/08 1,454
1722646 예전에 '파리(82)의 여인'이라는 분 기억하세요? 12 나무 2025/06/07 3,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