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중에 애기들(냥이) 없이 어찌 살죠?

ㅇㅇ 조회수 : 902
작성일 : 2025-05-12 17:41:19

해가 갈수록 더 애틋하고

정이 깊오지는데

나중에 어떡하죠?ㅠ

 

혼자 살아 더 의지하게 되는거 같아요

 

아직 10살 좀 넘긴 나이라

그런지 애기때 모습 그대로예요

옆모습은 특히 

 

근데 사람 나이로 따지면

어느새 저보다 나이가 더 많아졌어요

 

참 김정난 유튜브 보니

6마리 카우는데 19살짜리도 키우네요

다들 나이가 좀 되던데

정성스레 잘 키운 모양이에요

 

 

 

IP : 124.61.xxx.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25.5.12 5:45 PM (125.178.xxx.170) - 삭제된댓글

    혼자 사시면 나중에
    너무 힘들겠네요.

    13년간 거의 24시간 함께한 강아지 보낸지
    두어 달 됐는데요.
    문득문득 너무 보고 싶고 눈물나게 그립네요.

    근데 떠난 애들이 주인들 꿈에
    잘 안 나온대요. 많이들 그러네요.
    저도 보고픈데 꿈에 안 나와요.

    카페 보니 어떤 분은 8년 만에 나왔다 하고
    어떤 분은 4개월 만에 나왔다 하고 .

    암튼, 옆에 있을 때 많이 안아주고
    사랑주세요. 그것밖에 없죠 뭐.

  • 2. ...
    '25.5.12 5:49 PM (106.247.xxx.105)

    저도 벌써부터 냥이들 없을때를 생각하면 눈물부터 나요 ㅜ.ㅜ

  • 3. ㅇㅇ
    '25.5.12 5:49 PM (118.223.xxx.231)

    저 3마리 키우는데..우리애들이랑 나이가 비슷하네요 한 마리가 요번에 아파서 죽을뻔 했어요. 그애 간호하면서 안빠지던 살이 빠지더라고요. 이 아이들 죽으면 더 이상 안키울거에요. 아이들 데려올땐 몰랐어요. 이별이 점점 가까워지는 것 같고..더불어 저도 더 늙어가고.. 지금 강아지는 16살...아직 이별의 경험이 없어서 너무 두려워요

  • 4. 지금쯤 한마리 더
    '25.5.12 5:50 PM (118.218.xxx.85)

    입양하시는게 좋지않을까요?
    저희는 2마리가 한꺼번에 생겨서 처음엔 지치다시피 힘들었는데 이젠 좋아요.
    역시 한마리보다 두마리가 수월하다 생각도 합니다.

  • 5. ㅇㅇ
    '25.5.12 6:07 PM (124.61.xxx.19)

    이미 두마리라…

    저 생각하면 입양도 나쁘지 않을텐데
    애들이 스트레스 받을듯 하고 ㅠ

  • 6.
    '25.5.12 8:17 PM (1.237.xxx.38)

    한마리 가면 또 길냥이라도 주워와 키움되죠
    이별은 사람으로 치유한다고 동물도 그렇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4938 묵주기도요.(천주교인분들) 4 ..... 2025/05/12 742
1714937 박종운 김문수 캠프 수행실장...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의 그 선.. 28 ㅅㅅ 2025/05/12 3,918
1714936 친정엄마 8 넉두리 2025/05/12 1,846
1714935 식당에서 먹은 순두부짜글이 ㅎㅎ 맛있어서 9 2025/05/12 2,112
1714934 마음에 안들었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네요. 13 ... 2025/05/12 2,700
1714933 칼럼 추천부탁드립니다 3 궁긍 2025/05/12 174
1714932 장염인거 같은데요. 7 2025/05/12 637
1714931 감자 쪄 드세요 5 ... 2025/05/12 2,705
1714930 어머 이거 왜이렇게 맛있죠? 5 조합 2025/05/12 2,669
1714929 둘째 낳은게 후회가 될때..쓴소리좀 해주세요. 7 .. 2025/05/12 2,275
1714928 어제 생라면 두개 부셔먹고 종일 먹어댔는데,역시 그날이 시작.. 6 기억 2025/05/12 1,624
1714927 윤석열이 지지하는, 김문수인가요? 3 ㅇㅇ 2025/05/12 777
1714926 근데 온요양원 애기가 쑥들어가버렸어요 4 잊지않아 2025/05/12 1,336
1714925 대상포진 걸려보신분 5 대상포진 2025/05/12 1,215
1714924 사전투표 폐지를 공약으로 내세움 ㅋㅋㅋㅋㅋㅋ 3 김문수가 2025/05/12 1,763
1714923 김문수 “전광훈 목사의 희생 때문에 이승만의 가르침, 하나님의 .. 15 ㅇㅇ 2025/05/12 2,532
1714922 아버지 현금을 숨기고 돌아가셨다는 분 글이 다음앱 메인 화면에 15 이래도 되나.. 2025/05/12 7,383
1714921 옥수수식빵은 뭐랑 어떻게 먹어야 맛있나요? 4 ... 2025/05/12 1,073
1714920 카무트 밀 소화잘되고 먹기 좋아요~ 7 안젤라 2025/05/12 1,126
1714919 저녁 배달 메뉴 뭐먹을까요? 1 111 2025/05/12 720
1714918 오늘 먹은것들 친구에게 이야기하니 10 ㅎㅎ 2025/05/12 2,032
1714917 5/12 공식 선거운동 첫날, 국힘 분위기 7 ㅋㅋㅋ 2025/05/12 1,806
1714916 제 인생에서 가장 기괴하고 으스스했던 경험... 50 소름 2025/05/12 6,058
1714915 전 두유 대신 콩국 마셔요 9 콩국 2025/05/12 2,378
1714914 마흔후반 둘다 솔로였는데 친구가 남친이 생겼어요 2 이온 2025/05/12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