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면 나라가 공산화된다.
윤석열이 오죽하면 그랬겠냐...
이런 말도 안되는 논리로
계엄을 정당화시키려는 궤변과 가짜뉴스로 진실을 호도하던 자들..
공산화에 가까운건 독재라는걸 모르는 사람이 없을텐데
그런 당연한 것마저 판단을 흐리게 하는게 무엇인지
자신의 아집과 판단을 되짚어보고 돌아볼 시간이
유권자인 우리들에게도 필요한것 같아요.
그동안 그들이 집권해서 보여준 나라는
임명한 관료부터 무례하지 않은 사람을 찾기 힘든 지경이었고,
정책은 뒤죽박죽 결국 성과를 낸게 단 하나도 없고,
의료는 박살났고,
입시도, 이공계의 기술인력 유출도 심각해졌고,
물가는 다락같이 오르며, 세계경제가 출렁이고, 다들 자국 살길찾기 바쁜 와중에
그동안 망쳐놓은거 수습은 커녕 계엄까지 저지르면서
몇달동안 물가는 천정부지, 나라와 국민들이 치룬 경제적 손실에 대해서는
아무도 책임지는 이 없이,
그렇게 무책임하고, 반성도 없이
대선을 치르겠다는 게
국민을 얼마나 만만하게 본 것일까...
이완용 증손자의 손을 들어주며
일제가 약탈해간 우리 문화재를 되찾기는 커녕 일본의 손을 들어주던
어느 나라 법원인지 정체가 요상스러운 대법원까지.
처음엔 비신사적인 그 언행이 너무 싫었고,
법카논란, 욕설,추문... 뭐하나 눈에 차는게 없고
지금도 사실 그닥 좋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정권교체를 해야한다는 걸
본능적으로 느끼게 되네요.
여기서 더 가면 정말 나라가 망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가 비난했던 모습에 나 역시 그러했던건 아닌지
나의 편견이나 아집도 있지는 않았는지
한번 돌아보며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부디
내가 몰랐던 더 좋은 면들이 많기를
기대보다 훨씬 더 잘 해주기를
악의 고리를 끊어내고,
건강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기를
욕망만이 남은 지옥같은 사회가 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